"마음이 답답할때 무엇을 해야 할까요." QnA
[ 질문 ]
요즘 참 마음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하는 것마다 되는 일이 없네요.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느냐만, 꼭 저만 힘든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마음이 참 답답해요.
풀어보려고 산책도 하고 한적한 곳에 가보기도 하고 해도 이 답답함이 풀어지지가 않네요.
뭘 해야지 답답한 마음이 사라질까요. 좀 지속되니까 점점 더 짜증이 늘고 우울하고 그렇네요.
[ 답변 ]
1. 귀 막기
귀마개로 귀를 막아주는 겁니다. 귀마개가 없다면 이어폰도 상관없는데 유선 이어폰은 거슬리기 때문에 무선 이어폰을 사용하세요. 귀가 잘 막아질 수록 좋습니다. 귀를 막게 되면 외부적인 소리들이 많이 차단됩니다. 이로 인해 외부적인 영향들을 많이 차단할 수 있게 됩니다. 마음이 답답할때 종종 귀를 막아보세요. 손으로 막으면 안 되고 귀마개가 꼭 필요합니다. 세상과 차단되어 오직 자신만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아 참고로 음악을 듣는 건 안됩니다. 귀만 막는 겁니다.
2. 산으로 간다.
질문자님이 무언가 바깥 바람을 쐐는 것으로 풀어보려는 것을 보면 뭔가 자연을 접하고 어딘가를 가야 풀리는 타입으로도 보입니다. 물론 풀리진 않으셨지만 그러한 방법이 질문자님에게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다른 곳도 좋지만 '산'에 가시는 게 상당히 효과적일 겁니다. 마음이 많이 비워지거든요. 단순히 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자연을 접하는 것만으로도 산을 오르면 '활동'을 하게 되고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몸에 활력을 주면서도 사실 그 산을 오르는 것 자체가 힘이 들어서 처음에는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다가 좀 더 지나면 아무 생각도 안 들게 됩니다. 생각이 많이 비워진다는 것이죠.
3. '왜 답답할까'에 대한 물음에 파고들기
말 그대로인데요. 답답한 마음의 원인을 찾아 깊게 파고드는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라는 것과는 반대되는 방법이지만, 이게 되려 후련할 수 있습니다. 뭐든 덮어만 버리면 나중에 울화로써 발현되기 마련이죠. 나를 답답하게 하는 것에 대해 집요하게 파고들어가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세요. 그러려면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몸을 가만히 있는 것보다 적당히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몸을 가만히 있으면서 생각하려고 하면 되려 잡생각들이 나서 다른 길로 빠지기 쉽고요. 그렇다고 1번처럼 등산 같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활동을 하게 되면 생각이 이어지지가 않습니다. 때문에 '산책' 정도가 제일 적당한데 사람이 적은 곳으로 산책을 가서 천천히 걸으며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아예 하루 정도 날 잡아서 편한 운동화에 물과 간식 정도를 가방에 챙겨 하루 종일 가볍게 걸으며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보시면 좋을 겁니다.
4. 땀을 뺀다.
찜질방, 사우나가 가장 좋습니다. 온도가 너무 높은 곳 말고 꼭 '약한 곳'으로 들어가주세요. 즉, 크게 힘들지 않게 땀을 빼며 개운함을 느끼는 것인데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갈 수 없다면 집에서 땀을 빼야죠. 그러나 방법은 운동밖에 없기 때문에 운동을 하기는 힘들 수 있죠. 이럴 때는 '생활적인 것'을 통해 생활 운동으로 땀을 뺄 수도 있습니다. 바로 '집안일'인데요. 세탁기 대신에 손빨래를 하다던가, 방 정리를 완전히 전체적으로 한다던가, 방 청소를 아주 구석구석 꼼꼼하게 한다던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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