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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자가진단 테스트 검사 한번씩 체크하기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5. 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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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데 탈모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QnA

 

[질문]


제가 요즘 들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평소보다 빠지는 양이 많아진 것 같아서 말이죠.

혹시라도 탈모가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해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답변]


확실한 검사는 병원에서 해보셔야겠지만, 간략히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 항목은 있습니다.

테스트 항목 알려드릴 테니 해당되는 것이 몇 가지나 있는지 세어보시면 되겠어요.

- 최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 같다.

- 몸에난 털이 굵어진 느낌이 있다.

- 전과 비교했을 때 이마가 넓어진 느낌이다.

- 비듬이 많아졌다.

- 요즘 두피가 자주 가렵다.

- 이마에 기름기가 많다.

- 머리를 지압해보면 살짝 통증이 느껴진다.

- 빠진 머리카락들을 당겨봤을 때 쉽게 끊어진다.

-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것 같다.

위 항목들 중에서 '4개 이상' 체크가 되면 탈모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탈모는 유전성도 있고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도 있어서 먼저 가족 중에 탈모인 사람이 있는지 파악하시는 게 가장 빠르고 그 외의 원인은 워낙에 다양하기 때문에 파악하기 힘들 수 있는데요.

근래에 수술이나 약물을 복용했는지도 중요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지, 다이어트를 했는지, 피로가 쌓였는지 등을 파악하시면 되겠습니다.

탈모는 서서히 진행되는 것이지만, 우리가 체감하기는 쉽지가 않아서 확실히 확인이 될 때는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 확신을 하게 되는데요.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 탈모를 예방하는 생활 수칙

1. 샴푸는 꼼꼼히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해서 샴푸 대신 '비누'를 쓰시는 분들도 계신데 비누가 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물론 피부에 샴푸가 안 맞는 분들은 어쩔 수 없지만 샴푸를 쓰시고 너무 기능성보다 일반적인 샴푸가 좋고요. 뭣보다 머리를 감을 때 두피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지르며 닦아주시고 제일 중요한 게 '많이 헹궈야 합니다.'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많이 헹궈주고 습한 상태가 지속되지 않도록 말려주는 게 중요한데 드라이기를 사용하기보다 선풍기 바람으로 천천히 말려주어도 됩니다.

 

2. 두피 마사지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고 어려운 방법을 사용할 것도 없습니다. 그냥 양 손으로 한 번씩 두피를 지그시 눌러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3. 비를 맞지 않는다.

여성 분들은 신경 많이 쓰실텐데 남성 분들은 비가 와도 가볍게 여기고 그냥 맞고 가는 경우들도 많은데요. 하늘에서 내리는 비는 깨끗한 비가 아니라는 점 꼭 명심해야겠고 비에 온갖 오염물질들이 섞여서 내려오기 때문에 두피에 아주 안 좋습니다.

 

4. 음식

음식은 통제하기가 어렵죠. 해서 절대적인 건 아니지만, 기름진 음식은 연달아 먹지 않도록만 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콩, 두부' 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필요한데요. 콩은 탈모를 예방해주며 모발을 건강하게 해 줘서 의무적으로라도 콩이나 두부를 먹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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