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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보호하려다가 전동킥보드에 치인 30대 엄마 의식불명으로 며칠째 중환자실에 입원 중 가해자는 중학생

고민QnA

by 힘들때전화해 2025. 10. 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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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일이 발생했다. 인천 송도에서 일어난 일로 사실 전동킥보드 관련은 알려지지 않은 많은 사건들이 있을 것이고 이미 예견되어 있던 것일 수도 있다.

 

딸아이는 유아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고 아이가 인도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인도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던 중학생 두 명이 딸아이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하고 있었기에 이를 발견한 딸아이의 엄마인 30대 여성이 딸아이를 지키려고 하다가 전동킥보드에 치인 사건이다.

 

전동킥보드에 치이면서 30대 여성은 뒤로 넘어지게 되어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한다.

 

가해자는 전동킥보드를 운전하고 있던 중학생 A양과 동승하고 있던 다른 중학생 1명이다. 피해자는 당연히 아이 엄마인 30대 여성이고 현재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하고 있고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라고 한다.

 

게다가 이 사건으로 인해 현장에 있었던 피해자의 둘째 딸은 트라우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며 피해자의 남편은 생업을 이어가지 못하고 병간호를 하면서 육아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한다.

 

이 사건으로 한 가정이 다 무너진 것이다.


 

 

 

- 현재 우리 사회에서 전동킥보드가 얼마나 위협적일까?

자, 여기부터는 사견이다.

 

여기서 포커스는 무엇일까? 법적으로 보자면 '무면허운전'을 한 중학생 가해자가 문제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근원적으로는 '전동킥보드'이다. 그것도 '인도에서 타는 전동킥보드'.

 

그러면 도로로 나가야 할까? 전동킥보드가 도로로 나가게 되면 또 다른 문제가 생기고 어쩌면 더 큰 사고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전동킥보드 자체가 문제이다.'

 

아마 전동킥보드 사용자들은 이렇게 옹호할 것이다. 전동킥보드가 문제가 아니라 무면허 '공용킥보드'가 문제인 것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전동킥보드' 자체가 문제인 것이다.

 

아무리 안전 장비를 다 착용하고 면허가 있더라도 전동킥보드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고 점점 그 문제가 커져가고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인도에서는 당연히 안되고 도로로 나가서도 안되며 그렇다고 자전거도로에서 타는 것도 문제가 된다.

 

 

 

- 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는 같다

전동킥보드는 사실상 오토바이와 같다. 성능 낮은 오토바이인 셈인데 심지어 서서 타는 것이고 제어 장치도 미약해서 안전성이 오토바이보다도 더 떨어진다.

 

게다가 자전거보다 속도가 훨씬 빠르기 때문에 자전거도로에서 타게 되면 자전거에 위협을 주며 자전거 도로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서 인도를 병행하며 가야 하기 때문에 또 문제가 된다.

 

문제 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무리 보호 장비로 무장을 해도 사용자의 안전이 매우 떨어지며 조작에 있어서도 너무 미약하다. 왜냐, 말 그대로 그냥 킥보드에 전동 기능만 더해진 것이기 때문이다. 즉, 속도 빠른 킥보드일 뿐이다.

 

전동킥보드는 앞서 말했듯이 오토바이보다도 사고 위험이 높다.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대처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새로운 것이 생기는 것은 좋다만 전동킥보드와 같은 것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생활에 불편함까지 초례한다. 인도를 걷다가 아무렇게나 방치되고 쓰러져있는 공용킥보드들은 많이들 봤을 것이다.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하다. 과거 인도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그때로 말이다. 그 당시 인도에서 타는 오토바이로 인해 얼마나 위험했고 사고들이 많았었는가.

 

빠른 시일내에 전동킥보드 관한 규제가 강력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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