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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뜻 및 기준 그 사람과 재회해선 안되는 이유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2. 3. 12.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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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기분 더러운 이별이다. 이런 상대와는 진작에 헤어졌어야 한다. 어차피 그런 사람이었거늘... 자신이 몰랐던 것뿐이다.

사람이란 평생을 알아가도 다 알 수 없다. 환승이별에 대해서도 너무 깊게 생각하진 말자. 상대를 더 알아가려 하지 않았거나 상대가 나에게 솔직해지려는 노력을 게을리 했다면 더욱이 상대에 대해 모르기 쉽다.

- 어쨌거나, '환승이별'이란 무엇인가.

명확한 '뜻'은 '사귀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짧은 기간안에 다른 사람을 사귀는 행위'를 말한다.

 

- 어째서 '환승'이별일까?

대중교통은 '환승'이란 시스템이 있다. 짧은 시간안에 대중교통을 갈아타는 것을 '환승'이라 한다. 즉, 대중교통의 환승 시스템처럼 사람들을 위한 것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짧은 시간 안에 갈아타는 것'에 기안해 이별에 환승을 붙여 '환승이별'이라 말하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갈아타는 것처럼 금방 다른 사람으로 갈아타는 것이다.

 

 

- '바람'과는 다르다.

환승이별과 바람이 헷갈릴 수 있다. 아래에서 '기준'에 대해 좀더 이야기를 해보고 일단 '바람피운 것'과 '환승이별'은 완전히 다른 것임을 알아야 한다. 바람을 피우는 것은 '사귀는 도중에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이고 환승이별은 '이별'이란 단어가 있는 것처럼 말 그대로 '헤어진 후에' 다른 이성을 만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환승이별은 '바람을 피우는 것'과는 다르게 '문제'가 없는 것일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그 사람이 연애에 대해 '진중하지 못하다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이는 좀 심한 말로 말하자면 환승이별을 하는 사람은 '가해자'이고 환승이별을 당한 사람은 '피해자'인 격이다.

 

 

- '환승이별'의 기준

위의 단락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렇다면 환승이별의 기준은 무엇일까. 이또한 사람마다 다를 것이다. 그러나 최소 1개월 사이에 다른 애인이 생기는 것이 환승이별의 기준이다. '최소' 말이다.

생각을 해보라. 불가능한 일이다. 이는 이미 '바람을 피우고 있던 것'일 수도 있으며 '사귀는 중에 이미 마음이 정리된 것'을 의미한다.

자, 사귀는 중에 이미 마음이 정리되었고 상대한테 마음도 없는데 질질 시간 끌며 사귀고 있던 것이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 상대에 대한 배려 따윈 없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당연히 문제가 된다.

마음에도 없는 사람 어장관리하는 것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애초에 그 사람한테 문제가 있는 것이다.

 

또한, '연애를 하는 것'인데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한 달도 안되어서 마음이 생길 수 있단 말인가. 첫눈에 반한다는 애들 소꿉장난 같은 말은 하지 않길 바란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앞서 말한 이유와 함께 '연애'에 대해서 신중함이 전혀 없다는 걸 의미한다.

즉, 이 사람은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 수 있는 사람인 것이다.

예를 들어 결혼을 만난지 3달 만에 했다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그런 것과 같다.

발O난 짐승마냥, 아무에게나 꽂히고 꽂는 것이다.

환승이별을 하는 사람 자체가 '문제'가 다분하다는 것이다.

이건 기뻐해야할 일이다. 더 늦기전에 헤어진 것을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로운 연애를 하게될 때 보는 눈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환승이별을 한 상대는 아무런 성장도 없지만, 환승이별을 당한 사람은 한층 성장하게된 것이다. 그 사람과 재회할 생각 따윈 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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