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스스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항상 결과에 대해 징징대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 중에 제대로 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징징댄다는 것에 의미는 언짢고 못마땅한 자신의 감정을 계속 어필하고 보채고 짜증내는 것을 말한다.
즉, 타인에 대한 바람, 원망, 뒷끝 등등 이러한 것을 계속해서 어필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오디션이라고 해보자. 참가자가 자신은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 들고 주변 사람들도 잘했다며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주더라도 심사위원과 참가자 그리고 일반인과는 차이가 발생한다.
심사위원은 뭐가 되었든 어떠한 기준을 가지고 뽑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합당하든 아니든 심사위원은 그 기준대로 뽑는 것이다. 그러니까 남들이 보기엔 그 기준이 애매하게 느껴지더라도 심사위원은 한 가지 기준만을 가지고 뽑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것을 보고선 판단하는 것이고 앞서 말해듯이 그것이 좋은 선택이든 아니든 심사위원은 자신의 판단대로 가는 것이다.
근데 참가자가 떨어졌다고 해서 왜 나를 떨어뜨렸느냐, 나 이렇게 잘 하는데 왜 떨어뜨렸느냐 심사위원에게 징징대고 있는 것은 옳지 못한 행위이다.
심지어 심사위원과 관련된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이야기를 하면서 징징대고 있는 건, 험담까지 포함되게 된다.
그 심사위원이 나를 떨어뜨린 것에 대해 '삐진 것'으로 그것에 삐지고 있는 게 아니라 다른 오디션을 준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것이 어떤 아주 성숙해야만 할 수 있는 판단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보통의 사람들은 떨어진 것에 대해 의문이 들 수도 있고 아쉽기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는 해도 금세 잊고 새로운 것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근데 계속해서 결과에 징징대고만 있는 것은, 보통의 사람이 아닌 것이다.
농담식으로 징징댄다고 해도 문제가 있는 것이다. 계속해서 몇 달 동안 그것에 대해 징징대는 건 상대를 돌려 까기 위한 것도 있다.
이것을 심지어 선동까지 해서 주변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고 징징대는 대상을 은근하게 돌려까기를 시도한다. 그러면서 '내가 맞고 넌 틀리다.' 이걸 계속해서 어필하려 한다.
가벼운 이야기 같지만 이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일'이다.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다.
이런 사람이 가까이 있는 것은, 굉장한 '위험 요소'이다.
바로 끊어내야할 사람이다. 문제는 바로 끊어내면 또 이것에 대해 징징대고 징징대는 것으로 포장되어 있던 자신의 복수심이 본모습을 드러낼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바로 끊어내면 좋지만 시기를 놓쳤을 경우 빠른 시일 내로 서서히 멀어져서 완전히 끊어내는 플랜을 세워야 한다.
즉, 애초에 징징대는 사람은 가까워져선 안된다.
이것이 상황에 따라선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정말 빠르게 판단내려야 한다. 인생은 끊어내는 것을 잘해야만 큰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그 수많은 요소들 중 하나가 바로 '징징대는 사람'이다.
만약 특정 직업군에서 징징대는 것을 티키타카로 생각하고 있다면 잘못된 판단이다. 귀여운 수준이거나 반복되지 않고 일발성이면 그냥 티키타카이지만 징징대는 것이 반복적으로 며칠, 몇 달이 지나도 지속되고 있다면 이것은 정말 위험한 사람이다. 그것은 티키타카가 아니라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을 계속 데리고 있는 셈이다.
주변에서 이 사람을 옹호하더라도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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