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적으로 코털을 뽑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있었는데... 자꾸 코털을 뽑게 되어 한번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정리를 해보았다. 원체 털이 많지 않은 사람인데 나이 들면서 호르몬 변화 때문에 코털이 유독 잘 자라게 되었다. 하루만 안 잘라도 삐죽삐죽 나올 정도여서 매번 자르는 것도 귀찮고 뽑아버리면 그래도 한동안은 안 보이기 때문에 자주 뽑게 되었는데 앞으로는 절대 뽑지 않을 생각이다. 위험한 행위이기 때문이다.
1. 감염
코털을 뽑게 되면 출혈이 발생되기 쉽다. 출혈이 발생된다는 건 쉽게 말해 상처가 나있다는 것으로 인간에게 상처는 굉장히 위험한 신호이다. 작은 상처들에 대해선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작은 상처만 있어도 감염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게다가 코 안쪽에 상처가 나면 특히나 감염 위험이 심해진다.
2. 염증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상처에 의한 것이다. 코털은 깊게 박혀있다. 예를 들어 머리털을 뽑는 것보다 코털이 뽑기 더 힘든 이유이기도 하다. 깊게 박힌 코털을 억지로 뽑아내면 그 과정에서 상처가 생길 수 있고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3. 필터 역할을 못한다
입으로 숨을 쉬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는 것이 바로 이 부분 때문이다. 우리는 주로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데 코로 숨을 쉬어야 하는 이유는 코털이 있기 때문이다. 코털이 필터 역할을 해주어서 각종 공해나 미세먼지 등을 걸러준다. 완전하게 걸러주는 건 아니더라도 있고 없고의 차이는 크다. 즉, 코털이 없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
4. 뇌질환
내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부분이다. 예전에 봤던 내용이라 절대 뽑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코에 염증이 생기면 이것이 뇌로 이어질 수가 있다. 즉, 뇌질환이 발병할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절대로 코털을 뽑아선 안 되겠다.
5. 코 안쪽이 예민해진다
코털을 뽑으면 시원하고 뭔가 클린해지는 기분을 받는다. 마치 귓속을 긁어서 시원하게 만드는 것과 다르지 않다. 코털이 코 안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코털이 있어야 코 점막이 건강한 상태로 유지된다. 코털을 뽑게 되면 뽑을 때의 자극과 함께 코 점막에도 손상이 가서 코 안쪽 환경에 문제가 생긴다. 이로 인해 오히려 가렵거나 심할 경우 통증까지도 유발한다.
코털 관리는 반드시 끝이 날카롭지 않은 가위나 코털 깎이를 이용해서 관리를 해야 한다. 너무 세밀하게 잘라도 좋지 않아서 안보이는 정도로만 관리를 해주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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