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사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돈도 성공도 무엇도 아닌 '규칙적인 생활'이다. 가정교육으로 규칙적인 생활습관이 만들어져서 훗날에도 별 탈 없이 행복한 여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람들이 돈이 많아서 그런 것도 아니며 명예가 있어서 행복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평범한 사람'. 이것이 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규칙적인 생활이 요구된다.
왜 그렇게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에 대해 강조하는 이야기가 많을까? '노오력'처럼 그저 쉽게 훈계할 수 있는 방편이라 그럴까? 아니다. '그것이 만병통치약'이기 때문에 강조되는 것이다.
규칙적으로 살면 마음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고 이는 '신체의 건강'도 유지되는 비결이며 규칙적으로 살기 때문에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기 때문에 경제적은 수준은 매일 꾸준히 한 만큼 수입이 생길 것이고 쉴 때는 쉬기 때문에 건강 유지가 되어 세월이 흘러도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성장기'에 가정에서부터 배웠다면 참으로 축복 받은 것이지만, 그렇지 못한 가정도 매우 많다. 이는 가정교육의 부재이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그저 '강요'했기 때문이다.
"왜 규칙적으로 살아야 하는가." 이것을 근본적으로 알 수 있게 해줘야 하는데 부모도 모르기 때문이다.
-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방법
'규칙적으로 주무세요.', '아침, 점심, 저녁 3끼 식사를 챙겨드세요.', '운동을 매일 꾸준히 하세요.' 이런 이야기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그걸 몰라서 규칙적으로 못하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아는데 그게 안되니까 고민인 것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너무 원론적이고 쉬운 이야기이다. 앞서 위에서 말했듯이 규칙적으로 사는 것은 성장기에 습득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후에 습득하려는 것은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이미 자신만의 생활방식이 세워진 상태에서 자신의 생활방식들을 전부 다 뜯어고치는 셈이기 때문이다.
1. '만족감'을 충분하게 느껴야 한다.
제일 중요한 게 '오늘 하루에 대한 만족감'이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하위 리스트만 해도 너무 많다. 간략히 이야기를 해보자면 우선 '일'을 해야한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면 이 부분은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사람은 일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삶에 대한 만족을 얻을 수 없다. 절대적으로 일을 해야만이 얻어지는 만족감이 있기 때문이다. 왜냐면 '행복감'은 '고통'에서 오는 것이고 '일'을 한다는 건 '현실감'과 내가 오늘 무언가를 했다는 '성취감'을 주기 때문이다.
힘들고 지겹고 뭐 해도 어쨌든 일을 마쳤으니 뿌듯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은 무조건 해야한다. 직업이 없다면 뭐든 좋으니까 무조건 일하는 시간을 정해서 그 시간에는 반드시 일을 하도록 한다. 일을 하면서 다른 행위는 해선 안된다. 무조건 일하는 시간에는 일을 해야 한다.
자, 여기서 핵심이 하나 더있다. '일'이 나름 재미가 있다면 '일'을 하면서 그 이상의 만족감이 얻어진다. 그러면 적당히 휴식만 취해도 오늘 하루 필요한 만족감은 모두 채워진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대게는 하루하루 힘들게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다.
때문에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면 마냥 쉬는 게 아니다. 쉬는 건 '잠을 충분히 자는 것'으로 해소해야 한다. 일을 끝내고 왔다면 '나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주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면 육아하는 사람들은 집에 와서도 애를 봐야 하는데 어찌하란 말이냐,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대게는 힘들어도 '애를 돌보는 것에 만족감'을 끝내 얻는다. 이게 아니면 '애를 낳지 말아야 한다.' 애가 그저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그러면 '정신이 망가진다.' 그런 사람은 애를 낳으면 안 된다. 이미 낳은 사람은 아이를 사랑하는 법부터 배워야 한다. 이 부분은 할 말도 많고 각기 너무 다르기에 이만하겠다.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 그게 무엇인지를 찾아라. 음식을 먹는 것? 게임을 하는 것? 영화를 보는 것? 이것도 맞지만, '매우 조심해야 한다.' 진짜로 만족감을 주는가, 그걸 봐야 하는데 왜냐면 방금 말한 것들은 '순간적인 희열'에 그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감이라 하는 것은, 내가 그것을 했을 때 마음이 흡족한 것, 달리 말하면 '마음이 풍성해지는 것'을 말한다. 그것을 했을 때 '기분'이 아니라 '마음'이 풍만해지는지를 생각해보면 어떤 일들이 나에게 만족감을 주는지 알 수 있다.
2. 자야 한다. 많이 자야 한다.
오늘 하루의 컨디션은 전날의 만족감과 수면 시간에 얼마만큼 에너지를 회복했는지가 관건이다. 때문에 수면 환경은 무조건 좋아야 한다. 아무리 많이 자도 피곤한 것은 '코골이', '수면무호흡' 같은 이유가 크다. 특히나 '코골이'가 수면무호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코골이를 하는지 파악해야 하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수면 시간이 충분해야 한다. 절대적이다. 수면 시간이 부족할수록 컨디션은 낮아지고 피로는 조금조금씩 마일리지처럼 쌓여서 언젠가는 무너진다.
'잠을 줄인다.' 절대로 잘못된 생각이다. 잠은 충분하게 자는 것이고 그 외의 불필요한 행동을 줄여서 시간을 버는 것이다. 절대로 잠을 주여서 시간을 벌 생각하지 말라.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필요한 시간이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7~8시간 이상'은 자야 한다. 근데 수면시간을 정해둬도 '잠에 빠지는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7시간 30분~8시간'으로 계획을 잡아야 한다.
3. 규칙적인 식사, 조절이 필요하다.
무조건 아침, 점심, 저녁을 먹어야 하는 건 아니다. 사람마다 너무나도 다르다. 식습관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서 변화한다. 그것에 맞춰 식사를 하면 된다.
누구는 아침을 먹으면 더 피곤한 사람도 있고 누구는 아침을 먹으면 기운이 나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점심을 먹으면 식곤증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고 누구는 점심을 먹으면 상쾌해지는 사람이 있다.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3끼 정량 식사를 고집하지 않아도 된다.
지금 당장 자신의 상황을 생각해보라. '아침을 먹었을 때 더 기운이 났는가?', '점심을 먹으면 식곤증이 너무 심한가?' 여기에 맞춰 식단을 세우는 것이다. 그게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일할 때 식곤증 때문에 힘들다면 식사가 아니라 '간식'을 먹는 것으로 대체하면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식곤증이 심한 사람은 '소화가 잘 안 되어서' 그렇기도 하다. 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간식을 먹거나 식사를 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몸상태에 맞춘 식단을 꾸려야 한다.
이 부분은 본인이 파악해야만 한다. 맹점은 '아침, 점심, 저녁' 식사는 '뼈대'라는 것이다. 아침을 안 먹고 점심을 먹을 순 있어도 아침과 점심 사이에 간식을 먹는 것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은, 말은 그럴싸 하지만 '규칙적인 식사'를 유지하기가 어려운 행위이다. 그렇게 '자유롭게 아무 떼나 먹는 것'을 허용하면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이다. 기계처럼 프로세서에 맞춰 움직일 수가 없다. 변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4. 주말까지도 '스케줄'이 있어야 한다.
'스케쥴러' 무조건 지금 당장 만들어라. 항상 내일 스케줄을 정해둬라. 예를 들어 여행을 갔는데 여행 스케쥴을 짜서 여행을 가는 사람이 있고 아무런 계획없이 일단 떠나서 즉흥적인 여행을 하는 사람이 있다. 이건 그냥 여행 스타일이다. 말하고자 하는 건, 이런 식으로 스케쥴이 매일매일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주말이면 그냥 쉬기만 하면 되는 걸까? '쉬는 것도 잘 쉬어야 쉬는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있다. 무작정 누워있는다고 쉬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의 예시일 뿐 꼭 전날에 스케줄을 세워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날 그날 스케쥴을 만들어 가도 된다. 맹점은 매일매일 스케줄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주말 같은 경우는 '힐링 스케줄'이 될 것이다. 주말에 '일'을 하라는 게 아니니 오해 없길 바란다.
스케줄에 따르는 생활은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위에서 말한 모든 것들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다.
글을 다 읽어본 사람은 느껴지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보편적인 룰이 아니라 '나에게 맞춘 규칙'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제각기 다르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나에게 맞춘 규칙을 정해보도록 하자.
냉혈인 The Mechanic, 1972 줄거리 및 평점 (0) | 2022.03.01 |
---|---|
Van Helsing, 2004 해외반응 (0) | 2022.02.25 |
신경성 폭식증 증상 원인 극복 마음이 아픈 것은 정신이 아픈 것 (0) | 2022.02.23 |
화장실(욕실) 벽타일 깨짐 금 가는 현상 겨울에 많은 이유 및 빠른 보수가 중요 (0) | 2022.02.23 |
마마보이 마마걸 심리테스트 (0) | 2022.02.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