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작에 대해서는 알고만 있지 하는 법은 전혀 모른다. 설명이 나오기는 하는데 뭔 소리인지 모르겠어서 그냥 대충 감(?)으로 해봤는데 마작하는 분위기를 잘 구현해서 마작 할 줄만 알면 꽤 재밌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마작' 게임이지만 '일본풍 수집형 게임'으로 서브컬쳐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라 보면 될 것 같다.
오 구글 로그인이 있었다. 그외로도 X, 페이스북 등으로 로그인이 가능하기도 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꽤 퀄리티가 좋아서 보는 맛은 괜찮았다.
게임 방식이나 족보 같은 건 간략히 알려주기는 하는데 한번 본다고 외워지거나 하는 건 아니라서 많이 해보면서 익혀야 하는 것 같다.
그래도 간략히 알기 쉽게 알려줘서 좋았다.
메인 화면에서는 갖가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는데 캐릭터를 수집하는 것도 목표라서 뽑기도 할 수 있고 등급전, 대회전, 친선전 같이 게임 모드도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게임 자체가 '마작'이 주요 컨텐츠인 만큼, 왜색이 짙은데 그냥저냥 괜찮았다. 왜색이 짙다고 해도 사실상 서브컬쳐의 느낌이라 취향적인 부분이 가장 중요하겠다.
특별히 모션이나 그런 건 없고 그냥 일러스트만 있는데 다른 스킨들도 미리 볼 수가 있었다. 흑백으로 나오지 않고 컬러가 입혀진 채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캐릭터만 있으면 스킨은 다 감상할 수 있었다.
물론 확대/축소 보기와 같이 '뷰'는 제공하지 않는다. 감상 모드는 해당 스킨을 갖고 있어야만 감상이 가능하다.
특별 콜라보 뽑기도 있고 일반 뽑기도 있다. 둘다 가격은 동일해서 10회 기원에 1800다이아가 소모된다.
보니까 페이트하고 콜라보를 하고 있었다. 페이트는 본 적이 없고 약간 진짜들이 좋아하는 그런 뉘앙스라는 것 정도는 어렴풋이 알고 있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다.
아무튼 페이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당히 탐나는 스킨일 듯 싶다.
게임 진행은 사실상 그냥 흔한 뭐 여타 게임들처럼 채널이 나뉘어져 있고 유저가 선택해서 입장 후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보면은 접속자 수가 표시되어있다.
대기 시작은 길지 않았고 금방 잡히는 편이었다. AI느낌은 아니고 실제 유저들인 것 같다. 반면 갤럭시 게이머 일일 접속자수만 봤을 때는 대략 3000명 정도 접속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일단 족보만 좀 어느 정도 익혀지면 충분히 재미지게 즐겨볼 수 있을 듯 싶다. 이후에 점점 더 이해를 쌓아가고 그러면 마작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게임을 통해 마작을 배우고 마작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마작 자체를 모르고 찍먹만 해본 것이라 뭐라 말하기는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괜찮았던 것 같다.
제작 '캣푸드 스튜디오', 배급 '요스타(Yostar Limited)'이다. 출시일은 2023년 3월 22일이고 게임 소재 자체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인 모바일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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