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배가 고파오고 이 증상이 지속되면 기운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하지만 배고플때 손떨림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거나 식은땀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지속적이라면 '저혈당'을 의심해볼 수 있다. 저혈당은 공복 상태에서 혈당이 60~120mg/dl이 유지되는데 저혈당 환자는 '50mg/dl' 이하가 된다. 물론 이는 공복 상태일 때이고 보통 상태의 경우에는 '70mg/dl' 이하가 유지된다.
하지만 배고플때 손이 떨리거나 식은땀이 나는 것이 꼭 저혈당만을 가리키진 않는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래에서 정리하겠다.
1. 당분을 많이 섭취한 경우
공복 상태가 되었을 때 손이 떨리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공복 상태 이전에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한 경우이다. 쉬운 예시로 사탕, 카라멜, 초콜릿 같은 것을 조금 많이 먹고 난 뒤에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면 당분이 너무 많이 섭취되어 뇌에서 오류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당분이 많이 섭취되었다는 건 혈당이 급격하게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데 공복 상태가 되면 혈당이 내려가는데 급격한 혈당 저하로 뇌가 적응하지 못하고 저혈당으로 착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리해서 당분이 높은 음식을 먹고 난 뒤에 공복 상태가 되면 손떨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2. 카페인 음료
카페인도 위의 내용과 마찬가지이다. 급격하게 에너지를 끌어당겨 쓰기 때문에 뇌가 적응하지 못하고 순간적으로 에너지가 끌어오른 만큼 몇 시간 후에 순간적으로 피로감이 몰려온다. 이로 인해 저혈당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 즉슨, 카페인 섭취량이 높은 커피나 에너지 음료를 마신 뒤에 손이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해서 카페인 섭취량은 반드시 조절해야 하고 에너지 음료를 마시려면 그 외로 카페인 섭취는 절대로 없어야 한다.
3. 영양 부족
이 경우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대게는 '다이어트' 때문이다. 굶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영양을 고루고루 섭취하지 않는 경우라서 방금 말한 다이어트 때문도 있고 식습관의 문제일 수도 있다. 영양은 고루 섭취를 해야 몸에 무리가 오지 않는다.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지 않는다면 몸에 이상이 생겨 에너지가 부족한 공복 상태에서 손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4. 점심 식사 이후
대게 점심 식사 이후에 손떨림을 경험한 사람들이 꽤 많을텐데 왜 그러냐면 이것도 위의 이유들과 마찬가지이다. 점심은 '과식'하기가 쉬운 식사 시간 중에 하나이다. 왜냐면 현대인들은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고 일을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면 마치 천국에 온 것처럼 기분이 풀어진다. 또한, 오전 업무 중에 배고픔을 느끼기가 쉽고 아침을 거른 사람은 공복 상태가 제법 유지되었을 것이다. 해서 점심 식사를 과식하게 되어 순간적으로 혈당이 끌어 올랐다가 이후 갑자기 내려가서 저혈당 증세가 나타나는 것이다.
저혈당 증상으로는 '손떨림, 어지러움, 식은땀, 미열' 등 다양하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지속적이라면 저혈당을 의심해봐야 하지만, 일시적인 경우는 저혈당이라기 보다는 식습관에 따른 것이기 쉽다.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은 당연하고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당분이 있는 사탕 하나 정도 먹어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손이 떨려오는데 커피를 마신다거나 하면 더 안 좋아지니 주의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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