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동거 1일차'라는 간단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15세 이용가로 크게 자극적이지 않고 그냥 심심풀이 정도로 해볼만......한 것 같다.
간단히 미니게임, 스케쥴 등을 진행하고 이걸로 벌어들인 코인으로 데이트를 해서 호감도작을 하는 매우 단순한 연애시뮬레이션이다.
누가와 동거(?)를 하는지는 메인화면에서부터 여자 캐릭터가 나온다. 흰머리에 빨간 눈을 가진 여자 캐릭터로 디자인 자체는 약간 오타쿠 느낌이 있기는 한데 이부분은 뭐 취향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는 것 같다.
로그인이 가능해서 접속을 종료해도 다시 접속했을 때 데이터는 저장되어있다.
좀 아쉬웠다면 시작을 항상 '에너지를 소모해서' 시작한다. 이부분에서 과금요소를 넣은 것 같은데 아쉬운 부분이다.
그러니까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면 에너지가 소모되는데 한턴 보내고 나면 다시 이 화면으로 돌아와 시작하기를 눌러야 한다.
대사량은 엄청나게 많다. 스토리 위주로 다 읽으면서 플레이해볼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이다. 그 외로는 '빨리 읽기' 기능이 있어서 빠르게 넘길 수 있다. 스킵은 없었다.
여자 캐릭터의 이름은 '세린'이고 화면에 보면 피드, 컬렉션, 상점, 마이페이지 등이 있다. 가운데에 있는 '플레이' 버튼을 누르면 일과가 시작된다.
'데이트'의 경우는 돈이 있어야 가능해서 '아르바이트' 미니게임' 등을 통해서 돈을 벌 수 있다. 아르바이트는 돈을 버는 게 한정적이지만 안정적으로 돈이 벌리고 '미니게임'은 잘 하면 많이 벌리는 구조이다. 즉, 잘 못하면 아르바이트 보다 못 벌 수도 있다.
미니게임은 '똥피하기' 장르였다. 자동으로 좌우 이동하는 포인트를 원버튼으로 좌우 변경을 하면 되는 미니게임인데 적응이 좀 필요했다.
'데이트'가 이제 본론인데 데이트도 피로도가 차오르기 때문에 돈 있다고 데이트만 할 수는 없고 '휴식'을 통해서 피로도를 제거해줘야지 데이트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다.
대화를 빨리 읽기로 넘기면서 하다보면 이렇게 선택지가 나올 때 뭘 선택해야할지를 모른다. 간단한 예문 정도가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 근데 뭐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이 피로도가 차있는 상태에서 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미묘한 예감'이라는 둥, 해당 행동에 대한 결과가 어떨지 미리 힌트를 주기 때문에 휴식을 잘 섞어야 한다.
진행은 '챕터' 형식으로 차근차근 진행된다. 모든 챕터를 진행하고 나면 엔딩을 보는 구조로 보인다. 지난 이야기들은 '이야기 다시보기'를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제작.배급 '다락방친구들(Atticfriends)', 15세 이상 이용가, 출시일 2023년 11월 23일.
게임사의 주소지가 국내 주소가 되어있어서 국내 게임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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