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이 가슴에 몰리게 되면 가슴에서 담걸린 증상들이 나타난다. 먼저 가슴담이 걸리면 '명치'가 아프고 답답하다. 명치 통증과 답답한 느낌은 흔한 증상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숨이 가빠오는 것'도 증상 중에 하나이다. 아무래도 가슴 쪽에 담이 걸려서 숨이 가빠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이다.
그리고 '소화가 잘 안되는 것'도 하나의 증상이다. 이는 가슴담 뿐만 아니라 담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가슴담이 걸렸을 때도 동일하게 발생할 수 있다.
더구나 피로함과 눈이 침침한 것도 증상인데 전체적인 컨디션 자체가 매우 안좋아진다. 인간은 어딘가 한 군데라도 아프면 정상적인 컨디션을 유지할 수 없으며 삶의 질이 매우 떨어진다.
때문에 가슴에 담이 걸렸을 때는 절대적인 휴식이 필요하다.
- 왼쪽과 오른쪽 담
아무래도 심장이 중간 왼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왼쪽 가슴담이 혹시 심장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 말처럼 실제로 '심장에 이상이 있어'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대게는 담으로 인한 것이지 심장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심장 질환일 수도 있기 때문에 통증이 지속된다면 당연히 병원을 찾아가 봐야 할 것이다.
즉, 가슴담이라고 가정하면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통증이 있는 것은 담으로 인한 것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담이 아니라 심장, 폐에 이상이 있는 경우일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으면 되겠다.
가슴에 담이 걸리는 것 역시도 가슴근육의 과경직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말하면 '운동'으로 인한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운동 말고도 자세라던가 근무, 피로가 쌓여서 생기기도 한다.
되려 꾸준히 매일 운동을 해주고 운동 전에 또 생활하는 도중에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은 담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물론 과도한 운동은 담이 생기는 원인이다.
- 그래도 오른쪽, 왼쪽 가슴담의 원인을 알고 싶다.
정확히는 오른쪽 가슴에 생긴 담이라기 보다 '통증'으로 표현해야 할 것이다. 오른쪽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은 여러 원인이 있다.
이 글의 주제처럼 '담'으로 인한 것이기도 하지만, '심근경색, 역류성식도염, 폐질환, 염증, 협심증' 등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왼쪽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것도 오른쪽과 마찬가지인데 '심장질환, 소화기능 저하, 혈관질환' 등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는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고 지속적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이라면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봐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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