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노처녀 기준 노총각 나이 몇살부터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5. 2. 8. 16:10

본문

반응형

※해당 글은 에세이로 '여담'이 매우 많다. 사견이 많이 들어가 있고 조사 결과가 아니라 신빙성 전혀 없는 이야기와 기타 잡담이 많다는 걸 미리 명시한다.


사실 추세가 점점더 노총각, 노처녀라는 용어가 필요가 없는 그런 시대로 흘러가고 있기는 한데 여전히 옛 관습이 여전히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

 

물론 다소 부류가 있기는 하고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고 세대차이 문제도 극심하고 아직은 노처녀 노총각이란 말이 유효한 그런 시점이 아닌가 싶다.

 

예전 기준으로 노처녀, 노총각인 성인 남녀 못지 않게 '젊은 20대' 남녀들도 이것에 예민한 것 같다. 그 말은 즉슨, 아직도 '결혼에 대한 강박'은 여전하다는 것이다.

 

 

 

 

- 인류의 위기?


특히나 인구 부족 같은 이야기들과 맞물리면서 괜히 연관지어 '뭐가 맞다! 틀리다!' 이렇게 되는 것도 있어 보인다.

 

노총각, 노처녀라는 것의 기준이 의미가 없는 이유는 '결혼은 자유'이기 때문이다.

 

결혼은 의무도 아니고 인류를 위한 것도 아니다. 왜냐, 결혼할 사람은 어차피 결혼을 한다. 자유롭게 놔둬도 결혼할 사람은 결혼한다는 것이고 이렇게 되면 오히려 결혼한 사람들에 대한 지원도 집중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또 결혼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게 막 너무 거창하게 인류와 연관 지어 이야기할 필요는 없으나, 그런 이야기가 지금 나오는 것도 사실... '당연하다.'

 

우리는 항상 과거를 통해 배워야 하고 희생을 통해 바꿔야 하기에 '미리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 호들갑인 게 아니라 당연히 필요한 일이지만, 문제는 '일반인들이' 이를 왈가왈부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또다시 스스로가 자멸을 하는 괴이한 굴레에서 살게 된다.

 

"결혼 안한 사람은 문제 있는 사람!" 이런 프레임이 옛날이 심했을까, 지금이 더 심할까? 당연히 '옛날'이다. 과거로 가면 갈수록 더 심하다.

 

다만, 현재진행형으로 결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고 결혼을 꼭! 어떤 나이쯤에 해야 한다! 그때 안 하면 그 사람은 문제 있는 사람이다!... 이런 잘못된 인식도 많이 바로 잡혀가고 있다.

 

 

 

풀어말하면 '결혼하면 아이를 반드시 낳아야 한다.' 이러한 부분도 많이 바뀌고 있다. 당연히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사람은 '결혼도 하라고 하고 아이도 낳으라고 한다.' 그게 당연한 거다.

 

부모 입장에서 자식에게 프리랜서 하지 말고 '취직해라' 이것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당연히 입장차가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일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영역이다.

 

결혼한 사람들이 결혼하라고 하는 것. 그것을 옹호하는 것. 이런 모습들이 지금 현재 시대상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 근데 놀라운 건... '이것마저도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 결혼한 사람이면 무조건 결혼해라. 아이 낳아라. 기본이었다. 본인 가정이 사실상 파탄난 상태여도 절대로 이에 대해 부정적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결혼을 꼭 나이 들었다고 할 필요는 없어."라고 말하는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과거를 생각하면 실로 놀라운 모습들이다. 이건 인터넷 속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주변 이야기'이다. 이 정도로 많이 바뀐 거다. 결혼에 대한 인식이.

 

그래서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은 현재 '매우 모호하다.' 기준이 없어야 하는 것이 이제 우리가 앞으로 펼쳐질 미래이지만, 아직까지는 기준이라는 걸 정해놓는데 지금 그 기준에 대해 말하기도 애매하다는 것이다.

 

 

 

 

-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


참고로 남자의 경우는 '31세'가 노총각이었다. '불과 십여 년 전' 이야기이다. 실상 말고 '조사 결과'이다. 물론 정확한 내용은 아니다. 근데 재밌는 부분은 그 불과 십여 년 전에도 '30대가 노총각이라는 건 옛말이다.'라는 기사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 기준은 어떻느냐, 매년 변하고 있는데 총합하고 또 개인적인 경험담을 바탕으로 정리를 해볼까 한다. 즉, 신빙성 없는 내용이니까 재미로만 보길 바란다.

 

현재 '노총각 기준 나이 39세', '노처녀 기준 나이 36세'로 보인다.

 

사실 남자 40세를 노총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보자면 30대 후반 정도를 노총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고 노처녀의 경우는 36세 정도로 노산을 우려하는 것이 예나 지금이나 많이 적용한다. 즉, 여성은 30세 이후부터 노산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인식이 매우 오래전부터 아주 안 좋았기에 30대 중반이 꺾인 시점을 노처녀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재밌는 건, 실제 경험담인데 남성의 경우는 '35세까지는 괜찮다.'라는 인식이 20대 후반들 사이에서 실제로 많았었고 35세에도 결혼을 못하면 그건 문제있다. 라는 이야기를 실제로 들었다.

 

 

 

이건 아무래도 20대 후반... 갓 후반 말고 28~29세 이런 친구들이 앞으로 다가올 '30대에 대한 두려움'과 결혼에 대한 두려움 등등 많은 것들을 반영하고 있는 뉘앙스였다.

 

이 친구들에게 있어 여성의 경우는 잣대가 더 엄격했는데 사실상 본인들은 35세까지는 괜찮다고 보면서 여성은 '29세'부터 노처녀로 여기고 있었다.

 

이게 불과 3년전이고 그렇다고 해서 모든 20대 후반 남성들이 이렇게 생각한다는 것이 아니다. 오피셜이 아니라 뇌피셜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반면 20대 초반 여성들의 경우도 제각기 너무 달랐다. 갖고 있는 생각들이 천차만별인데 어떤 친구들은 30대까지는 상관없다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러면서도 30대는 괜찮은데 40세 이상부터는 좀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그냥 아예 30세부터 아저씨라고도 하고 그냥 천차만별이다.

 

지금 시대가 부류가 너무 세세하고 제각기 나뉘어지다보니까 각기 생각하는 게 너무 다르다. 즉, 애초에 지금 시대가 한 단계 발전하는 시점에서 이런 사상적으로 혼란스러운 것이 많이 있다. 노총각, 노처녀의 기준 말고도 말이다.

 

현시점 필자가 찾아보고 실제 경험담 바탕으로 보는 노총각 노처녀의 나이는 '39세, 36세'이지만, 앞으로 수년도 아니고 1~2년만 지나도 기준은 또 높아져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이라 예상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