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랭킹 탑10 갤럭시 사용자 기준 하루에 접속하는 유저수가 많은 순위

한국만이 아닌 전세계 갤럭시 사용자 기준으로 플레이어가 가장 많은 모바일게임 랭킹이다. 다만, 한국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는 모바일게임만 걸러내었고 해당 순위는 매출 순위나 인기도가 아니라 하루에 접속하는 유저수가 가장 많은 것을 기준으로 한다.

 

그리고 전세계 통합 서버로 운영되는 게임이 있고 국내 해외 따로 서비스되는 게임들도 있어서 국내보다 해외가 많더라도 해외 기준이 아니라 국내 기준으로 랭킹을 정리했으니 참고 바란다. 말 그대로 정확한 데이터라기보다는 간단히 참고하는 정도로 봐주면 된다.

 

무료, 부분유료 기준이고 유료 게임은 포함되지 않는다.

 

 

 

 

 

1. 로블록스(Roblox)

잼민이 게임으로 유명한 로블록스가 하루에 약 280~380만명을 오락가락할 정도로 많은 유저들이 접속하고 있고 내가 기억하기로 이미 최상위권을 먹은 지는 한참 오래된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필자의 초딩 조카 녀석도 로블록스에 빠져있고 주변 친구들도 다 로블록스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필자도 경험은 해봐야 하기 때문에 해봤는데 뭔 느낌인지 바로 알 수 있었고 유튜브에서도 인기가 있는 소재라 잼민이 게임이지만 여전히 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2. 캔디크러쉬사가(Candy Crush Saga)

서비스 초창기에 처음 캔크사를 접했을 때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퍼즐 게임임에도 몰입감이 좋고 찰지는 사운드와 특수 블럭이 터질 때의 쾌감은 말 그대로 짜릿했다. 하루에 대략 260~280만 명 정도 접속하고 있는 이미 대표 퍼즐게임, 국밥 모바일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사실 퍼즐게임 하다 보면 캔크사만한 퀄리티 찾기도 쉽지 않은 게 사실이긴 하다.

 

 

 

 

 

3. 브롤스타즈(Brawl Stars)

하루에 대략 220~260만명을 웃돌고 있다. 이렇게 모바일게임 유저수 랭킹을 볼 때면 유튜브에서 좀 이해가 안 가지만 인기 많은 영상들처럼 참 이 '잼민파워'를 무시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브롤스타즈 역시도 잼민이게임으로 유명하고 출시된 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유입되는 잼민이들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캔크사 역시도 잼민파워를 무시할 수 없는데 캔크사는 솔직히 잼민이게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용등급이 전체이용가이고 아이들 쥐어주기 좋은 퍼즐 게임이지만!... 캔크사는 난이도가 있어서 잼민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게임은 바로 아래 순위에서 볼 수 있다.

 

 

 

 

4. 로얄 매치 Royal Match

내가 알기로 잼민이들에게는 캔크사 보다 로얄 매치가 좀 더 인기 있는 걸로 안다. 정확한 건 아니다. 아무튼 역시 최상위권은 저연령층에 친화적인 모바일게임들이 상대도 안될 정도의 접속자수를 보이며 탑을 차지하고 있다. 로얄 매치는 캔크사 보다 좀 더 쉽고 아기자기함이 있는 퍼즐 게임이다. 하루 접속자수는 대략 180~19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5. 블록 블라스트(Block Blast)

또... 퍼즐게임이다. 어쩔 수가 없는 것 같다. 잼민파워도 있는데 퍼즐게임 자체가 원래 남녀노소할 것 없이 즐길 수가 있어서 잘 만들어졌으면 유저수가 많고 오래 유지되는 게 있다. 특히나 퍼즐게임의 경우는 게임을 잘 몰라도, 게임에 소질이 없어도 즐길 수가 있는 캐주얼함의 끝판왕이기 때문에 더더욱 인기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 하루에 대략 170~180만 명 정도가 접속하고 있다.

 

 

 

 

 

6. 모바일 레전드: Bang Bang

논란이 있었던 모바일게임으로 아는데 지속 운영되고 있고 심지어 인기도 지속 높다. 물론 재미는 있었다만 솔직히 오래할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접었지만 여전히 인기는 높다. 대충 알아보니까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가 높다고 한다. 해당 게임은 대륙 게임사의 게임으로 알고 있고 방금 말한 것처럼 한국에서의 인기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하루 접속자수는 100만 명 정도이다.

 

 

 

 

 

7. 클래시 오브 클랜

대략 90~100만명 정도 접속하고 있고 클오클은 한국에서도 워낙 유명했고 여전히 유명한 '슈퍼셀'의 모바일게임이자 대표 게임 중에 하나라서 더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다.

 

 

 

 

 

8.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지속 상승 중이고 대략 80~90만명 정도 유지 중이다. 한국에 출시되고 주목을 많이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수집하는 재미는 확실히 있고 카드 배틀 좋아하는 유저라면 괜찮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9. 클래시 로얄

대략 70~80만 명. 한때는 한국에서도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었던 클래시 로얄이 여전히 최상위권에 속해있고 접속자수도 많다. 물론 슈퍼셀은 보통 일부 국가(절대적인 건 아니고)만 제외하고 전세계 모두 통합이기 때문에 많은 건 있다. 한국 기준으로 보려면 아무래도 클래시 로얄을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한국 클래시 로얄 유저에게 물어봐야지만이 실질적인 현실태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0. 프리파이어 맥스(Free Fire MAX)

마지막 랭킹 10은 '프리파이어 맥스'이다. 대략 60~80만 명 정도 접속 중이고 이것도 대륙 게임이고 모바일 레전드처럼 논란이 있던 게임이다. 무슨 논란인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게임하는 사람이면 다 짐작할 수 있을 거다. 굳이 내 글에 언급하고 싶지 않아서 묵음 하는 것뿐이다. 어쨌거나 '프리파이어'가 먼저 나왔고 '프리파이어 맥스'는 후속작이다. 맥스는 안 해봤고 1편은 해봤는데 내가 기억하는 프리파이어는 연령대가 낮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서 배그 대신으로 프파를 하거나 배그 못하는 유저들이 프파로 몰려왔던 기억이 있다. 물론 내 주관적인 이야기일 뿐이다.

 

어쨌든 이렇게 10위까지 살펴봤는데 포켓몬 카드 게임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진 거의 부동의 순위이다. 인정하는 게임도 있지만 보고 있자니 좀 씁쓸해지는 게임들도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