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면 씨알도 안 먹힐 이야기이지만, 빠른 변화로 인해 혼란스러운(?) 현재 시국에서는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할 수 있는 부분이지 않을까 싶다.
남자가 나이 많은 여자를 싫어하는 이유는 여자가 나이 많은 남자를 싫어하는 이유와 똑같고 여기서 '싫어한다'라고 표현한 것은 매우 단편적이고 원초적이고 다소 미성숙한 단계에 있을 때 주로 이런 표현을 하기 때문에 빠른 이해를 돕기 위해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다소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표현을 해봤다.
이것에 대한 차이를 구분할 수 없다면 본인은 아직 '어린 시절'이라고 보면 된다.
분명 "? 선호하지 않는 게 싫어하는 거지 뭔 소리야" 이렇게 해석을 할 것이다.
나이별로 당연히 다를 수 있는 사상인데 대부분 어릴 때 이런 것에 대해서 극히 선을 긋는다. 왜냐면 자신은 아직 한참 젊고 풋풋하다 못해 분유 같은 10대 시절과 모든 것이 최상이고 충만한 황금기 20대에 절대로 와닿을 수가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내가 20대인데 40대를 좋아해야 한다고? 미쳤어?" 이런 뉘앙스이다.
특히나 사회경험도 현실의 무게도 아직 제대로 경험하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것은 새롭기만 하고 굉장히 큰 쇼크로 다가온다.
모든 것이 마치 새로운 음식 처음 먹을 때와 같은 감명을 받는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입장에서 새로운 것들이 이렇게나 많은데 동년배인 같은 나이대의 이성만 둘러봐도 넘치고 넘치는데 굳이 나이가 많은 이성을 봐야 할 필요가 없고 어릴 때는 한 살 한 살이 '굉장히 크게 느껴진다.'
이 부분은 절대로 그 어린 시절을 다 보내지 않고선 타파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그러다가도 뭔가가 변화가 생기면 좋아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이다.
근데 사실 그 나이대에는 나이 많은 이성을 선호하지 않는 게 맞는 거다. 그게 '정상적이다.' 오히려 어린데 나이 많은 이성을 좋아하는 게 정서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
여기서 또 이해 못 한 사람들은 "10~20살 차이를 말하는 게 아닌데 뭐래;;"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거다.
쉽게 와닿기 위한 예시이지 앞서도 '동년배'라고 언급했고 '한 살 차이만 해도 크게 느껴진다.'라고도 언급을 했다. 이것까지 설명하려면 너무 길어지니까 패스하고 글제목에서 아직 세부적으로 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면서 마무리를 하겠다.
서두에서 대략 언급하긴 했지만, 남자만 나이 많은 여자를 선호하지 않는 게 아니라 '여자도 동일하다.'
다만, 여자의 경우는 '오빠'를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게 구조적으로 맞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이것으로 바이럴이 있었고 지금 하고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영향력이 높았던 공중파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 다뤘던 적이 있다.
뭐가 맞다 틀리다 할 수는 없지만 내 생각으로는 아무래도 남자가 여자의 많은 부분들을 이해해줘야 한다.
내가 말하는 건 정신연령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염색체로 인한 차이점이 있고 이로 인해 생활적인 부분도 너무나도 많이 차이가 나고 그래서 남자가 아무래도 전체적인 부분을 더 잘 보기 때문에 꼭 나이가 성숙도를 가리키진 않지만, 그래도 한 두 살은 위인 게 좋고 그래야 '오빠'라는 관계가 형성되어서 여자가 남자에게 기댈 수가 있는 관계가 만들어진다.
이 부분도 너무 길어지니까 이 정도만 하고 그래서 한두 살 정도 차이는 사실상 당연한 부분이다. 여기서 이제 남자는 여자가 한 두 살만 높아도 안 좋아한다! 연상을 싫어한다! 이렇게 되어버리는데 그건 다른 이야기이고 여자도 기본적으로 나이 많은 남자를 선호하진 않는다.
앞서 사실상 연인 관계에서 1~2살 차이는 기본이라고 했던 만큼, 젊은 여자 입장에서는 남자가 자신보다 3~4살 위면 고민을 하게 되어있다. 당연히 다 그렇다는 게 아니라 일반적으로 보자면 말이다.
이것도 한살한살 먹어가면서 기준이 조금씩 달라진다.
이제는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는 시대이지 않나 싶다. 1차원적인 생각들이 진리라고 믿는 시대는 앞서 말했듯이 혼란스럽긴 하지만 서서히 버려지고 있는 것 같다.
예전처럼 1차원적으로 생각하면 말 그대로 '싱싱해서'이다. 이런 내용을 원하는가? 세월이 흐르는데 계속 이런 본능적인 것만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이 없다. 어릴 때는 모르고 표현 방법도 모르겠고 하니까 이런 생각을 가질 수는 있지만 그런 생각으로 평생을 사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소수이다. 그중에 하나가 되고 싶은가? 이 글을 읽었다면 지금 한번 생각해 볼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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