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먹어보는 맛은 아니고 옛날부터 먹어본 맛이긴 하다. 그러니까 맛이라기 보다는 누가 자체가 알고 있는 식감이란 건데 처음은 먹을만하다.
옛날에는 이거 자꾸 생각나서 찾아먹고 그러기도 했는데 그땐 과자 종류가 적었을 때라서 그렇고 현재로 보자면 일단 한번은 사먹어볼만 하다.
근데 지속적으로 사먹기는 아쉬운 과자라고 봐서 결론적으로는 호불호는 갈린다고 보여진다.
비비카 구카 누가 필링 크래커 100g이고 각과자이다. 앞서 말했듯이 한번 사먹어볼만 하다. 꾸덕쫀득하니 자주 맛볼 수 없는 식감이고 겉에는 짭조름한 크래커로 과자 중에 '제크' 식감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래 위로 샌드 되어있고 안에는 쫀득한 누가가 충분하게 들어가있다. 해서 식감은 바삭쫀득이고 맛은 달콤짭조름이다.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완전한 조화는 아니지만 대표적으로는 역시 단짠의 맛과 쫀득함이다.
크래커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되고 베트남 과자이다. 베트남의 대표 제과업체 중에 하나라고 하고 이미 뭐 대략 20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큰 제과업체라고 한다.
구카 누가 필링 크래커 100g은 개당 하나씩 낱개 포장이 되어있어서 보관이 용이하고 깔끔하게 하나 먹을 수 있다. 몇 입 나눠서 먹어도 좋지만 한입에 다 넣어서 쿰척쿰척 먹는 것도 맛있다.
가격은 2400~2500원 정도이고 총 472칼로리이다. 1개에 10g으로 10개입 들어있다. 개당 47.2칼로리라고 할 수 있겠다.
보다시피 누가가 듬뿍 들어있다. 부족함없이 즐길 수 있는 쫀득함이다.
<영양정보> 나트륨 540mg, 탄수화물 65g, 당류 24g, 지방 20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1.32mg, 단백질 8g
<원재료명> 밀가루, 쇼트닝, 팜유, 설탕, 습윤제, 우유분말, 포도당시럽, 팽창제제, 정제소금, 합성향료, 돼지젤라틴, 대두레시틴, 메타중아황산나트륨, 건조파, 프로테아제
앞서 말했다시피 원산지는 베트남이고 비비카(Bibica)라는 베트남의 대표적인 제과업체에서 만들었다.
[★★☆] '맛있기는 한데 손이 잘 안간다.'
개인적으로는 좀 아쉬웠던 것 같다. 물론 대충 예상하기로는 매니아층이 있을 법한 과자인 건 맞아서 일단 한번 먹어보는 것이 본인 취향에 맞을지 안맞을지 알 수 있을 것 같고 앞서 후기에서도 말했지만 한번은 먹어볼만 하기 때문에 먹어볼 가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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