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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몬드 프로틴 190ml 후기 영양성분 꾸준히 먹기 괜찮은 맛 OATMOND PROTEIN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8. 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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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쉐이크 아예 가루로 타서 먹어본 사람들은 알텐데 그 맛이 살짝 강하긴 했으나 오트몬드 프로틴의 경우는 그래도 먹을만 했고 괜찮았다.

 

진짜 의외로 오트몬드 프로틴은 괜찮았는데 초코맛은 진짜 그 초코맛 프로틴 먹는 맛이 나서... 뭐 초코는 다음에 후기 남기도록 하고...

 

오트몬드 프로틴은 그래도 아몬드의 맛과 향이 진해서 프로틴 특유의 맛이 그렇게까지 강하진 않았는데 음료 말고 아예 프로틴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마 좀 많이 거슬릴 수도 있다.

 

 

 

- OATMOND PROTEIN 190ml

 

이게 제조원을 보니까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었고 개인적으로 연세 제품들은 다 맛있게 먹고 있고 특히나 두유는 자주 구매하고 있는 만큼, 애용하고 있는 제품들도 있다.

 

어쨌거나 오트몬드 프로틴은 딱 그냥 말 그대로 단백질 음료로 간식으로 먹기에 좋았다. 식물성 단백질이고 체중조절이나 간식 최대한 그냥 가볍게 먹으려는 사람들에게 알맞다고 할 수 있겠다.

 

맛으로 먹으려는 사람들에게는 비추천한다.

 

사실 프로틴 음료를 구매하는 것 자체는 맛보다 목적성이 뚜렷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프로틴 식품들도 워낙에 많아지면서 기능적인 것 말고도 맛도 잘 잡아가는 제품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렇게 프로틴 특유의 맛이 확실히 느껴지는 건 또 오랜만이었다.

 

물론 앞서도 말했듯이 오트몬드 프로틴의 경우는 그렇게까지 막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다. 그냥 딱 짤라 말해서 먹을만하고 맛있다.

 

초코맛이 진짜 프로틴 특유의 맛이 강하고 이거는 그냥 아무나 먹어도 무난한 정도.

 

단! 이것도 앞서 말했듯이 아예 프로틴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경우는 상당히 거슬릴 수 있다는 점만 참고하면 되겠다.

 

 

 

 

- 영양성분

 

가격은 190ml가 2000원 정도이고 보니까 '오트몬드'로 프로틴 버전이 아니라 일반 버전 즉, 오리지널이 있고 지금 후기 작성하고 있는 건 '프로틴' 버전이고 이외로 프로틴 초코가 또 있다.

 

식물성 단백질 10g을 포함하고 있고 저당이라고 적혀있는데 많이 안 달다. 비타민 및 미네랄 15종을 포함하고 있고 오트와 아몬드가 1:2 비율로 섞여있다고 한다.

 

먹기전에 잘 흔들어주는 것은 필수!

 

<영양정보> 나트륨 190mg, 탄수화물 5g, 당류 1.4g, 지방 3.7g, 포화지방 0.4g, 단백질 10g, 칼슘 99.8mg, 인 99.8mg, 철분 1.71mg, 마그네슘 44.9mg, 아연 1.2mg, 몰리브덴 3.6ug, 비타민A 99.8ugRAE, 비타민B2 0.2mg, 나이아신 2.14mgNE, 비타민B6 0.21mg, 비타민B12 0.34ug, 비타민E 1.57mga-TE, 비오틴 4.3ug, 판토텐산 0.72mg, 엽산 57ugDFE

 

<원재료명> 정제수, 분리대두단백(미국산), 아몬드페이스트, 오트시럽, 미네랄코어믹스, 향료 5종, 유화제 2종, 비타민코어믹스혼합제제, 정제소금, 혼합제제, CMC, 탄산수소나트륨, 코코넛크림분말, 감미료, 젤란검, 사과청징농축액, L.plantarum LRCC5282 포스트 바이오틱스

 

95칼로리이고 이거 하나 마시니까 나름 간식으로는 괜찮았다. 하나 쪽!~ 빨면 되어서 간편하니 좋았다. 물론 그렇다고 특별히 포만감이 좋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일반 두유보다는 아무래도 묵직함이 있어서 조금더 포만감이 있는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 연세유업 오트몬드 프로틴 아몬드와 오트의 고소한 맛(feat.프로틴)

 

<만족도> ★★★

 

낫베드. 괜찮았다. 프로틴 음료를 찾는 목적성은 제각기 다르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간식으로 먹을 생각인 것이라 용기도 팩에 들어있고 나는 딱 좋았던 것 같다. 다만, 재구매의사는... 없는데 가끔 그냥 할인 행사 같은 거 하면 한번은 더 구매할 것 같긴 하다. 일단 가격이 이거 2000원인데 확실히 이게 프로틴 특유의 맛이 강한 제품들이 오히려 가격이 정말 높은 경우들이 있다. 음... 뭐 개인적인 경험상의 이야기이지만, 그럴 거면 그냥 단백질 쉐이크 한통 구매해서 음료에 타서 먹는 게 낫지 않나... 물론 타먹는 것 자체가 은근히 귀찮은 행위라서 이렇게 먹는 것도 좋긴 한데... 꾸준하게 먹는다고 생각하면 가격이 상당히 부담스럽...

 

어쨌든 뭐 프로틴 음료로 나쁘지 않다. 너무 막 프로틴 특유 맛이 강한 것도 아니라서 먹기 나쁘지 않아 딱 알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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