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창 관련해서 주력 스킬들이 많이 생겼는데 그중에 하나가 전설 장비 방패 부위에 착용하는 '사라져 버린 식욕'의 '뼈의 소용돌이'이다.
모양새는 뼈갑옷 전설 스킬 중에 뼈창 회전하는 스킬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 아무튼 그 스킬하고 똑같다고 보면 되는데 회전하는 뼈창의 수가 더 많고 범위도 더 크고 피해량도 훨씬 높다.
사실 시체창이나 시체폭발이나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이 많고 주력 스킬로 사용하기는 어려움이 있는 스킬이었지만, 지속 패치가 되면서 이제는 쓰기가 아주 수월해져서 재밌게 즐기고 있다.
물론 뭐 버튼을 좀 자주 눌러야해서 소환수 부릴 때보다는 손이 좀더 바쁘긴 하지만, 그게 오히려 장점이 되기도 한다. 강령술사의 장점이기도 한데 좀 러프하게 플레이하고 싶을 때는 그냥 소환수 부리면 되고 너무 슴슴하면 시체창 같은 빌드해서 손 바쁘게 움직이며 휩쓸고 다니는 것도 꽤나 재밌다.
어차피 이제 어둠의 저주 전설 스킬 적용하면 오라 스킬로 변경되면서 시체를 자동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시체창을 쓰기가 아주 수월해졌다.
아... 기왕이면 어둠의 저주 지속시간을 정말 몇 초 정도라도 늘려줬으면 참 좋겠는데... 그것까진 좀 욕심이려나.... 어차피 지금도 전설 장비 맞춰주면 무한대로 시전이 가능한 상태이긴 하니...
어쨌거나 '뼈의 소용돌이'는 시체창을 시전시 캐릭터 주변에 있는 시체들을 소모해서 5초간 뼈 소용돌이를 생성해서 적을 공격하게 된다.
간단히 말해서 주변에 뼈창이 회전한다고 보면 되고 이거는 아래 사진을 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기본 시체창 스킬처럼 추적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맞다아야 한다는 조건부가 있긴 하지만, 피해량은 준수하다. 잡몹 같은 건 그냥 지나가면서 다 쓸어버린다고 보면 되고 네임드몹도 잘 잡는다.
다만, 1초 내에 동일한 적에게 반복적인 피해를 주게 되면 그때마다 피해가 60%씩 감소한다고 되어있다.
그래픽 품질이 가장 낮다는 점 참고하고 위 사진은 시체 흡수를 맥시멈으로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시체를 맥시멈으로 흡수한 상태에서 보면 뼈 소용돌이가 훨씬더 촘촘하다. 보는 맛은 상당히 좋다.
시체 흡수 범위는 기존 시체창 흡수 범위하고 똑같다.
그리고 사실 뼈의 소용돌이에다가 회전하는 스킬이 또 있는데 뼈갑옷 스킬은 시체 생성용 어둠의 저주 때문에 못쓰고 새롭게 추가된 전설 스킬 중에 '사신의 낫'이 있다.
사신의 낫 전설 스킬에도 낫을 캐릭터 주변에 회전시키는 스킬이 있어서 사실상 시체창+사신의낫으로 쌍회전을 만들 수 있어서 이쪽 빌드로는 사체창+사신의낫이 가장 고효율이다.
하지만... '귀찮'... 사신의 낫까지 쓰면 손이 너무 바빠서 나는 같이 안쓰고 있다. 근데 같이 쓰면 확실히 효율이 훨씬 높다. 피해량도 당연히 높아지고 사신의낫은 알다시피 적에게 적중시 시체를 생성하기 때문에 뼈의 소용돌이를 더욱이 쉽게 맥시멈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둘 다 캐릭터 주변을 빙글빙글 도는 스킬이라서 사실상 범위 넓은 힐윈드를 무한대로 날리고 있는 셈.
써보면 상당히 보는맛도 있고 타격 효과음도 좋아서 쓰는 맛이 좋다. 강령술사로 소환수 다루는 게 좀 물리면 한번씩 시체창 스킬들 사용하면 물림을 해소시켜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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