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남미새 여미새 뜻 이것이 왜 문제인지를 알려면 의미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7. 9. 13:00

본문

반응형

우리가 장난식으로 남미새, 여미새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거는 진짜 친한 사람들끼리 장난치는 거 아니면 진짜로 '나쁜 의미'이다.

 

용어 자체가 안 좋다는 게 아니라 정말 시대의 흐름에 있어 '필요한 용어'이다. 혐오감을 표현하기 위한 용어임에도 말이다.

 

그동안 남미새, 여미새에 대해 굉장히 '관대했다.' 이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건 살아온 시대가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니 언급만 하고 넘어가겠다.

 

우선 뜻은 어렵지 않다.

 

남미새 = '남자에 me친 새ㄲ'

여미새 = '여자에 me친 새ㄲ'

 

끝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하루 종일 이야기해도 부족할 만큼, 굉장히 의미가 '딥하다.'

 

 

 

 

- 간략 정리

가장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 '여미새'는 그저 '여자면' 다 이해해 주고 칭찬하고 띄어주고 하는 둥, 굉장히 '편파적으로' 행동하고 그런 사고를 지닌 사람을 '여미새'라고 한다.

 

'남미새'는 그 반대라고 보면 되는데 성별차이로 인해 여미새의 특징과 남미새의 특징은 사뭇 다른 부분들이 존재한다.

 

현재로서 가장 문제는 역시 '여미새'이다.

 

이게 엄청나게 많은 과오들이 겹쳐서 탄생한 것이라 보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발전 중인 게 여미새이기 때문에 답은 결국 인식 발전과 세대교차 밖에는 답이 없다.

 

왜냐, '성별차이' 이것은 생물학적으로 당연하다. 이로 인해 발생되는 차이는 당연히 있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해 줄 수밖에 없는 것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남자니까', '여자니까'는 안된다는 것이다.

 

 

 

 

 

- 아직 멀었다

많이 달라졌지만 필자는 여전히 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본다.' 사실상 현재는 그것이 터져 나오면서 '성별혐오'로 발전한 상태이고 우리는 현시대를 '혐오의 시대'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어쨌든 과정인 셈이다. 잘 풀어가면 이제 성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이고 잘 안 풀리면 뭐... 망하는 거지.

 

성별차이로 인한 기본적인 존중, 이것을 명확히 알아야 하고 그 외로는 무뎌져야 한다.

 

즉, 이에 대한 사회적 환경이나 교육이 부족하기 때문에 여미새가 생기고 남미새가 생기는 것이다.

 

그 옛날 그저 '아들, 아들' 거리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그nom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강박관념. 물론 그 당시엔 그게 어쩔 수가 없었다. 베이비붐 세대의 부모님들은 전쟁을 겪은 세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거슬러 올라가면서 무조건 역사만을 생각해선 답이 안 나온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여미새와 남미새'는 문제라는 걸 우리가 알아야 한다.

 

 

 

 

- 합리적이지 못한 것

무조건 여자면 그냥 뭐만 조금해도 칭찬하고 빠는 남자들, 그게 바로 여미새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여자들도 그렇게 빠는 남자들이 달라붙을 때 기분이 좋아야 하는 것이 아니고 싫어해야 하는데 아직은 거기까진 힘들다.

 

아, 너무 당연하지만 혹시 오해할까 봐 말하지만 아무래도 비중이 많은 '여미새'를 예시로 든 것이지, '남미새'도 마찬가지다. 여자들이 막 달라붙는다고 무조건 좋아해야 하는 게 아니라 판단을 해야 하는데 그게 지금 되겠느냐는 것이다. 아직은 세월이 더 필요하다.

 

자, 여기서 또 너무 쉽게 오류를 범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남자가 여자 좋아하고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

 

여미새, 남미새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소리를 하는 것 자체가 이해를 못 하고 있는 것이다.

 

당연히 남자가 여자 좋아하는 게 맞고 여자가 남자를 좋아하는 게 맞다. 너무 당연한 것이다. 이것부터 이해를 시켜줘야 하는 수준이라면 굉장히 답답한 상황인 것인데... '이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그래서 아직은 힘들다는 것이다.

 

 

 

 

- 쉬운 예시

쉽게 이해시켜 주기 위해 극단적으로 비유해 주자면, 그렇다면 살인ma가 있는데 그 살인ma가 내 이상형이다. 그러면 그 살인ma를 좋아하고 옹호하는 행동이 맞는 것인가?

 

여미새와 남미새가 '이런 부류라는 것'이다.

 

이것은 필시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만 속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에서도 적용이 된다. 남녀차별을 논하지만 그 속에는 여미새, 남미새도 있다. 특히나 '여미새'가 많다.

 

성과, 노력... 그 사람의 인품이나 능력을 보는 게 아니라 그저 여자면 만사오케이.

 

실제로 바스트가 큰 여자들 위주로 뽑는 직장도 있었다. 놀랍게도 '필자의 실제 경험담'이다. 무슨 속옷 회사냐... 아니, '마케팅 회사였다.'

 

부장이 회식자리에 여직원 있으면 가고 없으면 안 가고 일분배를 이상하게 하는 건 뭐 기본이고...

 

이것 말고도 실사례 이야기하려면 너무 많다. 밤새서 말해도 될 정도로 굉장히 많다.

 

이런 것이 정말 우리의 보편적인 생활에만 적용이 될까? 모든 부분에 다 적용된다. 여미새와 남미새는 어느 곳에나 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