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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 340ml 후기 칼로리 상큼함이 추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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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4. 6. 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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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그냥 밀키스 제로보다 훨씬 좋았다.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인데 이걸 또 딸기바나나로 맛 커버를 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커버 잘 쳐진 것 같다.

 

괜찮았다. 물론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긴 할거다. 밀키스 오리지널과 비교했을 때 어떠냐! 라고 한다면... 닥 '오리지널'이다. 솔직히.

 

내가 제로 음료를 싫어하는 게 아니다. 오히려 굉장히 '긍정적'이다. 그래서 후기 남기면서 오리지널보다 제로 버전이 더 좋다고 한 음료들도 많은데 밀키스는 제로가 좀 아니었다.

 

근데 그 부족한 맛을 딸기, 바나나를 추가함으로써 보강이된 느낌이다.

 

 

 

- 나는 만족했다

 

나는 뚱캔 구매했는데 지금 페이지 들어가보니까 상품페이지가 없어졌다... 250ml만 있는데 음~ 개인적으로 뚱캔보다 250ml 추천한다. 그게 딱 적당한 양인 것 같다.

 

물론 밀키스 제로 딸기 바나나는 맛있었긴 한데 끝까지 먹으려니까 좀 물렸다. 340ml 뚱캔보다 얄상한 250ml가 혼자 마시기 딱 좋은 양이고 그게 밀키스제로 딸바의 최고점 맛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맛은 연한 밀키스+연한 딸기맛 살짝+연한 바나나향 살짝='밀키스 제로 딸기 앤 바나나'라고 보면 되겠다.

 

최대한으로 표현한 것인데 기본 베이스는 정확히는 밀키스 제로 맛이라고 해야하는데 밀키스 제로를 안먹어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좀더 풀어 말하자면 밀키스 오리지널의 맛을 떠올려보고 거기에 물을 좀 섞었다고 생각하고 맛을 상상해보자. 그러면 된다.

 

거기에 이제 딸기맛이 가미되는데 진한 딸기맛을 상상...해도 되긴 한다. 이것도 일반적으로 딸기맛 탄산음료를 상상하면 되는데 여기에 또 물을 좀더 섞은 느낌.

 

바나나는 정말 그냥 향만 난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것 같다.

 

 

 

 

 

- 밀키스 제로에 상큼함이 추가된 맛

 

내가 표현한 것이 자칫하면 2%부족할 때 같은 느낌으로 비춰질 것 같은데 그런 맛은 전혀 아니고 달콤하다. 달콤한데 음... 뭐라고 해야하지...

 

그러니까 밀키스 제로가 오리지널만큼의 묵직함은 없다. 제로가 확실히 더 가벼운데 거기다가... 아! 그 딸기맛 나는 무설탕 캔디 있지 않나?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거기에 바나나맛은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밀키스 제로와 딸기맛을 서포트하는 느낌 정도이다.

 

결론적으로 '맛있었다.'

 

다음에 밀키스 제로를 구입한다면 제로 딸기 앤 바나나 구입할 생각이 있을 정도로 나는 만족스러웠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340ml말고 꼭 250ml로 구매할 생각이다. 딱! 가장 맛있게 알맞게~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상품페이지도 날아가서 모르겠는데 250ml가 1500원 정도니까 2000원 정도 하겠지란 생각을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1700원 정도였다.

 

참고로 이거 0칼로리 아니고 12칼로리이다. 음... 제로칼로리 스티커 박혀있는데 음... 내가 제로칼로리 표시에 대한 의미를 모르는 건가... 뭐 넘어가시고.

 

 

 

 

- Milkis zero Strawberry & Banana

 

<개인적인 만족도> ★★★☆

 

이정도면 뭐 상큼하니 좋았다. 사실 밀키스 자체가 우유가 들어가다보니까 그 특유의 묵직함이 매력이기도 하면서 그 매력 때문에 조금은 안어울리는 음식 조합들이 있는데 제로 딸바는 그런 오리지널의 묵직함이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가볍고 거기에 딸바가 섞여서 상큼하니 뭐 치킨을 같이 먹어도 괜찮았고 오히려 음식 조합은 좋았던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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