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되면 두렵다면 두렵다는 표현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모기에 물리는 것'이다. 모기는 매년 우리를 찾아오고 매년 모기를 물리게 된다.
근데 주변에도 보면 모기에 유독 잘 물리는 사람도 있고 상대적으로 정말 잘 안물리는 사람도 있다.
물론 다양한 이유가 있다. 기본적으로는 후각기관이 발달해 있는 모기는 인간의 땀냄새, 암모니아, 이산화탄소 등을 잘 감지해낸다.
해서 늘 청결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건 기본적인 이야기이고 사람들 사이에서는 흔히 모기가 좋아하는 혈액형이 따로 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가 있기는 하지만, 확실한 것은 아니라고 알려져있다.
모기가 좋아하는 피 유형은 무엇이냐면 바로 'O형'이다.
근데 이 내용을 접하자마자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도 분명 많을 것이다. 확실치는 않지만 연구결과가 이렇다고는 하나, 실질적으로 경험상에 따르면 내 주변에 있는 O형들 중에는 유독 모기에 잘 안물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필자 역시도 알고 있는 지인 중에 O형인데 오히려 모기에 안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정말 잘 안물린다. 가족 중에도 있기 때문에 더 잘 아는데 정말 잘 안물린다.
근데 그 사람의 생활습성이 무엇이냐, '정말 꼼꼼하게 닦는 사람이다.' 진짜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씻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좀 안좋게 말하면 엄청 깔끔떤다.
다만, O형이 모기에 잘 물리기 쉽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O형의 경우 혈액에 지방이 많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고혈압, 고지혈증 같은 질환이 생기기 상대적으로 좀더 높은 혈액형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모기가 이런 지방(영양소)을 비교적 많이 포함하고 있는 O형의 피를 좋아한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결론으로는, 결론적으로 모기는 땀이 많이 나는 사람, 잘 안씻는 사람, 혈당이 높은 사람, 몸에 향기가 많이 나는 사람, 날숨을 많이 내뱉는 사람(=숨이 거친 사람), 열이 많은 사람 등을 잘 감지해내고 잘 문다고 보면 된다.
즉, 단순하게 표현해서 모기가 물기 싫어하는 사람이 되려면 혈액형 상관없이 첫째로 꼼꼼하게 잘 씻어야 하고 땀이 나면 수건 등으로 잘 닦아줘야 하고 씻을 때 너무 향이 오래 가는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하고 단 음식을 피하고 몸에 열기가 너무 오르지 않도록 적당히 식혀주고 생수를 수시로 마셔주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겠다.
혈액형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할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O형이 잘 물린다는 것도 결국은 건강과 관련이 있는 것이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한다면 그만큼 모기에 잘 안물리게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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