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한 몇 년 전인 것 같다. 1~2년 아니고 거의... 가만 생각해보니까 거의 7~8년전? 솔직히 기억이 전혀 안날 정도로 오래전에 했었고 나름 과금도 했었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까 냥코 대전쟁 초창기에 한번 깔짝했다가 접고 나중에 몇 년뒤에 막 이상한 인간형 캐릭터들 겁나 생기고 그 때 아마 과금도 하고 그랬던 것으로 기억나서 진짜 막 좀 제대로 했었던 건 7~8년 전쯤이었던 것 같다.
애초에 이런 카툰 캐릭터들이 나와서 전투하는 게 좀 유행아닌 유행 같은? 그런 시절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당시에는 잼민픽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물론 뭐 지금도 잘 모르긴 하지만, 지금은 완전 올드 유저 아니면 잼민픽인 거 같은데 맞나? 뭐 찾아본 게 아니라 게임 해보니까 느낌이 그래서 하는 말이니 그냥 내 뇌피셜일 뿐이다.
아~ 이게 근데 좀 얏 같은 게 로그인이 없는 게임이라서... 게임 삭제하면 정보 및 과금 내역 등이 다 날아가있다. 아 물론 뭐 코드 기억해놓고 그걸로 불러오기 같은 거 할 수는 있는 걸로 아는데 아니 이건 좀...
로그인 시스템도 아니고 뭐더라 단말기 수동 저장 이런 거였던 것 같고 과금 게임에 로그인 시스템이 이런 건 참... 아무리 오래된 게임이라고 해도 이건 좀 여전히 아닌 것 같다.
뭐 어차피 계속할 건 아니라서 상관은 없는데 그래도 이전 내역들이 다 날라가고 처음부터 다시 하려니까 좀 현타가 오긴 온다.
냥코 대전쟁이 이게 노가다가 겁나게 심하고 사실상 페이투윈 그 자체라서 과금이 무조건 겁나게 많이 필요한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고 다시 해보니까 역시나 그러했는데 로그인 시스템이 없는 건 진짜 어떻게 보면... 살벌하긴 하다.
근데도 여전히 인기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사실 냥코 대전쟁을 안하게된 것은 지루해서인데 하다보면 진짜 노가다판이라 졸음이 마구 쏟아지고 게임의 속도감도 느릿느릿하다. 물론 소모템인가 뭐 사면 배속 전투가 가능했던 것 같은데 그게 그렇게 막 반무료 느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어쨌든 간만에 다시 한번 즐겨봤다. 정말 놀라운 건 뭔가 새로운 캐릭터들은 많이 생기긴 했는데 게임 자체는 진짜로 수년전과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심지어 불편한 인터페이스 마저도 똑같았고 디자인도 똑같았다. 어찌보면 진짜 대박인 것 같다.
어쨌든 캐릭터들 좀 뽑아보면서 이래저래 레벨업 해보고 돌려봤다. 처음 시작부터 단순 빌드로 노가다가 시작되었는데 예전에는 처음엔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아무래도 뭔가 뉴비 지원처럼 대량 xp를 처음에 부여해줘서 처음 시작을 다르게 느끼는 것 같은데 근데 그 당시에도 사실상 노가다의 연속이었어서 게임 하다보니까 정말 놀랍도록 예전에 했던 그 맛이 똑같이 느껴졌다.
이거 생각해보니까 7~8년이 아니라 더 오래전에 플레이했었던 느낌이 있긴 있는데... 그게 오픈 초기에 경험했던 그 경험인지, 몇 년뒤 경험인지 좀 아리송하긴 하다.
그 당시에는 저렇게 막 나라명 나오고 도시명 나오고 이런 게 그냥... 그 자체만으로도 좀 흥미로웠던 기억이 난다. '냥코'라는 게 이게... 냥코 대전쟁 말고 원조 IP가 있었던 것 같은데... 내 기억에 냥코 대전쟁 말고도 냥코~ 뭐시기 하면서 막 게임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나서... 아~ 근데 그게 확실치가 않네.
어쨌거나 나름 추억회상도 되고 괜찮았던 것 같다. 게임을 계속하려면 사실상 과금은 필수라서 과금을 할 정도로 할만한 수준인가, 하면 내 기준에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여기가지 그냥 추억 여행 정도 한 것으로 만족하고 끝내는 게 맞는 것 같다.
근데 뭐 여전히 인기도 있고 오랫동안 즐긴 유저들도 많은 것으로 보여서 애초에 그냥 과금부터 하고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나름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사실상 싱글 플레이이긴 하지만, 과금하면 확실히 강해지고 수집하는 재미는 확실해서 자기만족으로 그냥 딱 좋은 듯.
냥코 대전쟁 게임 출시일은 구글스토어 정보로 보면 2024년 6월 26일로 되어있다. 제작 및 배급은 '포노스'인데 주소지를 보니까 일본으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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