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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당뇨병 환자들이 더 조심해야 하는 이유 건강한 사람들도 여름철에는 수시로 물을 마셔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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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힘들때전화해 2024. 6. 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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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수분 배출이 많이 일어나게 된다. 알다시피 땀을 흘리는 것은 노폐물도 제거되고 좋은 효과도 있지만 운동을 통하여 땀을 배출하는 것이 아닌 경우는 노폐물 배출보다는 그냥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항시 생수를 준비해서 수시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으로 필요하다.

 

꼭 당뇨병 환자나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이 아니어도 일반인들의 경우도 여름철에 수분 보충은 필수로 해야 한다. 다만,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여름을 특히나 더 조심해야만 하는 이유는 방금 말했듯이 수분 배출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 여름, 체내 수분이 쉽게 줄어든다.

 

수분이 배출된다는 건 체내 수분도 줄어든다는 이야기로 보면 된다. 이렇게 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혈액이 끈적해지기가 쉽고 끈적해진 혈액은 혈관에 달라붙어서 혈전(혈관 속에 피가 굳어 만들어진 덩어리)이 생길 확률이 높아진다.

 

즉, 안그래도 혈액이 끈적한 당뇨병 환자들은 수분 보충을 수시로 해주지 않으면 더욱이 혈전의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겠다.

 

 

 

- 건강한 사람들도 주목하자.

 

물론 앞서도 말했듯이 꼭 당뇨병 환자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당뇨가 없는 정상인들도 위험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나 무더운 여름날, 순간적인 갈증 해소 느낌을 주는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나 기운이 떨어지는 것 같으니까 달콤한 음식들을 쉽게 찾게 되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그러하다.

 

 

 

여름에는 빙수나 커피, 에이드 같이 디저트카페, 커피숍 등을 찾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반드시 이를 섭취한 후에는 생수를 마셔주어서 수분 보충을 해주도록 하자.

 

또한, 물만 마셔서 되는 것은 아니고 모든 건강 관련 내용에 등장하는 '운동' 역시도 매일 꾸준하게 해야 한다. 운동이라고 하면 일단 거창하게 계획하기가 쉬운데 본인의 체력에 따라 계획을 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다 필요없고 정말 시간이 없으면 하루 30분만 알차게 운동하는 것을 지키기만 해도 혈전의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 당뇨병 환자는 근력 운동에 주력

 

유산소운동이 당연히 건강적으로는 1순위이지만, 당뇨 환자의 경우는 근력 운동도 많이 필요하다. 왜냐면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근육이 줄어들고 근력 저하를 경험하게 되기 때문이다. 해서 당뇨 환자의 경우는 근력 운동의 비중을 더 늘리고 정상인의 경우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다.

 

 

 

하루 30분 운동을 계획했다고 근력 운동이나 유산소 운동 중에 하나만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면 비율은 알아서 정하면 되고 예를 들어 10분 근력 운동, 20분 유산소 운동 이렇게만 해도 건강에 이로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잘 자는 것도 중요한데 수면의 질이 본인이 생각하기가 썩 좋지 않은 것 같다면 안대와 귀마개, 암막커튼 등을 준비해서 빛을 완전히 차단해서 수면의 질을 올려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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