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리온 와클 어니언바게트 맛 228g 6봉지 과자 후기 칼로리 짭조름한 어니언 시즈닝에 매력적인 식감

식품

by 힘들때전화해 2024. 4. 29. 11:55

본문

반응형

와클이 옛날에도 있었나 없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내 기억엔 있었던 것 같고 먹어보니까 이 맛이 기억이 나긴 난다.

 

맛만 놓고 보자면 사실 다 아는 맛인데 이게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못해 정말 흐릿한 것이... 분명 사먹은 적은 꽤 있긴 있는데 아마도 내가 각과자보다는 봉지과자를 선호했기 때문에 그중에서 이제 1순위가 아닌 2순위인 각과자의 경우는 정말 적게 사먹었을 것이다.

 

와클은 나에게 있어서 1순위는 아니었던 건 맞는 것 같아서 그래서 기억이 안나는 것 같다... 대충 찾아보니까 15년만에 재출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것밖에 안됐나?... 내 기억에는 더 오래된 것 같은데 뭐지-_-a... 뭐 패스.

 

 

 

- 후기

 

맛은 굉장히 강렬하다. 시즈닝이 듬뿍 뿌려져있고 과자 자체도 양념이 잘 먹히는 과자였다. 쉽게 말하면 과자의 식감이나 맛은 그... 아 이런 종류 되게 많은데 딱 떠오르지가 않네...

 

옛날 과자 중에서 이런 모양으로 정말 양념없이 그냥 이 모양 자체인 옛날 과자있는데 이렇게 말하면 설명이 안되니까 다른 걸로 비유를 해야할 것 같은데 음...

 

'초코픽'이라고 막대기에 초코무스 찍어먹는 거 있는데 그 막대기를 두껍게한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거기에 어니언 시즈닝을 듬뿍 뿌려놔서 아주 마성의 짭조름함이 한가득 입안에서 퍼진다. 나도 먹다보니까 한번 먹을 때 두 봉지씩은 먹게 되었는데... 이게 맛이 워낙 강렬하고 과자 자체도 좀 아... 지식의 한계를 느끼는데ㅋㅋ;; 아무튼 많이 먹으면 뱃속이 좀 안좋을 수 있는 그런 맛이다.

 

해서 딱! 한봉지 먹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은데 먹다보면 두 봉지는 기본으로 까게 되긴 한다...

 

게다가 한각에 6봉지가 들어있어서 듬뿍 담겨있는데 6봉지를 보고 있으면... 뭔가 풍족한 마음이 들어서ㅋㅋ 더 먹고 싶은 생각도 들고 그랬다.

 

 

 

- 말 그대로 와그작한 식감과 시즈닝 듬뿍

 

무엇보다 맛있다. 근데 내가 앞서 좀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플 것 같다는 게 어떤 느낌쓰냐면, 아이들 먹이면 뭔가 설사할 것 같은 그런 느낌이랄까.

 

물론 많이 먹었을 때이고 적당히 먹는다면 괜찮을 거다. 딱 한봉지 먹는 게 딱이다.

 

도톰하지만 바삭하고 시즈닝이 충분하게 뿌려있는데 어니언 시즈닝이 아주 그냥 중독성 최고여서 와클이 입속으로 계속 들어간다.

 

 

 

 

 

짭조름한 시즈닝의 맛도 즐기면서 와그작 하는 와클의 식감도 아주 맛깔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흔한 봉지 과자들처럼 그런류의 바삭한 식감을 주는 건 아니지만, 와클의 식감도 나는 좋아한다.

 

나는 두묶음으로 구매해서 총 12봉지를 먹었는데 거의 매일 먹었던 것 같고 매일 와클을 먹었지만 질리지 않았다.

 

소분 포장이 되어있어서 침대에 비스듬히 누워서 한봉지 까먹기 딱 좋다.

 

 

 

 

- 와클 어니언바게트 맛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12봉지를 다 먹는 동안, 아쉬운 부분은 없었을 만큼, 나는 아주 맛있게 먹었다. 옛날 생각도 좀 나기도 했지만, 추억보다는 과자 자체가 매력적이라 오히려 오바해서 먹게 되었고 다 먹고나니 아쉬운 생각도 들었다. 해서 만족스러웠고 재구매의사도 있다.

 

가격은 6봉지 들어있는 228g이 4300원 정도이다. 한봉지에 716원 정도이다. 총 1098칼로리이고 '오리온' 제품이다. 소비기한은 약 8개월 정도 되는 것 같다.

 

[원재료명] 밀가루, 백설탕, 식물성유지1, 식물성유지2, 크림어니언맛시즈닝, 전분가공품, 당류가공품, 산도조절제 3종, 물엿, 식염, 전지분유, 곡류가공품1, 농후발효유, 건조효모, 곡류가공품2, 수산화나트륨, 산성아황산나트륨

 

[영양정보] 나트륨 230mg, 지방 7g, 탄수화물 27g, 당류 8g, 포화지방 4.0g, 단백질 3g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