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 배출 방법 분해하고 제거해버리자 caffeine removal

커피를 안 먹기는 참으로 힘들다. 금연이 더 힘든 건 맞지만, 실질적으로 더 많이 섭취되는 것은 커피이고 흡연은 안 해도 커피는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많다.

 

식후 커피, 일하다가 커피, 아침에 커피... 우리는 하루동안 수도 없이 커피를 마시고 그렇다고 커피를 안마시면 하루를 견뎌내기가 힘드니 안마실 수도 없다.

 

여기서 이제 제일 중요한 건 '카페인'인데 무조건 카페인 섭취량을 계산하면서 먹어야 한다. 성인 기준으로 하루 400mg가 권장이지만, 늘상 이런 글을 쓸 때 첨부하는 내용이 있는데 카페인이 꼭 커피로만 섭취되는 것은 아니다.

 

해서 하루 300mg로 계산하면서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 자연스럽게 분해

 

물론 카페인은 분해가 된다. 건강한 신체를 가지고 있을 수록 분해는 더 빠르게 된다. 때문에 젊을수록 더 빨리 분해되는 것은 사실 모든 것에 적용되는 것이라 의미가 없고 이제 건강한 사람일수록 분해가 빠른데 정상체중이고 신진대사가 활발할수록 분해가 빠르다.

 

카페인이 몸속에 머물고 있는 시간은, 통상적으로 9시간 정도이다. 해서 저녁 늦게 커피를 마시면 개개인마다 다르긴 하지만, 잠을 자는 것이 힘들어지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위의 시간은 말그대로 카페인이 몸속에 남아있는 시간이고 그전에 이제 지속적으로 분해가 되고 배출이 이루어진다.

 

 

 

 

 

- 물을 많이 마신다

 

해서 가장 먼저 카페인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은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다. 커피 자체가 수분을 앗아가기도 한다. 더운 여름에 목이 말라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마시기도 하지만, 이는 순간적인 기분전환은 가능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신체내 수분은 더 빨아들여 갈증은 더 커지니 주의해야 한다.

 

어쨌든 카페인을 빠르게 배출하고 싶다면 커피를 마신 후에 꼭!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어야 한다. 최소 물 한잔이라도 마시도록 하고 어떤 목적이 있는 경우면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

 

수분 보충과 함께 이뇨작용으로 인하여 소변을 통해 카페인이 좀더 빠르게 배출된다.

 

 

 

 

 

- 비타민C

 

여기서 이제 생각해볼 것이 있다. 바로 '이뇨작용'.

 

우리가 이뇨작용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방법. 바로 '비타민'이다. 그중에서 가장 흔한 '비타민C'가 이뇨작용에 좋다. 다만, 비타민C의 효과는 볼 수 없다. 카페인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이런 상응하는 섭취는 '건강한 사람' 기준이다.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한다면 이런 내용을 참고해선 안되고 전문의의 소견이 필요하다는 것을 명시한다.

 

 

 

 

 

- 철분 흡수

 

'철분'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철분 흡수는 방해를 받지만 철분이 카페인과 달라붙어서 소변으로 배출되어 카페인 배출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철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주면 된다.

 

가장 단순하게는 계란이 있다. 계란 노른자에 철분 함량이 많다.

 

 

- 운동이 최고

 

마지막으로 가장 건강하게는 역시 '운동'이다. 운동을 하게 되면 신진대사율이 높아진다. 즉, 카페인 분해가 빨라지는 것이다.

 

꼭 헤비하게할 필요는 없기 때문에 커피 마시고 물 한잔 마신 다음에 가볍게 운동을 해주면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