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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동물복지 인증 초생란 10개 420g 후기 가격 품질이 아주 좋아서 추천도 가능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3. 1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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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딜리셔스... 아주아주 품질 좋고 맛있는 계란을 먹은 것 같다. 덕분에 계란후라이만으로도 기분이 매우 좋아졌다. 가격은 높아도 품질 좋은 계란이 이렇게 좋구나... 새삼 느낀다.

 

풀무원 동물복지 인증 초생란인데 간단하게 '풀무원 초생란'이라고 하겠다. 10개 들어있고 총 420g이다. 계란이 작은 계란이다. 이부분은 꼭 참고해야겠다.

 

 

 

 

- 풀무원 동물복지 인증 초생란 10개 420g 후기

 

아니 근데 나도 지금 봤는데 소비기한이 짧네. 대충 24일 정도 된다. 뭐 계란이 원래 그렇긴 하지만, 풀무원 초생란이 좀더 짧은 것 같다.

 

가격은 6000원이다. 한 알에 600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솔직히 다른 반찬해서 먹는다고 하면 한 개도 충분하긴 한데 좀 만족스러운 정도는 2알 조리하는 게 좋았다. 그냥 곁들이는 정도면 하나도 충분하다.

 

 

 

 

 

계란 크기가 작긴해도 먹어보면 알겠지만 맛이 워낙 좋고 쫀쫀하고 마치 영양가는 더 많은 느낌이 들정도로 맛에 대한 만족감이 워낙 좋다보니까 크게 뭐 부족하단 느낌은 안든다.

 

단지 실제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은 작은 게 맞고 맛이 좋아서 더 먹고 싶단 욕구가 일어나서 한번 먹을 때 두 알은 꼭 먹게 되는 것 같다.

 

 

 

 

 

이미 계란프라이, 찌개에 넣어 먹기, 풀어서 간단히 오꼬노모야끼 등을 만들어 먹어봤지만 전부다 '베리굿'.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릴 정도로 계란의 맛이 아주 좋았다.

 

계속 풀무원 초생란을 맛에 대해서 칭찬하는데.... '정말 그러해서 그렇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계란 상태가 참 좋구나... 이런 걸 느낀다.

 

 

 

 

 

그냥 다 필요없고 나는 계란이 최상급이면 좋겠다! 그러면 풀무원 초생란 구입해보는 거 추천한다. 정~말 그 흔한 계란 비린내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매우매우 클린하면서 노른자와 흰자가 아주 그냥... '깨끗'하고 탱글하다.

 

아주 건강한 닭이 건강하게 알을 낳은 느낌이랄까.... 물론 이걸 내가 닭도 아니고 알 수는 없지만-_-ㅋ 그냥 보고 먹은 경험상 그렇게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명확했단 이야기이다.

 

 

 

 

- 2번 계사 내 평사

 

사육환경 번호를 보니까 2가 적혀있어서 계사 내 평사로 보인다. 이게 대략적으로 알고 있기로는 자연방사는 아니어서 자연에서 키우는 건 아니지만, 닭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최대한 환경을 조정한 공간에서 평평한 바닥에 만든 닭장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뭐... 자연은 아니지만 환경은 좋다고 보면 되겠다. 케이지 같은 곳에 갇혀서 키우는 닭은 아니라는 말.

 

 

 

 

 

 

나름 사이즈 가늠해보라고 손에 들고 찍었는데 별로 와닿진 않네ㅋㅋ;; 아무튼 직접 보면 작긴 작다. 첫 산란을 시작한 어미닭이 낳은 것이라고 한다.

 

제품 포장지에는 무항생제, 동물복지 마크가 붙어있다. 생산자는 '에그린'이다.

 

아하, 옆면 보니까 아예 적혀있네. 이런 거 너무 좋지~ 아예 '2번: 축사내평사'라고 박혀있다. 사육환경번호 2번 제품으로 닭들이 축사 내 평사에서 자유롭게 생활하고 있다고 설명해놨다. 아~ 이런 거 참 좋지ㅎㅎ

 

 

 

 

 

2번 계란이니까 자신도 있겠지만 이걸 으시대지 않고 구석 한켠에 소비자들을 위해 적어둔 거 아주 칭찬해~

 

근데 어미닭이 첫 산란을 시작하고 약 30일간만 한정 생산된다고 한다. 크흠... 수량이 그리 많진 않겠구나... 하긴 나도 배달앱 주문하면서 이번에 풀무원 초생란은 처음 보긴 했다. 음... 보이면 계란 먹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구만ㅎㅎ

 

풀무원 초생란 너무 반해가지고... 당분간은 값이 저렴해도 품질 조금이라도 떨어지는 계란은 못 사먹을 것 같다.-_-a

 

 

 

 

- 기타 정보

 

"껍질이 단단해서 신선한 초생란"이라고 되어있고 알은 다소 작지만 달걀의 껍질이 단단하여 신선함을 오래 유지한다고 적혀있다.

 

이부분 경험상 맞는 것 같다. 그냥 작아서 그런 갑다... 했는데 뭐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껍질이 확실히 살짝 단단한데 딱딱하다는 게 아니라 되게 건강한 느낌이 드는 껍질이었다. 깨보면 안다.ㅎㅎ

 

"노른자 비율이 높은 초생란"이라고 한다. 노른자의 비율이 높아서 고소하고 영양분이 많다고 한다. 이것도 맞다. 위에 사진들은 첨부했기 때문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음... 근데 사진은 잘 안느껴지네. 실제로 보면 일반 계란보다는 확실히 흰자가 적다. 노른자의 크기는 그냥 일반 계란과 같다고 보면 되는데 엄~청 탱글함이 느껴지는 노른자이다.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노른자와 흰자가 아주 그냥 깔~끔하다.

 

 

 

 

- 풀무원 초생란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계란 제품으로 감동을 받을 줄은 몰랐네ㅋㅋ 너무 만족했어서 추천할 수 있을 것 같다.

 

판매원은 풀무원식품이고 충북 음성군으로 되어있다. 일반 크기의 풀무원 계란도 먹어봤지만, 그것도 품질이 확실히 좋고 그에 비례해 가격도 높지만, 그것보다도 이거 풀무원 초생란이 진짜 품질이 좋았다... 솔직히 같은 풀무원이지만, 내 경험상 초생란이 훨씬 품질이 좋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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