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소고기 메추리알 유정란 장조림 125g 후기 가격은 비싸도 맛은 확실하다 칼로리 영양성분

전에 풀무원의 유정란 장조림을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버전인 풀무원 소고기 메추리알 유정란 장조림으로 구매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비싸지만 맛은 확실했어서 맛에 대해서는 불안함은 없었다. 그만큼이나 역시 맛있었다. 메추리알 장조림의 최상급의 맛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맛있었다.

 

 

 

- 풀무원 소고기 메추리알 유정란 장조림 125g 후기

 

가격은 4200원이고 총 내용량이 125g이다. 사실 정가였으면 안샀을 것 같다. 할인가로 올라와있어서 구매를 한 것인데 할인가는 3000원이었다.

 

실온보관 상품이긴 한데 받자마자 냉장고에 넣었고 며칠 후에 먹었으나 이상은 없었다. 개봉 후에는 냉장보관해야한다.

 

카라멜색소, 소비톨, 아스파탐, 말타톨시럽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되어있다. 칼로리는 145칼로리이다. 국산 메추리알을 사용했고 소고기는 호주산이다.

 

 

 

 

 

- 맛은 최상급

 

맛은 뭐... 그냥 걱정 안해도 된다. 확정지어 추천할 수 있는 수준의 맛이라서 굳이 세세히 표현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후기니까 적어보자면 개운한 간장 베이스이고 메추리알이나 소고기의 잡내도 많이 잡아준다.

 

짜지 않지만 그렇다고 싱겁지도 않고 국물에 밥을 비벼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양념 자체가 좋았다. 나는 메추리알 장조림 국물에 밥을 비벼먹는 일은 없는데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메추리알을 국물에 퐁당 담궈서 더 묻혀서 먹었다.

 

소고기 버전 말고 그냥 오리지널도 있는데 오리지널은 소고기는 없지만 꽈리고추가 들어가서 좀더 칼칼하면서 개운한 맛이 있다. 꽈리고추가 해봐야 몇 개 안들었지만 꽈리고추도 굉장히 맛있었다.

 

근데 풀무원 소고기 메추리알 유정란 장조림은 꽈리고추가 없어도 아주 맛있었다. 꽈리고추가 없기 때문에 빠지는 맛은 있지만, 그게 딱히 아쉽지 않을 만큼, 애초부터 소스의 베이스 자체가 좋구나. 라는 걸 알 수 있었다.

 

소고기도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다. 국물에 푹푹 찍어서 먹으면 그냥 밥도둑 된다. 비벼먹어도 좋다.

 

 

 

 

- 식품 정보

 

<영양정보> 나트륨 780mg, 탄수화물 11g, 식이섬유 1g미만, 당류 5g, 지방 4.8g, 포화지방 2g, 단백질 15g, 콜레스테롤 220mg, 비타민A 40ugRAE, 칼슘 32mg, 철분 2.25mg

 

<원재료명> 메추리알, 정제수, 간장소스P(양조간장 탈지대두 천일염 소맥 주정), 설탕, 말토덱스트린, 기타과당, 파엑기스, 찢은 소고기

 

오호, 파엑기스가 들어가는구나. 오... 다음에 혹시 직접 메추리알 조림을 만들 일이 있으면 대파를 꼭 기억해야겠다. 오호라... 하긴 대파만 넣어도 맛이 이거 훨씬 좋아지겠구나...

 

 

 

- 풀무원 소고기 메추리알 유정란 장조림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매우 만족으로 재구매의사도 있고 정말 맛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땡길 때 구매해서 먹어야겠다. 자주 사먹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다. 물론 가격만큼 맛이 좋아서 개인적으로는 관계없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