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근해지기 전까지는 먹을만 하다. 호불호가 분명히 갈릴 수 있는 맛이라 할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먹을 게 아니고 한번 그냥 먹어보는 정도이거나 별다른 기대없이 대충 맛 진한 탄산수 정도 생각한 거면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게 특이점이 풀무원에서 나온 제품이란 것인데 요새는 뭐 딱히 구분이 없어서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다.
- 후기
풀무원 브리지톡 레몬토닉 제로 350ml의 가격은 2000원 정도이다. 일반적인 스파클링 음료보다 좀더 진한 맛이 있다고 보면되고 일반적인 탄산음료보다는 덜 달다고 보면 된다.
요새는 이렇게 아예 그냥 거의 맹맛의 탄산수보다는, 맛을 좀더 진하게 하는 탄산수가 많이 출시되는 것을 확인하고 있는데 딱! 내가 원했던 것이긴 한데 맛은 크흠... 아직은 좀 오묘하네ㅎㅎ
풀무원 브리지톡 레몬토닉 제로도 첫 맛은 상당히 낫베드였다. 근데 이런 탄산수들을 좀 먹다보니까 알게된 것이,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뒷맛이 별로이거나 온도가 미지근해지면 급격히 맛이 없어지는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탄산음료나 일반적인 스파클링 음료들은, 미지근해져도 맛은 유지되고 이런 종류의 스파클링 제로 음료도, 어떤 건 미지근해져도 맛이 유지되고 어떤 건 미지근해지면 맛이 달라지는 것이 있는데 아쉽게도 이건 후자였다.
- 영양성분
정말 그냥 아주! 시원하게 해서 그 상태로 마시면 괜찮다. 먹을만하다. 차마 맛있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먹을 만은 하다. 그래서 구매한다고 해서 후회하거나 그럴 건 아니다. 그냥 시원한 탄산수이다. 즉, 시원하고 맛있다.
단지, 이건 후기이기도 하니까 느낀 부분을 디테일하게 말하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해서 오래 들고다니거나 실온에 장시간 놔두거나 옆에 두고 천천히 마시기엔 개인적으론 무리가 있다고 보고 그냥 무조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시원하게 들이키는 정도.
아니면 얼음 넣고 다른 음료와 혼합하는 용도로 쓰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제로 음료라서 칼로리는 0칼로리이다.
{영양정보} 나트륨 5mg, 탄수화물 22g, 알룰로오스 21.5g
{원재료명} 정제수, 알룰로오스, 구연산, 레몬농축액, 이산화탄소, 비타민C, 천연향료 2(레몬라임향), 효소처리스테비아
- 풀무원 브리지톡 레몬토닉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결론적으로 나는 나쁘진 않았다. 괜찮았는데 재구매의사는 없다. 개인적으로 풀무원 제품들을 아주 선호한다. 물도 풀무원 물을 몇 년 동안 먹었고 식재료들도 풀무원 제품들을 지금까지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있고 기타 등등의 제품들도 선호하지만, 음... 이거는 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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