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미친... 종결급인데? '스너글 섬유탈취제 블루밍 부케'는 '유지력이 미쳤다.' 잔향 오래 남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스너글 섬유탈취제 구매하면 되겠다. 완전 추천한다.
향도 여러 종류 있어서 이부분에서 이제 주의를 해야겠다. 향이 오래가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향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 후기
내가 구매한 '블루밍 부케'도 좋다. 흔히 아는 그 부케향인데 냄새 맡아보면 무슨 향인지 다들 바로 알 수 있을 것이다. 음, 여자 화장품, 향수 이쪽으로 많이 있는 향이다.
다만 향이라는 게... 사실상 개인 취향이 너무 극명하고 좋아하는 향은 너무 '그때 그때 달라진다.' 보편적이란 게 없다. 왜냐면 냄새라는 건 본인 건강 상태나 컨디션 등등 너무 변화가 심하다. 타인에게서 나는 냄새 말고 내가 뿌렸을 때 나는 냄새 말이다.
- 가격
여하튼 가격은 내가 구매한 곳에서 8500원이었는데 40% 할인 받아서 5100원에 샀다. 파는곳은 비마트이다. 이거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해서 장 볼 때마다 안샀는데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아주 잘 산 것 같다. 향이 정말 강하고 잔향이 되게 쩌들거나 구려지지 않고 향긋함이 유지되어서 보관할 옷에 뿌린 다음, 적당히 말려주고 장롱에 넣어주면 장롱 안에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장롱까지 쾌적한 느낌을 준다. 물론 과학적으로 접근하면 탈취제가 제습제는 아니니까ㅎㅎ 그런 효과를 말하는 게 아니라 '냄새'만 놓고 봤을 때 말이다.
- 유지력 최상
섬유탈취제가 이게 향이 강할 걸 원하는 사람은, 아마 경험 많이 해봤을텐데 그냥 정말 '향만 강한 경우'가 많다. 해서 첫향이 너무 강해서 두통이 온다거나 반대로 잔향은 찝질한, 살짝 오줌 지린내 같이 남는 불쾌한 잔향이 남는 경우도 많은데 이거는 유지력이 미쳤고 470ml이지만 유지력과 효과가 미쳐서 적게 뿌려도 충분하니 오히려 오래 사용할 것 같다.
- 효과
그렇다면 이제 '효과'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할텐데 '섬유탈취제'로써의 효과가 있는가. 결국 모든 섬유탈취제는 이부분이 중요하다. '향'을 먼저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탈취제는 역시 탈취 효과가 제일 중요하다. 향을 생각한다면 향수를 사는 게 맞지.
해서 탈취 효과는 어땠냐... 당연히 이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체감'일 뿐이다. 맹신은 금물.
개인적으로 섬유 탈취 효과는 '완벽했다.' 여태 수없이 많은 종류들의 탈취제를 사용해본 입장에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
냄새를 근원적으로 없애주는 느낌이 있었고 유지력이 좋아서 향이 오래가는 것도 있지만, 이미 사용한지가 2주일 정도 되어서 잔향이 사라진 뒤에도 확인을 했지만, 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확실하게 섬유에 스며든 냄새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
해서 섬유탈취제로써의 효과도 완벽했다. 향도 좋고 탈취 효과도 좋고 유지력도 좋고... 그냥 탈취제는 이거 사야겠는데?
- 성분 정보
물론 새로운 것은 지속 도전할 것이지만, 고정픽으로는 스너글 섬유탈취제를 구매하게될 것 같다.
설명에는 생활 속 냄새 탈취라고 해서 담배 냄새, 땀 냄새, 음식 냄새, 해산물 비린내 등을 잡아준다고 하는데 체감상 확실했다.
<주요 물질> 정제수, 에탄올, 하이드록시프로필베타사이클로덱스트린
<알레르기물질> 리날로올, 리모넨, 벤질살리실레이트, 시트로넬롤, 알파-이소메칠이오논, 제라니올, 쿠마린, 헥실신남알
<계면활성제> 피이지60하이드로제네이티드캐스터오일(비이온계)
<기타물질> 수산화나트륨, 염화아연
내가 피부가 예민한 편인데 아무런 부작용이 없었고 이런 탈취제 같은 거 사용시 간혹 두통이 유발되곤 하는데 그런 것도 없었다. 물론 뿌린 후 환기를 시켜주는데 이건 스너글 제품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제품이 다 그래야 하기 때문에 동일.
- 총평
캡이 박혀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무식한 사람들이 꼭 새제품 한번씩 뿌려서 냄새 맡고 그러는데... 뭐... 옛날엔 다 그랬긴 해서 나도 옛날 사람이고 알긴 안다만... 정말 그건 아니다.
아무튼 너무 대만족해서 이런 상품은 나는 호불호 상관 안하고 무조건 '추천'한다. 그저 추천이다.
개인적인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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