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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헬로키티 50주년 딸기 뷔페 스위트 가든 리뷰 남녀노소 모두 만족 음식맛이 매우 훌륭했다

음식

by 힘들때전화해 2024. 2. 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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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같이 가게 되었다. 애들이 정말 좋아할 것도 같은데 음식맛과 구성이 좋아서 애들도 좋고 성인들도 좋아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뷔페였다.

 

한사람당 9만... 아무튼 9~10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5성급인 건 알고 있었고 호텔이 대체로 음식맛이 좋긴 좋은데 솔직히 이정도일 줄은 몰랐어서 음식 맛에서 놀라웠다.

 

 

 

-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스위트 가든 헬로키티 50주년 리뷰

 

헬로키티 50주년 콜라보이고 음식은 '딸기 뷔페'가 컨셉이지만 식사류도 있었다. 한쪽은 식사류, 한쪽은 딸기 축제 느낌이라 보면 된다.

 

생딸기도 있고 딸기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고 식사류는 단백질류가 많이 있었다. 해서 많이 먹으려면 코스를 좀 세워두고 먹는 게 좋겠다.

 

나는 뷔페를 좋아하고 뷔페에서 일도 했었고 호텔도 일해보고 크흠... 안해본 게 없군... 뭐 잡소리는 멈추고 솔직히 뭐 딸기가 메인이겠지... 하고 별 생각없이 배도 고프고 바로 식사류로 갔는데 생각보다 메뉴 구성이 좋고 단백질류가 많았는데 전부다 단백질류로 첫 접시를 떠와서 흡입하는 바람에... 첫 접시부터 배가 아주 든든해졌다.

 

 

 

 

- 딸기맛 아주 좋다 걱정 노노

 

거기다가 딸기쪽은 또 칼로리 높은 디저트가 많아서 크흠... 물론 많이 먹고 맛있게 잘 먹었고 분위기도 좋고 직원들은 교육이 아주 철저한 게 눈에 보일 정도로 상당히 즉각 즉각 대처도 빠르고 매우 친철했다.

 

게다가 사상 교육까지 좋은 것인지... 여하튼 서비스 부분은 가보면 아주 좋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앞서 말했지만 나도 뭐... 아주 오래전이긴 하다만, 아주! 잠깐ㅋㅋ 정말 아주 잠깐... 메이필드 호텔에서 일을 했었다. 뷔페쪽은 꽤 일했고...

 

그래서 특히나 이쪽... 연회장, 뷔페 이런 쪽이 상당히 빡센데 처음부터 끝까지 뭐 전혀 변화가 감지되지 않을 만큼 친절하고 자세가 너무 좋았다. 식사 시간도 3시간인가? 그랬던 것 같다.

 

진짜 한참을 먹었는데도 1시간 밖에 지나지 않아 상당히 당황스러웠는데 천천히 즐기면서 접시 전략 잘 세워서 먹었어야 했거늘... 이부분이 조금 아쉽다.

 

 

 

 

- 단백질류도 매우 많다

 

앞서 단백질류가 많다고 했는데 딸기, 샐러드 같은 종류도 많다. 해서 첫 접시는 내 생각에 '딸기'와 '샐러드'로 먹는 걸 추천한다.

 

이후 식사류를 많은 양으로 말고 종류당 한개씩만 다 담아서 먹고 세번째에 이제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들만 한접시 떠서 먹고 이후에 이제 딸기 디저트 먹고 네번째에 커피에 먹을 것 간단히 떠오고 마무의리~ 하면 베스트이지 않을까 싶다.

 

 

 

 

 

- 가격만큼 훌륭했던 퀄리티

 

와인도 깔끔하니 너무 좋았고 앞서 음식맛에서 놀랐다고 했는데 5성급 호텔이라고 해도 뷔페이기 때문에 음식맛이 아무래도 한정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다 맛있었다.' 그러니까 뷔페 이상의 맛이라고 할까나?

 

아무래도 이 헬로키티 50주년 콜라보 자체가 이벤트성이다 보니까 다 그냥 바로바로 만든, 각각 다 하나씩 바로 조리하는 듯한 그런 맛이었다.

 

디저트도 너무 좋았고 식사류 쪽은 정~말 기대 이상의 맛이었다. 정말 놀랐다. 스테이크도 너무 알잘딱하게 구워져있어서 흠칫했다.

 

 

 

- 오랜만에 군더더기 1도 없는 대만족 식사

 

그러니까 이게 애초에 많이 만들어놓는 게 아니라 적게 만들어서 바로바로 보충하는 형태로 보인다. 애초에 대접시도 작은 플레이트를 사용하긴 했다.

 

정~말 입이 까다로운 우리 부모님도 단 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먹었다는 점에서 대중성을 넘어 그냥 취향 구분이 없는 맛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헬로키티보다도 난 음식맛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완전 추천한다. 비싸지만 비싼값을 한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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