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면접 결과 연락 문자나 메일로 무조건 면접 보고나서 통보 날짜 물어보기

면접을 보고 나면 필연적으로 기다려질 수밖에 없는 것이 결과이다.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면접 결과를 통보하는 게 회사마다 각기 다를 수 있어서 이 부분에서 혼동이 오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다.

 

특히나 한 군데가 아니라 동시에 또는 며칠 간격으로 면접을 여러군데 본 사람들의 경우는, 면접에 대한 결과가 빠르게 연락 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대기업 같은 곳은 면접 결과를 발표하는 날짜나 그런 게 정해져있기도 하고 중소기업과는 다소 다른 부분이 있어 대기업은 빼고 중소기업 기준으로 면접 결과에 대한 여러 내용들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 메일, 통화, 문자 등등

 

다양한 방식으로 면접 결과를 통보하게 되는데 이거는 대부분 면접 자리에서 면접관이 알아서 알려주기 때문에 딱히 할 이야기는 없다.

 

보통은 '문자'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메일로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고 통화를 주기도 하는데 사실 통화도 비중이 크진 않다. 대게는 문자로 많이 통보한다.

 

다만, 아예 '아무런 통보가 없는' 무통보인 경우도 있다. 이거는 알잘딱하게 스스로 판단을 해야 하는데 이것도 사실은... 애매할 것이 없는 것이, 면접 자리에서 면접관이 이야기를 해준다.

 

 

 

 

 

- 연락이 없으면 탈락이다

 

면접관이 "오늘 내로 연락 갈겁니다."라고 했다면 오늘 내로 연락이 없었다? 그러면 탈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앞서 문자가 많다고 했는데 사실 가장 많은 비중은 미리 이렇게 언제까지 통보 주겠다고 하고 연락을 주면 합격 안 주면 불합격으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게 서로 편한 부분도 있다. 만약에 면접 자리에서 면접관이 언제까지 통보를 주겠다. 라고 말을 하지 않았으면 꼭 마지막에 "언제까지 결과 알려주시나요?"라고 꼭 물어봐야 한다.

 

안 그러면 본인만 발 동동 구르면서 손해 본다. 또한, 대부분은 '당일 발표한다.' 중소기업은 거의 면접본 당일날 결과 준다고 한다. 근데 이번주 내로 준다거나 그런 경우에 한 3일 지나도 연락이 없다면 한번 전화해서 물어볼 수는 있다.

 

물어보는 게 잘못된 게 전혀 아니니까 걱정할 것 없다. 다만, 일주일이라고 했는데 면접 보고 다음날 바로 전화하고 이런 건... 오히려 생각 없어 보일 수 있으니까 최소 3일 정도는 지난 뒤에 연락해보는 게 좋겠다.

 

 

 

 

 

- 대게는 당일날 결과 통보

 

일주일이나 잡아두는 경우는 아무래도 정말 그만큼 지원자가 많거나 그래서 신중히 뽑으려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근데 앞서 말했듯이 중소기업의 경우는 대게 면접본 당일날 결과를 주거나 못해도 다음날 준다.

 

해서 면접 보고 나서 면접관이 결과를 언제 알려주겠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꼭 마지막에 합격여부 언제 알려주냐고 물어보고 나와야 한다.

 

실수로 안물어봤으면 그냥 다음날에도 연락이 없으면 탈락이라고 보는 게 맞다. 물론 어떤 경우에는 한 달이 지나서 연락이 오는 경우도 있다.

 

근데 이거는 애초에 면접 기간이 그만큼 긴 게 아니라 내가 1순위가 아니었고 다른 사람이 합격해서 출근했는데 그 사람이 단기간에 그만둔 경우이다.

 

그래서 한 달 뒤에 연락을 '해보는 것'이다. 이게 이제 좀 잘못 경험이 쌓이면 "면접 결과를 한 달 뒤에 주기도 하던데?"라며 잘못된 지식이 생길 수 있다.

 

 

 

 

 

- 꼭! 면접 결과 날짜 물어보기

 

그냥 중소기업 면접은 첫 번째로 면접관이 알려주는 그 기간이 맞고 대게는 당일 길어도 내일까지는 준다. 즉, 하루가 지났는데 연락이 없으면 탈락이라고 보면 된다.

 

가장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한 번 더 언급해 보면 '언제까지 연락을 주겠다.'라고 했는데 그날이 지났는데도 연락이 안 왔다? 이건 그냥 '탈락'이다. 탈락이라고 보면 된다.

 

연락을 준다는 게 반드시 불합격 여부를 준다는 얘기가 아니니 오해 없도록 해야 한다. 때문에 꼭! 면접관이 결과 통보 날짜를 알려주지 않았으면 마지막에 꼭! 언제 결과 알려주냐고 물어보고 나와야 한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