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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 110g 후기 새콤하고 고소하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4. 1. 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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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솔직히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생각했는데 가장 기본적인 그냥 발사믹 소스의 느낌이 강한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이었다.

 

기대한 건 아니었지만 새콤하면서 발사믹 특유의 맛이 잘 담겨있어서 각종 샐러드 및 소스로써 괜찮았다.풀무원 제품이고 용량이 작은 게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침 작은 게 있었다.

 

 

 

 

- 110g 후기

 

맛은 클린하면서 앞서 말한대로 발사믹이 맛이 강하게 난다. 올리브유의 느낌은 그렇게 높진 않았는데 모르겠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나는 그냥 일반적인 발사믹 소스의 맛이 강했던 것 같다. 새콤하면서 고소하다.

 

 

 

 

 

 

 

그 이상으로는 달리 표현할 게 없는 것 같다. 해서 기본적인 발사믹 소스에다가 올리브유를 섞은 느낌을 원한다면 아주 제격일 것이다.

 

나는 두부, 소시지 볶음, 삶은 감자 등에 먹어봤다. 발사믹 하면 양상추도 생각나는데 양상추에는 안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가격

 

내용량은 110g이고 가격은 2200원 정도 한다. 나는 할인가로 1800원에 구입했다. 110g은 아주 적은양이다. 하지만 주력으로 먹을 게 아니라 가끔씩 먹을 생각이면 충분한 것 같다.

 

소스가 당연히 양이 많은 게 오히려 용량 비례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자주 먹을 게 아닌 경우 큰 걸 사면 항상 남아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 차라리 작은 거 사서 금방 먹고 다시 구매하고 이게 나은 것 같다. 소스도 '다 먹어야 겠다.'는 강박으로 먹다보면 정말 물려가지고 제대로된 맛을 느끼지 못하기도 쉽다.

 

 

 

 

 

 

냉장보관이고 합성향료나 보존료 같은 것이 첨가되지 않았다고 한다. 주요 재료는 모데나발사믹식초 20.6%, 올리브유 2%이다.

 

아하... 내가 원한 건 아무래도 올리브유의 비중이 큰 걸 원했던 것 같다.

 

추천메뉴도 적혀있는데 '카프레제 버섯구이'에 추천한다고 한다. 

 

 

 

 

- 정보

 

유통은 '풀무원식품'이고 제조원은 '(주)시아스'이다.

 

[원재료명] 정제수, 모데나발사믹식초, 기타과당, 옥수수기름, 설탕, 정제소금, 올리브유, 양파, 레몬농축액, 카라멜색소1, 건마늘조각, 카카오색소, 밀분해추출물, 잔탄검, 흑후추분말, 구연산, 아미노베이스P, 바질

 

 

 

- 이중 캡

 

분리액상 제품이라 사용 전에 잘 흔들어주라고 되어있다. 육안으로 봐도 분리된 게 보여서 바로 강하게 쉐이킷! 해주고 뿌려서 먹었다.

 

뚜껑이 좀... 애매했는데 이중캡으로 되어있었다. 아하, 이게 깔끔하게 보관은 가능하긴 한데 열 때 좀 불편했다. 안에 있는 작은 뚜껑을 제거해야하는 건가... 싶기도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 뭐 아무튼 그랬다.

 

 

 

 

 

두부에 먹으니까 슴슴하면서 새콤하니 나쁘지 않았다. 강한 맛은 못내더라도 고소하고 뭔가 건강하게 먹는 느낌이 든다. 두부도 맛이 매우 담백한데 발사믹 올리브유 드레싱도 새콤함만 빼면 아주 담백해서 자극적이지도 않고 정말 건강식 먹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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