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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감상평 2005년에 등장한 곡도 춤도 유명한 노래 Loveable

KPOP

by 힘들때전화해 2024. 1. 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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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한 시대를 풍미했던 노래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ㅎㅎ 당시 '김종국'이 러블리한 노래인 '사랑스러워'를 불러서 굉장히 센세이션(?) 했었던 노래로 기억한다.

 

더구나 그 당시에는 이제 '꼭짓점 댄스' 같은,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지만 포인트는 콕콕! 박혀있는, 그런 '단체 춤'이 몇 년간 계속 유행이었는데 이 노래에서도 콕콕! 손가락 춤이 나오고 이 춤도 엄청 유명했었다.ㅋㅋ

 

2005년 7월 1일에 발매된 앨범의 서브곡으로 이 앨범에는 '제자리 걸음'이 타이틀이다. '제자리 걸음'도 인기가 대단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엄청난 임펙트는 역시 '사랑스러워'이긴 하다.ㅋㅋ '제자리 걸음'은 이제 쉽게 비유하면 작품성이 인정받았고 '사랑스러워'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중들에게 유행이 된, 작품성과 화제성을 전부 다 얻어버린 김종국이었다.

 

'사랑스러워'의 작사는 '윤사라', 작곡 및 편곡 '주영훈' 장르는 '댄스'이다.

 

 

 

 

- 감상평

 

와ㅋㅋㅋ 기억 안날 줄 알았는데 뮤직비디오 보니까 또 기억나네-_-ㅋ 뮤비는 그냥 '해피해피'이다. 사랑 노래이지만 사실상 '해피한 곡'으로 그래서 인기몰이를 한 것도 있다.

 

내 기억에 '김종국'이란 인물이 이런 러블리한 곡을 부른다는 것 자체가 엄청 반전 매력이었고ㅋㅋ 사실상 이거 기획한 것 자체가 감다살이긴 했다.

 

 

 

 

 

오, 유튜브에 뮤비도 올라와있었다. 멜론 이용자는 그냥 멜론에서 바로 볼 수 있다. 'Loveable'로 공식 뮤직비디오이다. 화질은 개선이 안되었다.

 

 

 

 

- 러블리

 

ㅋㅋㅋ 웃고 있는 김종국. 블링블링하게 손가락 춤을 콕콕 찌르며 추고 있고 갑자기 등장하는 치어리더는 뜬금없긴 했지만, 뮤비 컨셉상 맞긴 맞지ㅎㅎ

 

다만... 러블리보다는 좀 섹시한 치어리더이긴 하지만... '오히려 좋아.'ㅋㅋ

 

아무래도 조금은 칙칙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고 '김종국'의 러블리함을 더 끌어올려준 것 같다. '김종국'이 사실 그 당시 이미지는 더 강했다. 지금보다도 더 강한 느낌이 있었는데 대박이었던 게 '제자리 걸음'이나 '한남자', '사랑스러워' 이런 곡들로 그야말로 로맨틱한 남자, 겉모습은 우락부락하지만 알고 보면 순정남의 보들함도 있다는 식으로 이미지 메이킹이 정말 지렸었다.

 

 

 

 

 

어?... '돈 스파이크'도 출연했었네. 그 당시에는 '돈 스파이크'를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인식이 안되었는데 지금 보니까 '돈 스파이크'네ㅋㅋ

 

뮤비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그냥 '해피해피~'이고 이 노래가 무려 '4분 30초'짜리 곡이다.

 

옛날에는 이렇게 4분 넘어가는 곡들도 상당히 많았었다.ㅎㅎ

 

 

 

- 가사도 유명하지

 

"워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

 

"워워 니가 나의 여자라는게 자랑스러워~"

 

노래 가사 전체는 몰라도 이 파트는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게다가 그 당시는 '공중파'가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공중파 틀면 그냥~ "워어어~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사랑스러워~~"ㅋㅋㅋㅋ 계속 흘러나왔다.

 

 

 

 

 

 

'사랑스러워'라는 곡이 그 당시 갖고 있던 파괴력은 지금은 상상도 못할 정도이다. 지금이야 워낙 뭐가 많으니까... 이런 대박을 넘어선 그냥 초대대대박 같은 게 없는데 단순히 초대박인 것만이 아니라 '사랑스러워' 한 곡으로 '김종국'은 수없이 많은 것을 생산해 내었었다.

 

'김종국'이란 인물의 이미지 메이킹은 물론이고 곡도 성공했고 대중적으로도 성공했고 여기저기 다 패러디하고 갖다 쓰고 고백송, 결혼식 노래, 노래방에서도 미친 듯이 불려지고 이외로도 너무 많지만 '이걸' 빼놓을 수 없는데... 바로!... '춤'.

 

 

 

 

- 안무

 

이 춤이 뭐라고 불렸던 것 같긴 한데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안 난다... 아무튼 '사랑스러워'에서 '김종국'이 귀욤뽀짝하게 추는 이 사랑의 총알 춤은ㅋㅋ 그 당시 인기가 무시무시했다.

 

'김종국' 자체로도 엄청났다. 예능에서는 놀리는 듯하기도 했지만ㅋㅋ 그 자체가 이제 '김종국'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고 무엇보다 '김종국'이 춰서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있고 '김종국'이 아닌 다른 사람들, 뭐 여자들이 춰도 너무 귀엽고 남자들도 귀엽고 여기저기 다 추고 '김종국'한테 춤 시키고ㅋㅋ

 

예능에서도 그냥 다 휩쓸었고 아무튼 그냥 화제성 및 회자가 엄청 많이 되었다.

 

지금은 뭐 챌린지라고 하는데 이 당시 이 춤의 파워로 생각하면 챌린지 마비 수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ㅋㅋ

 

 

 

 

 

손하트를 그리는 러블리 '김종국'. 뒤에 출연진들도 하트를 만들고 있다.

 

간만에 들어봤는데 블링블링하니 러블리한 기운을 받고 가는 것 같다. 가끔 한 번씩 들어야겠네ㅎㅎ 사랑이 부족햐~ 사랑의 기운을 충전하는데 딱 좋은 곡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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