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제로 레몬라임맛 500ml 영양성분 칼로리 적당하게 달달해서 매우 좋은 음료 lingtea zero

2% 부족할 때가 1프로 부족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고 무엇보다 이건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다. 해서 맛이 훨씬깔끔하다.

 

하지만 맛은 진하다. 해서 탄산 음료에는 이제 스파클링 음료가 있다면 탄산이 없는 음료에는 링티제로 같은 제로 음료가 있다.

 

제로 음료가 좋은 점은, 뒷맛이 깔끔하고 확실히 더 개운하다는 점이다. 설탕의 단맛이 땡길 때도 있지만 이 제로 음료의 깔끔함은... 갈수록 더 좋아지는 것 같다.

 

 

 

 

- 후기

 

맛은 여러 개 있었는데 이번 리뷰에는 '레몬라임맛'에 대한 내용이다. 이거는 미지근해져도 맛에 변화가 사실상 없어서 옆에 놔두고 수분 보충겸 지속 마시기 좋다.

 

특히나 레몬라임맛은 확실히 더 상큼한 게 있다. 정확히는 깔끔하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데 나는 레몬 및 라임맛 음료를 아주 좋아한다. 상큼하기 때문인데 그 니즈를 링티제로 레몬라임맛이 충분히 충족시켜줄 수 있었다.

 

 

 

 

 

레몬과 라임의 맛이 충분한데 제로 음료라서 그게 막 레몬라임의 맛을 최대한 달고 진하게 구현한 게 아니라 딱 그냥 레몬라임의 맛과 향이 나면서 음료 자체는 깔끔하기 때문에 아주 그냥 개운하다.

 

앞서 말했다시피 2프로 부족할 때보다 맛이 오히려 더 진해서 음... 글쎄, 내 기준에서는 정말 충분했는데 취향에 따라선 다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대중적으로 볼 때 불만족보다는 만족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정도의 진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영양성분 정리

 

내용량은 500ml이고 0칼로리이다. 가격은 개당 2900원 정도 한다. 크흠... 가격이 좀 높긴 하구나ㅎㅎ;; 그래도 뭐 맛이 좋아서 나는 사먹을 듯 싶다.

 

[영양정보] 나트륨 130mg, 탄수화물 13g, 나이아신 15mg NE, 비타민B6 1.5mg, 아연 8.5mg, 판토텐산 5mg, 비타민B12 2.4ug, 에리스리톨 13g

 

[원재료명] 정제수, 에리스리톨, 천연향료, 함수구연산, 레몬라임농축액, 기타소금, 구연산삼나트륨, 글루콘산아연, 수크랄로스, 글루콘산마그네슘, 니코틴산아미드, 판토텐산칼슘, BCAA, 혼합제제1, 비타민B6염산염, 혼합제제2

 

 

 

 

- 깔끔하지만 달달하다

 

제로 칼로리라고 하고 비타민 B3, B5, B6, B12 등이 포함되어있다. 아연도 있고 합성향료와 색소, 보존료 등이 들어가지 않는다.

 

항상 느끼지만 합성향료, 색소, 보존료 등이 안들어가면 확실하게 맛이 깔끔해진다. 그래서 제로 음료에 빠지게 되는 게 있다.

 

물론 제로 음료여도 색소가 들어간 제로 음료들도 있다. 그런 음료들은 확실히 맛은 좀더 우리가 흔히 아는 일반 음료의 맛이 나긴 하는데 확실하게 깔끔함이 덜하다.

 

 

 

 

 

 

그래서 이제는 맛있어 보이기 위한 색소 사용은 그냥 없애버리고 본연의 색상을 유지하는 게 훨씬더 인기몰이를 하지 않을까... 한다. 왜냐면 식품도 결국은 '맛'이거든.

 

당장은 눈이 즐거운 게 더 땡기지만, 결국은 맛으로 인해 재구매의사가 결정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부분에 있어서 음료는, 색소 같은 게 영향이 상당하다고 본다. 맛에서 미묘한 차이일지라도 이게 우리가 음료를 하루 이틀 마시는 건 아니니까ㅎㅎ 이 미묘한 차이가 끝내는 느껴지게 되고 내 기준에서는 확실히 색소가 안들어간 게 더 맛있다.

 

 

 

 

- 총평

 

개인적인 만족도 ★★★★

 

재구매의사도 있다. 좀 쟁여둘 생각이다. 가끔 이제 좀 시원하고 달달한 음료가 땡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링티제로 마셔도 충분히 만족감이 오기 때문에 이게 뭐 소비기한이 짧은 건 아니기 때문에 아예 그냥 한박스 대량으로 구입해서 쟁여두면 딱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덜 단 음료를 정말 좋아한다. 근데 그렇다고 스파클링이나 2프로 같이 너무 미적지근한 거 말고 적당하게 달달했으면 하는데 그 부분에서 링티제로가 제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