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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Drama 감상평 aespa 드라마 reaction 광야를 벗어난 그녀들의 거침 없는 비주얼 쇼크

KPOP

by 힘들때전화해 2023. 12. 2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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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가 기본 실력도 출중한데 와... 비주얼이 진짜 갑이긴 하네... 에스파의 비주얼은 고풍스럽고 화려하다. 해서 오히려 비주얼 때문에 가창력이 살짝 묻힐 정도라서 뮤직비디오를 보는 것과 음원으로 듣는 것과 갭이 상당하다.

 

물론 둘 다 좋고 와... 이제 에스파가 정말로 그냥 제약이 없구나... 'Drama'는 정말 에스파의 비주얼이 폭발해 버린다. 광야일 때도 비주얼은 갑이었지만 이제 광야에서 풀려나(?) 현대적인 컨셉이 많아졌는데 확실히 에스파의 비주얼이 워낙 훌륭해서 광야 컨셉도 소화해 낸 게 맞다고 본다...

 

 

 

- 조회수 및 정보

 

aespa의 '드라마'는 현재 기점으로 유튜브 조회수 7796만회를 기록했고 멜론 좋아요 수는 59516회를 받았다. 멜론 차트 최고 순위는 2위를 기록했었다.

 

 

 

- 공식 뮤직비디오

 

음악은 상당히 고차원이라 이해하기가 좀 어렵다. 난해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내가 이해를 못 하는 것이고 노래는 좋다. 확실히 세 번은 들어야 좀 더 느껴지고 음악에 대해서는 '음원'으로 듣는 걸 추천한다.

 

음원으로 들으니까 이 '드라마'라는 곡의 매력이 확! 와닿는다. 사실 뮤비는 비주얼 쇼크가 강해서 음악보다 눈이...ㅎㅎ 동공지진...

 

 

 

 

- 에스파 - '드라마' 감상평

 

어휴 분위기 뭐야... 첫장면 나오자마자 이 비장한 느낌과 더불어 뭔가 고어적인 느낌도 있으면서 고풍스럽기도 하고... 굉장히 어려웠다. 일반인 입장에서 딱! 바로 이해되는 컨셉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좋았다.' 이해는 못했지만 전체적인 느낌이 고풍스러운 화려함. 그냥 '에스파 그 자체였다.'

 

거기에 '에스파'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더해지니까 그냥... '드라마' 이거 '에스파 멤버들'인데?

 

 

 

 

 

아니 정말 비주얼이 미쳤어... 화려한데 고고하다니까... 항상 느끼지만 그런 비주얼을 따라오는 보컬까지...

 

그리고 확실히 광야를 벗어나면서 에스파는 점점더 의상이 과감해지는 것 같다.

 

나름 흑백처리로 뮤비 컨셉 분위기도 내면서 순화시키는 일석이조를 가져갔는데 흠흠... 멋지다.

 

 

 

- 멋지다

 

이장면이 장면 예술성 지린다. 이게 이제 거울에 반사되는 모습을 아예 댄서들을 뒤에 쫘르륵 두는 것으로 표현했는데 오우... 아주 멋있었다. 이 장면 그냥 멋있었다.

 

 

 

 

 

휴우... '닝닝'은 저번에 첫 광야를 벗어난 앨범이었던 '마이 월드'에서 비주얼이 그냥... 사실상 너무 잘 어울렸던 컨셉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더 강렬하긴 해도 역시 잘 어울렸다.

 

그리고 단체 안무 저거 오른쪽 빨간 배경 사진 나올때 추는 단체 안무 멋있더라. 뒤에 배경은 익숙한 컨셉이긴 한데 '드라마'라는 곡의 컨셉에 딱 맞는 것 같다.

 

 

 

- 비주얼 갑

 

의상이 이제 뭐라 해야하지... 킬빌 같은 의상하고 저거 빨간색이 섞인 의상. 좀 유럽풍? 의상이 번갈아 나오는데 오... 역시 에스파의 비주얼 자체가 고풍스럽다 보니까 저런 의상들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 너무 예뻤다 그냥ㅎㅎ 뭐 할 말이 있나.

 

아니 이거 쓰다보니까 비주얼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데... 어쩔 수가 없다... 에스파의 비주얼은 진짜 그냥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미소녀보다 성숙하면서도 동양적이라 동안이면서 발랄한데 섹시함도 있는... 이건 그냥 치트키잖아...

 

 

 

- 음원으로 듣는 걸 추천

 

아무튼 노래 이야기를 더 하자면, 솔직하게 앞서 말했듯이 대중성은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실험적이고 멜로디 라인 자체가 너무 독특해서 나 같은 비전문가인 일반인은 이해하려고 하기보다 그냥 느껴야 하는데 그 느낌이 음원으로 들었을 때 더 좋았다.

 

오히려 좋은데? 케이팝의 느낌 중에서도 '독창적인' 부류에 속하는 것 같아서 이 느낌이 나는 신선하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계속 듣고 있는데.... '좋은데?'

 

노래가 사실상 통통 튀는 것도 있지만 이게 딱딱딱! 정박이면서도 예상치 못하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는데 그게 이상하지 않았고 자연스러우면서 지루하지 않고 신선하게 느껴졌다. 즉, '재밌었다.' 언제 들어도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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