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를 하게 되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스킨십 진도'이다. 특히나 여성의 경우는 더욱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사실 어쩔 수 없이 여성이 더 조심해야 하는 것도 맞다.
물론 스킨십 진도에 대해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할 것도 아니고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도 안된다. 다만, '시기에 따라서' 좀 달라진다.
결국은 '나이대'인데 간단하게 정리해주자면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스킨십 진도는 '느려야 한다.' 반대로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스킨십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빠를수록 좋다.
스킨십은 서로의 성격을 알아보는 것처럼 '상대를 알아보는 일'이 되기도 한다. 커플이 스킨십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면 결국은 상대를 알아가는 것이 그만큼 늦어지는 것이다. 이는 상대와 나의 '궁합'을 알아보는 것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에 나이가 많을수록 남녀 상관없이 스킨십에 대해서 너무 어렵게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어릴수록 왜 스킨십의 진도를 최대한 늦게 가져가야 하느냐면 말 그대로 '어리기 때문'이다. 좀더 예시를 쉽게 들기 위해서 어린 나이를 '20살'이라고 하고 이제 스킨십 진도를 빠르게 나가도 된다고 하는 나이를 '20대 후반'으로 두겠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안 될 텐데 스무살의 사랑은 좋게 표현하자면 풋내기 사랑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이 때 하는 연애는, 사랑에 대한 의미보다 욕구나 우발적인 것이 많고 성장의 과정이다. 심지어 주변 시선에 따르기도 한다.
즉, 사랑을 배우는 단계이고 이 과정 속에서 그저 욕구에 휘둘리면 사랑에 대한 잘못된 가치관이 만들어지기도 쉽다.
손을 잡으면 안고 싶고 안고 있으면 입술을 맞대고 싶고 입술을 맞대면 상대를 만지고 싶고 만지고 싶으면 살을 맞대고 싶어 진다.
때문에 어릴 때 스킨십은 무조건 풋풋해야만 한다. 풋풋하지 않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다. 물론 대게는 알아서 조심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조심하더라도 어떠한 일이 생길지 알 수 없다. 경험이 있어도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것이니 말이다.
어릴 때 정말 상대와 오래 연애하고 싶고 계속 사랑하고 싶다면 스킨십 진도는 느리면 느릴수록 좋다. 하지만 나이가 제법 찼다면 스킨십에 대해 너무 깊게 생각해선 안된다.
억지로 스킨십을 받아주라는 게 아니라 본인 마음속에 있는 스킨십에 대한 의구심을 말하는 것이다. 상대가 나에게 스킨십을 하는데 좋지가 않다면? '그건 안 맞는 거다.' 그 세세한 이유들까지는 제3자 입장에서는 알 수 없다. 본인만이 아는 이유이다.
이러한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많으면 스킨십의 속도를 빨리 가져가는 게 더 낫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어리다면 당장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부분이다. 이 내용이 그저 너무 호들갑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면,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한 부분을 알고 싶다면 스킨십 진도를 천천히 가져가길 바란다.
반대로 당신이 이제 나이가 좀 있다면 스킨십에 대해서 너무 조심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스킨십을 해라. 상대가 너무 거부한다면 그것 또한 당신에게는 이로운 일이 될 것이다.
번외로 당신이 만약 10대라면 절대로 스킨십에 대해 관대해선 안된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호기심처럼 상대도 호기심이 강한 상태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스킨십은 내가 하고 싶다고 하는 게 아니다. 상대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한다는 걸 느끼면서 하는 것이다. '진도'라는 단어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상대를 사랑하는 것에 대한 본인의 감정과, 상대도 나처럼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를 느끼면 진도는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네가 정말 좋다는 것'을 말로써 다 표현하기 힘들 때 스킨십으로 전달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스킨십과 속 빈 욕구에 찬 스킨십은 느낌 자체가 다르다. 그 차이가 뭔지 알 수 있게 되고 싶다면 위에 적어둔 내용들을 참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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