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전화해

전에 딸기크림 버전 후기를 남겼었던 지라 별로 할 말은 없는데 개인적으로는 초코파이 하우스 초코앤크림이 더 맛있었다. 확실히 초코+크림이 초코파이 하우스에 잘 어울리는 느낌? 물론 이건 취향 문제라서 꼭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초코앤크림이 훨씬 괜찮았다. 아무래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이제 초코파이 오리지널과는 사실상 아예 다른 맛이기 때문에 차이점이 있는데 그래서 딸기잼이 들어가 있는 것보다 초코젬이 들어가 있는 게 초코파이 하우스하고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 후기 확실히 딸기앤크림을 먹을 때는 초코파이 하우스 자체에 대한 아쉬움이 많았는데 초코앤크림을 먹을 때는 오리지널과는 다른 초코파이 하우스만의 매력이 잘 나타났다.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말하지만 초코파이와 초코파이 ..

에세이essay 2024. 5. 25. 02:55

오랜만에 오리온의 왕고래밥 사서 먹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왕고래밥 후기는 써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써본다. 고래밥이야 워낙에 유명하고 오래된 국민과자이다. 특유의 바삭콰작한 식감과 양념이 잘 묻어나서 양념맛이 진하고 뭐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어릴적만 해도 고래밥의 모양 때문에 인기가 많기도 했는데 나는 쟁반에 고래밥 뿌려놓고 모양별로 나눠놓은 다음에 먹곤 했다.ㅎㅎ   - 오리온 왕고래밥 56g 후기 심지어 어쩔 때는 양념이 많이 묻은 거 따로 분류해서 나머지 다 먹고 양념 진한 것을 마지막에 먹기도 하고 그랬다.ㅋㅋ... 참... 나도 이런 순수한 시절이 있었지... 어릴 때는 고래밥의 맛도 너무 좋았지만 역시 모양 때문에도 참 좋아했던 과자이다. 앞서 말한 것들 때문에 하나 구매하면 꽤 오..

에세이essay 2024. 5. 20. 21:09

역시 실망이란 없구려... 오리온 나쵸... 이제 과자 땡기면 오리온 나쵸는 기본으로 하나는 구매해서 쟁여놔야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마도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라고 해서 찍어먹을 수 있는 치폴레마요 소스맛이 들어있는 버전이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찍어서 먹으니까 또 새로운 맛이라 그냥 꿀맛이었다. 나쵸 땡기는 그냥 오리온 나쵸 구입하는 게 정배인 것 같다. - 후기 물론 가끔은 담백한 나쵸가 땡길 때도 있지만... 맛만 놓고 보면 그냥 역시 오리온 나쵸가 최고인 것 같다. 시즈닝 많이 묻어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매우 맛있는 시즈닝에다가 바삭한 나쵸와 환상의 궁합을 더해주면서 치폴레마요 소스맛에 찍어 먹으면 더욱이 풍성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치폴레마요 소스는 매콤하면서 부..

에세이essay 2024. 2. 23. 01:00

이거 맛있다. 오리온의 '포카칩 맥스 레드스파이시'인데 그냥 '포카칩 레드스파이시'라고 부르겠다. 맛은 기대 이상이었다. 그렇게 많이 맵지도 않았고 적당히 매콤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매콤함이었다. 하지만 식감이 오리지널 포카칩하고는 아예 다른 식감이었다. 이부분이 좀 아쉬운데... 전에 '콰삭칩'의 경우는 아예 오리지널하고는 완전히 다른 버전으로 나왔기 때문에 포카칩이 달려있어도 메인은 '콰삭칩'이란 명칭이 메인이었고 그에 맞게 맛도 오리지널 포카칩하고는 완전히 달랐는데 '맥스' 시리즈의 경우는 딱히 맥스가 강조된 게 아니라 포카칩이 강조되어 있는데 아예 식감이 다른 것인지는 몰랐다. - 맛은 좋다 "바삭함과 풍미의 클라이맥스"라고 한다. 인정하는 부분이고 먹어보면 '아~ 이 식감~'하고 바로 떠올..

에세이essay 2023. 9. 7.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