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 소스 2개 168g 후기 존맛 완전 추천하는 과자(칼로리 가격)

역시 실망이란 없구려... 오리온 나쵸... 이제 과자 땡기면 오리온 나쵸는 기본으로 하나는 구매해서 쟁여놔야할 것 같다. 이번에는 아마도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라고 해서 찍어먹을 수 있는 치폴레마요 소스맛이 들어있는 버전이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찍어서 먹으니까 또 새로운 맛이라 그냥 꿀맛이었다. 나쵸 땡기는 그냥 오리온 나쵸 구입하는 게 정배인 것 같다.

 

 

 

- 후기

 

물론 가끔은 담백한 나쵸가 땡길 때도 있지만... 맛만 놓고 보면 그냥 역시 오리온 나쵸가 최고인 것 같다. 시즈닝 많이 묻어있는데 부담스럽지 않고 매우 맛있는 시즈닝에다가 바삭한 나쵸와 환상의 궁합을 더해주면서 치폴레마요 소스맛에 찍어 먹으면 더욱이 풍성한 맛을 느끼게 해준다.

 

 

 

 

 

치폴레마요 소스는 매콤하면서 부드럽다고 되어있는데 살짝 매콤해서 오히려 느끼함이 없고 먹기 힘들거나 입이 매워질 정도의 매운 맛은 아니고 딱 알잘딱한 매운맛이라 보면 된다. 맵다기보다 슬쩍 칼칼하면서 매콤함으로 소스에 있을 수 있는 잡내와 부족한 부분들을 다 잡아준다.

 

 

 

 

- 칼로리

 

총 용량이 168g이고 칼로리는 769칼로리인데 내용량이 사실상 2인분이다. 과자만 놓고 보면 128g이다. 소스가 40g인데 소스도 '2개' 들어있다. 이거 너무 좋다.

 

듬뿍 찍어먹어도 크게 부족하지 않으며 소스를 다 먹더라도 과자에 양념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냥 먹어도 맛있다.

 

과자의 양념은 짭조름하지만 적당히 매콤하면서 고소한 맛이 있어서 한번은 그냥 먹고 한번은 소스 찍어먹고 마무리 음료 한입 때리면 무한대로 들어간다.

 

 

 

- 양 많고 소스 2개

 

2인분이라 다 먹어선 안되는데... 원큐에 끝냈다. 한방에 다 먹었다... 배가 불러오는 대도 계속 들어가는 맛이었다. 멈출 수가 없는 맛.

 

아예 그냥 밥 한끼 건너뛰거나 가볍게 먹고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 먹으면서 재밌는 영상 시청하면 그야말로 지상낙원이지 이게.

 

이건 더이상 맛에 대해 리뷰를 남길 것도 없이 무조건 추천이다. 강력추천.

 

 

 

 

- 과자 가격

 

오리온 나쵸는 다른 버전들도 맛있는 건 알지만, 개인적으로 현재까지 먹어본 것 중에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가 1등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가격은 3300원 정도이다. 국산 과자라 가격도 좋다. 나는 15% 할인가로 구매해서 2800원에 구입했다.

 

따로 뭐 리미티드 에디션 문구가 없는 걸로 보아 정식 출시한 버전인 것 같다. 그래도 오리지널 시리즈보다는 덜 보일 것이라 아예 좀 한번 살 때 여러 개 사놔야겠다.

 

 

 

- 기타 정보

 

다만, 소비기한이 좀 짧다. 확인해본 결과 약 5개월 정도 밖에 안된다. 유통기한이 정말 짧군... 소스 때문도 있는 것 같다.

 

{원재료명} 옥수수(호주산), 식물성유지(팜올레인유 말레이시아산, 채종유 호주산), 사워크림어니언맛시즈닝(말토덱스트린, 백설탕, 식염, L-글루탐산나트륨, 유청분말, 원유, 분말유크림, 아스파탐)

 

{소스 원재료명} 마요네즈, 정제수, 설탕, 소스, 유청1, 발효식초, 치폴레소스, 핫칠리페이스트소스, 변성전분, 유청2, 간장분말, 젖산, L-글루탐산나트륨, 효모추출물, 고춧가루, 유화제, 카제인나트륨, d-토코페롤, 잔탄검, 칠리시즈닝, 구연산, 파슬리후레이크, 큐민분말, 오레가노홀, 파프리카추출색소, 기타가공품, 비타민B1라우릴황산염

 

 

 

 

 

- 성분과 총평

 

{영양정보} 나트륨 420mg, 탄수화물 59g, 당류 7g, 지방 22g, 포화지방 8g, 콜레스테롤 5mg 미만, 단백질 5g

 

{개인적인 만족도} ★★★★★+★

 

아주 맛있었고 재구매의사도 있다.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한번씩 먹으면 과자에 대한 만족감은 다 얻을 수 있는 과자인 것 같다. 바삭하고 짭조름하고 자극적이고 전체적으로 맛 밸런스 좋고.

 

나쵸는 역시 오리온 나쵸가 최고구만... 이거 먹고 나니까 다른 버전들이 나쵸들도 또 먹어보고 싶다. 예전에 오리온 나쵸 빠져서 매일 먹던 기억도 나고.

 

원래 처음에 오리온 나쵸 나왔을 때는 안좋아했다. 그렇게 몇 년을 안먹다가 맛들려가지고 빠져서 매일 먹었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