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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플라스틱 폴딩체어 접이식 간이의자 후기 공간활용이 참 좋고 생각보다 튼튼하다

상품리뷰

by 힘들때전화해 2023. 12. 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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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긴 했지만 값은 했다. 마노 플라스틱 폴딩체어 접이식 간이의자인데 접이식이라 좀 불안하긴 했는데 일단은 써보니까 튼튼했고 생각보다 좋았다.

 

물론 접이식이라서 세월이 흘러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텐데 어쨌든 지금 당장 써본 후기로는 단단하고 괜찮았다. 사실 간이의자는 역시 일반 플라스틱 의자가 국룰이긴 한데 공간이 작은 곳에서는 안쓸 때 보관이 힘들어서 접이식이 확실히 이점이 있었다.

 

 

 

- 구매 가격

 

가격은 12000원 정도인데 보통 배송비가 붙어있었으나 이 제품은 가격이 좀 높고 배송비는 없었다. 하지만 사이즈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서 내가 구매한 것은 대형이라 15000원 정도이다. 크윽... 좀 급히 필요하기도 했고 오래 써야겠단 생각에 그냥 좋아보이는 것으로 구매를 했다.

 

근데 잘 산 것 같다. 오래 사용할 것 같기도 하다. 접이식이라 안쓸 때는 접어서 보관하면 되기 때문에 고장이 나지 않는 이상은 오래 사용하게될 것 같다.

 

 

 

 

 

 

접으면 왼쪽 사진 같이 얇게 접힌다. 물론 전체적으로는 부피가 있지만 납작하게 접히기 때문에 보관이 매우 유용하다. 여차하면 그냥 접어서 현관쪽에 세워둬도 되기 때문에 공간 활용에 있어서 확실히 접이식이 이점이 있다.

 

내가 구매한 마노 접이식 퀵체어는 꽤나 뻑뻑했다. 사실 접이식은 처음에 좀 뻑뻑한 맛이 있는 게 더 좋긴 하다.ㅎㅎ 물론 고정 자물쇠 같은 게 달려있으면 상관없지만 그게 아니면 좀 뻑뻑한게 낫다는 내 개인적인 경험담이다.

 

 

 

 

- 의외로 단단하고 안정감이 있다.

 

펼치면 이런 모양새가 되고 펼치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은, 간단하게 되어있는 접이식이다. 말 그대로 그냥 펼치기만 하면 되고 한번 앉아주면 엉덩이 닫는 곳이 탁! 하고 맞물려서 안정감있게 완성된다.

 

상단 크기 가로 280mm 세로 235mm / 하단 가로 370mm, 세로 330mm / 높이 460mm이다.

 

소형은 높이가 너무 낮았다. 290mm이었는데 이거는 거의 목욕탕 의자 느낌이라서 너무 작아서 대형으로 구입했고 대형은 딱 그냥 다들 아는 그 일반적인 플라스틱 간이의자 정도 높이이다.

 

 

 

 

- 생각보다 색상이 예쁘다

 

색상은 따로 없고 이거 브라운 밖에 없었다. 처음에 색깔이 좀... 마음에 안들었는데 실제로 받고나서 보니까 괜찮더라. 이게 역시 실제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고 브라운색이 아주 연한 초콜릿 색상이다. 그래서 그런가 막 돋보이지 않고 의외로 집안 분위기하고 잘 어울렸고 인테리어 소품으로 놔둬도 괜찮을 정도였다.

 

그냥 어디서나 분위기 헤치지 않고 다 잘어울리는 색상과 디자인이라고 생각해도 무관할 것이다. 그정도로 무난하고 조화가 좋다.

 

 

 

 

 

- 무늬도 괜찮다

 

또 처음에는 무늬가 너무... 뭐 안쪽 무늬는 상관없는데 바깥쪽 무늬가 너무 체크가 강하게 되어있어서 좀 그랬는데 이것도 되려 좋더라. 아무튼 디자인에 있어서는 다 좋다고 봐도 된다.

 

엉덩이 닫는 곳도 나름 마찰력이 생겨서 덜 미끄러지는 느낌도 있고 좋았다. 일단 일어서서 밟고 사용해보기도 했는데 단단하게 잘 지탱이 되었다. 무게도 나름 견뎌내는 것 같다.

 

이제 이걸로 그냥 식탁 의자 하던지, 에어컨 청소할 때나 조명 건들 때나 다 가능한 높이였다. 전에 일반 플라스틱 간이의자는 샀었는데 안쓸 때는 이게 어디 놔둘 곳이 없었다. 수납장에도 안들어가고 말이다. 그래서 버렸는데 이제는 접이식 간이의자 생겨서 오래 사용할 것 같다.

 

 

 

 

 

개인적인 만족도 ★★★★

 

물론 제품 특성상 더 오래 사용해봐야지 내구성이나 불편한 부분이나 오래 사용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들은 있으나, 현재로써는 대만족이고 만약 또 간이의자가 필요하다면 나는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될 것 같다. 이 제품이 단종되어도 접이식으로 구매할 듯 싶다.

 

기본적으로 튼튼함도 일반 플라스틱 의자보다 묵직하다. 크게 무겁진 않다. 그리고 정말 색상이나 디자인이나 형형색색보다 이런 브라운 같은 화려하지 않은 색상 선택하는 거 추천한다. 생각보다 정말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되려 분위기를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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