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에 있어선 무난하니 그냥 만들어진 꿀 느낌의 그 맛이다. 어차피 내가 원한 것도 딱히 비싼 꿀이 아니라 저렴한 꿀 구매해서 딱 생각한 정도의 맛이 나는 저렴한 꿀이었기 때문에 나는 만족한다.
하지만 어떤 꿀을 구매하고 싶은 것인지, 목적성은 확실히 하고 구매를 해야할 것이다. 사양벌꿀은 자연적인 게 아니라 벌에게 꿀을 먹여서 만들어내는 꿀이다. 해서 사양벌꿀의 맛은 설탕맛도 많이 나지만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아주 맛있는 설탕맛'.
꽃샘 사양벌꿀 500g은 오프라인으로 편의점에 가서 구매한 것이라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내 기억에 5000원 안쪽이었던 것으로 기억난다. 즉, 저렴하다.
원래 사양벌꿀이 저렴한 편이다. 물론 진짜 꿀의 경우는 자연적인 꿀의 풍미가 있다. 근데 가격이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예전에는 계속 비싼 거 사먹다가 이번에는 그냥 꿀물 타서 당분도 보충하고 따끈하게 몸에 혈액순환 좀 시키려는 목적이라 자주 먹을 것이라 저렴한 거 구입했다.
오, 몰랐는데 아예 포장지에 '명시되어있다.' 이야~ 이런 건 또 처음보는 것 같은데? 보통 사양벌꿀이 뭔지 적혀있지 않는데 요새는 바뀐건가? 아무튼 이 제품은 꿀벌을 기르는 과정에서 꿀벌이 설탕을 먹고 저장하여 생산한 사양벌꿀이라고 적혀있다. 아예 명시가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다. 이런 거 아주 좋다.
안전관리인증을 받았고 사양벌꿀 100%라고 적혀있다. 사양벌꿀은 원래 이런 것이기 때문에 오해는 없었으면 한다. 모르는 건 상관없는데 모르고선 후기를 안좋게 적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주)꽃샘식품'의 사양벌꿀이고 꿀은 실온 보관이지만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게 국룰이다. 냉장고 보관은 안된다. 꿀 보관에 대해서 충분히 헷갈릴 수는 있는데 실온 보관이 맞고 사양벌꿀도 마찬가지이다.
소비기한도 적혀있다. 2년 정도 기간이라서 충분한 것 같다. 전에 꿀을 자주 사먹었지만 꾸준히 먹을 생각이면 정말 생각보다 빨리 없어진다.
맛은 앞서 말했듯이 아주 맛있는 설탕맛이다. 예를 들어 그냥 설탕 말고 설탕을 녹여서 먹으면 맛이 달라지듯이 그런 다름이 있다고 보면 되고 꿀의 느낌은 충분히 있는데 아무래도 꿀 특유의 풍미는 덜하다.
이게 근데 호불호가 있어서 꿀 특유의 풍미가 되려 별로인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사양벌꿀 사먹으면 된다.
사양벌꿀은 호불호 없는 맛으로 달콤한 인위적인 꿀느낌이라 보면 된다. 그냥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고 음식 만들 때 물엿 같은 것 대신에 사용해도 전혀 뭐 크게 위화감이 없다.
자연 벌꿀은 아무래도 꿀 특유의 풍미 때문에 해당 꿀의 맛이 독보적으로 강하게 나는 것이 있는데 이거는 음식 조리에 사용해도 그냥 풍미만 살려줄 뿐이지, 그 이상으로 단독으로 맛을 내는 것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나는 꿀차 타먹으려고 구매했는데 아주 달콤하니 맛있었다. 음료수 대신에 꿀차 따끈하게 마시면서 일하고 있다. 몸에 당분도 보충되고 몸도 따뜻해지고 허기짐을 달래주기도 한다.
매번 녹차, 둥글레차 이런 잎차들만 마시다보니까 좀 물리는 감이 있어서 한번씩 꿀차 타먹으면서 맛을 즐기고 있다.
개인적인 만족도는 ★★★★
딱 목적성에 맞는 사양벌꿀이었고 역시 저렴해서 좋은 게 있다. 많이 타먹어도 또 구매하기가 부담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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