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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오 이지클리닉 칫솔 부드러운 초극세모 후기 가격 부드럽고 잘 휘지만 적당한 단단함과 탄성을 지닌 무난하고 좋은 제품

상품리뷰

by 힘들때전화해 2023. 11. 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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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칫솔이다. 이번이 4번째 사용 하고 있는 것 같고 제품명은 '페리오 이지클리닉 칫솔'이다.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너무 부드러운 건 아니고 초극세모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고 적당함이 아주 딱 좋다.

 

일반 칫솔 보다는 초극세모가 이점이 있다. 나도 뭐 돌도 씹어먹는 나이에는 별로 상관 안했는데 확실히 이게 초극세모가 이점이 많이 있다. 아무래도 더 미세한 곳까지 칫솔질이 부드럽게 닿기 때문에 이물질이나 치태 같은 것을 잘 제거해준다. 물론 반대로 나이가 들수록 더 단단하고 굵은모를 찾는 사람들도 있다. 각자의 취향적인 부분이라 뭐가 맞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초극세모가 좋은 것 같다.

 

 

- 가격 및 파는곳

 

이게 이제 가격이 2200원 정도이다. 나는 매번 1+1으로 구입한 것 같다. 아예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량 구입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파는곳은 CU편의점이고 페리오 칫솔이고 이지클리닉 시리즈이다. 치아와 잇몸을 부드럽ㅂ게 더블케어한다고 되어있는데 2단 초극세모로 제작되어 그렇다고 한다.

 

 

 

 

 

 

나름 인체공학적으로 심지어 '한국인의 구강구조'를 고려했다고 한다.ㅎㅎ 그... 그렇구나... 헤드사이즈가 크지 않은 것을 얘기하는 것 같고 입안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체감상으로는 그러하다.

 

아무래도 정말 헤드 사이즈가 적당해서 잇몸 끝까지 쑤시기가 좋고 초극세모에 칫솔모의 길이도 길진 않아도 짧지는 않기 때문에 칫솔모가 원하는 만큼, 잘 닿는다.

 

 

 

- 그립감

 

그립감은 좋은 편이고 잡았을 때 편안함이 느껴지는 고무소재로 되어있다. 그러면서 지탱을 해야하는 부위는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처리를 해서 전체적인 그립감은 아주 좋다.

 

칫솔모가 이제 잘 휘지만 탄력은 좋아서 닦을 때 칫솔모가 휘면서 미세한 부분까지 잘 닦아준다. 가늘고 부드럽기 때문에 잇몸이나 치아에 자극은 덜하면서 닦아주기 때문에 이건 역시 초극세모의 장점이다.

 

일반모는 곧고 딱딱해서 닦을 때는 뭔가 더 시원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자칫하면 잇몸에 상처가 나기도 쉽고 치아는 어쨌든 갈리기 때문에 딱딱할 수록 더 잘 갈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사실상 초극세모가 이제 국룰인 셈이다.

 

 

 

- 일반모 VS 초극세모

 

갑자기 또 추억 돋는데... 옛날에 원래는 일반모 밖에 없었다. 그러나다 초극세모가 등장하기 시작하는데 호불호가 상당했다. 일단 일반모만 쓰다가 초극세모를 쓰게 되면 아주 생소한 기분이 든다. 지금이야 어릴 때부터 초극세모 칫솔을 많이 사용하지만 그 당시에는 어릴 때도 일반모가 전부였기 때문에 일반모의 딱딱함에 익숙해져 있다가 초극세모를 사용하면 엄청 생소한 느낌을 받는다.

 

물론 그 때도 부드러운 칫솔모는 있었는데 지금 후기 남기는 이런 페리오 이지클리닉 칫솔 같은 초극세모는 없었다. 여하튼 처음에는 신기하다가 사용하다보면 일반모로 돌아갔다가 이제 좀 치아 건강 생각하게 되니까 다시 초극세모를 사용하게 되고 정착하게 되는 것 같다. 나는 그랬다.

 

 

 

 

- TMI

 

무엇보다도 '잇몸 틈새'를 잘 닦아줘야 하는데 페리오 이지클리닉 칫솔은 잘 닦이는 편이다. 대의 재질은 PP+고무이고 모의재질은 Polyester라고 한다.

 

모의경도 부드러움, 용도 치아세정용, 원사지는 중국이다. 아따 이놈의 중국... 진짜 어쩔 수가 없구만ㅎㅎ...

 

제조자명은 '해미르'이고 수입 및 판매원은 '{주}엘지생활건강'이다.

 

내열온도는 80도이다. 해서 주의사항에 UV살균기 및 고온에 장시간 방치하지 말라고 되어있다. 이부분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게 있는데 TMI이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칫솔에는 많은 세균이 있다. 여기까지만! 알고 있는 건 이제 1차 지식이고ㅎㅎ 2차까지 알아야 되는데 1차만 알고 있으면 칫솔 보관에 대해서 잘못된 상식이 생기기 쉽다.

 

칫솔에는 세균이 많지만 어차피 치약을 묻여서 양치질을 할 때 그 세균들은 사라진다. 예를 들면 화장실을 예로 들 수 있다. 화장실 청소를 잘해도, 화장실에는 세균이 가득하다. 그렇다고 화장실을 사용안할 것은 아니지 않는가ㅎㅎ 화장실 변기물을 떠서 마실 것은 아니지 않는가.

 

칫솔도 마찬가지다. 양치질하면서 치약을 꿀꺽 삼키는 것도 아니고 믹스커피 한잔 타서 칫솔로 휘젓는 것도 아니지 않는가. 의미가 없다. 비누도 마찬가지다. 비누에도 세균이 많다. 근데 비누를 먹는 게 아니고 비누로 씻을 때 세균도 같이 씻겨나간다. 그런 원리이니까 안심해도 된다. 만약 내가 앞서 말한 1차 지식 같은 상식이라면 이 세상에 만지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란 단 1개도 없다.

 

 

 

 

 

 

페리오 이지클리닉 칫솔에 대한 개인적인 마무리 평

 

- 닦이는 정도 ★★★☆

- 디자인 ★★★

- 그립감 ★★★

- 칫솔모 느낌 ★★★

- 재구매의사 ★★★☆

- 전체적인 총평 ★★★☆

 

모난 구석 없이 칫솔모나 디자인이나 그립감이나 밸런스가 잘 맞춰진 칫솔이었다. 이미 계속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만큼, 괜찮은 칫솔이다. 무난하다고 보면 될 것 같다. 무난한 초극세모 칫솔 중에서 최상급으로 보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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