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극복 경미한 경우 약 없이 이겨내는 방법 이중에 하나만이라도 실천해보자

불안장애라고 하면 사실 병적인 불안을 의미한다. 하지만 해당 글은 전문의의 글도 상담도 아니고 신빙성도 낮은 내용으로 가볍게 살펴보는 것에 초점이 있고 불안장애가 병적이지 않아도 인간에게 불안은 적당히는 필요하지만 이것이 높아지면 생활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불안을 정면으로 볼 생각을 하기보다는, 우선은 현실을 살아가기 위해 애써 감추는 경향이 더 강하다.

 

해서 아래의 극복 방법들은, 반드시 병적인 것만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경미한 불안장애'도 포함이다. 진짜로 불안장애가 너무 높아서 병적이고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라면 바로 병원에 가는 것이 맞다. 병원에 가서 전문가에게 상담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아래는 경미한 수준일 때 약 없이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 강조하면서 해당 글은 의학 전문가의 글이 아니라는 점도 다시 한번 명시한다.

 

 

 

- 불안감을 확신으로

 

불안감이 들 때마다 '확신'이란 상상을 하는 것이다. 자기암시와 동일한데 예를 들어 불안감이 높아졌을 때 마음속으로 특정 말을 하나 선택해 떠올리는 것이다. 그 말은 꼭 불안과 완전히 연관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말을 선택하면 된다.

 

예시) 할 수 있다, 난 좋아, 괜찮아, 난 강해...등등

 

눈을 감고 이러한 말을 마음속으로 외치면서 '모션을 취해준다.' 예를 들어 양손의 주먹을 꽈악 쥐면서 외치거나 박수를 치거나 양팔을 앞으로 힘 있게 뻗으면서 외치는 식으로 하면 된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보통 '할 수 있다!'를 외칠 때 나오는 행동이 있다. 그러한 행동을 힘있게 하면서 위의 말을 마음속으로 외쳐주면 된다. 이것은 불안감이 들 때마다 습관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 모든 불안을 드러낼 시간

 

최대한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다만, 이때 몸을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움직여야 한다.' 때문에 산책이 가장 알맞다. 산책로를 너무 음습한 곳 말고 최대한 사람이 별로 없는 곳으로 정하도록 한다. 꼭 공원이 아니어도 된다. 사람들이 별로 안 지나다니는 큰 도로의 인도도 괜찮다.

 

그런 곳을 걸으면서 본인이 느끼는 고민과 걱정, 화가 나는 것들... 모든 불안을 걸으면서 전부 다 쏟아낸다. 기왕이면 말을 하면서 쏟아내는 것이 좋다. 해서 가능하다면 집에 러닝 머신 같은 게 있다면 런닝 머신을 타면서 하는 것도 좋다.

 

맹점은 가만히 있으면서 쏟아내선 안된다. 꼭 몸을 움직이면서 쏟아내야 한다. 이때 시간을 짧게 잡는 게 아니라 1시간이 넘어가도 좋다. 길게 잡고 모두 다 쏟아내도록 한다.

 

 

 

- 어렵지만 클리어해야 할 목표 정하기

 

사실 이 방법은 어렵다. 먹고살면서 이것까지 목표로 정해두고 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가능하다면 남는 모든 자투리 시간을, 내가 느끼고 있는 '불안의 원인'을 찾아 이 불안의 원인을 이겨내기 위한 모든 준비와 지속된 극복 시도를 하는 것이 불안감을 떨쳐내는 방법이다.

 

물론 말이 쉬운 것이라 권장하진 않는다. 다만, 본인이 정말 모든 시간을 다 투자할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볼 만은 하다. 어떻게 극복을 하는 것이냐면, 예를 들어 나를 불안하게 만드는 것이 '경제적인 이유'라고 해보자.

 

그렇다면 이 경제적인 이유를 해소하기 위해, 목돈을 만들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다. 다만, 터무니없는 식으로 조건을 걸어선 안된다. 예를 들어 '부자가 된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불안의 원인을 사람으로 뒀다면 '그 사람을 없앤다.' 이런 식이 아니라 그 사람을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것에 대해 준비를 하고 맞닥뜨렸을 때 준비한 것을 실행해 보는 식으로 연구를 한다는 것이다.

 

원리는 인간은 준비를 미리 해두면 불안감이 많이 사라진다.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불안감은 상승하게 되어있다. 준비한 만큼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원리를 이용한 극복법이다.

 

 

 

 

- 땀을 흘리고 근육량을 키운다

 

정신은 육체이고 육체는 정신이다. 육체가 튼튼해지면 정신도 튼튼해진다. 육체가 약해지면 정신도 약해진다. 물론 육체가 약해도 정신적으로 강력해지는 많은 것들이 있다면 번외도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육체는 곧 정신이고 정신은 곧 육체이다.

 

패션근육을 말하는 게 아니다. 말 그대로 땀을 흘려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근력 운동을 통해 나에게 필요한 만큼의 근육량을 늘리는 것이다. 즉, 코어가 강해지게 된다.

 

코어가 강해지면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자신이 느끼는 불안감도 줄어들게 되어있다. 우리가 운동을 조금이라도 매일 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남녀노소 관계없다. 무조건 운동을 해야지 정신도 단단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