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도 정말 다양한 생필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나도 몰랐는데 이미 써본 프로그 제품들이 상당수 있었다. 이번에는 처음 써보는 영역인데 '프로그 크린 롤백'이다.
사실 위생비닐은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브랜드가 있는데 한번 새로움을 시도해보기 위함도 있고 가격적으로 좀더 저렴한 편이라 구매해보았다.
물론 프로그 크린 롤백도 당연히 음식을 담을 수 있는 위생비닐이지만 나는 위생비닐을 음식을 담는 것 외로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도 같이 구매해서 동시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단 생각에 한번 구매해봤다.
소중대 있었는데 솔직히 대형이 여러모로 좋지만, 가격이 더 높기 때문에 적당한 것은 역시 중형이 최고라서 프로그 크린 롤백 중형으로 구입을 해봤다. 500매 짜리이고 뽑아쓰는 것보다는 확실히 롤백이 더 불편한 것은 맞지만 좀더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프로그 크린 롤백 중형은 25x35cm라서 동일한 규격이라고 볼 수 있겠고 가격은 7000원 정도이다. 내냉/내열온도가 적혀있는데 -60도~120도까지 라고 적혀있다.
환경호르몬 불검출이라고 적혀있어서 안심이 되었고 500매라서 한참을 사용 가능하다. 나는 보통 뽑아쓰는 거 400매 짜리를 구매하는데 500매면 상당히 오래쓸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위생비닐을 뭐 실험하거나 연구해보거나 이쪽으로 전문지식이 있는 게 아니면 후기로 딱히 쓸 말은 없지만 아무래도 위생비닐하면 역시 크린랩을 대표적으로 둘 수 있어서 어쩔 수 없이 크린랩과 비교하면서 후기를 남겨야할 것 같다.
우선 롤백은 알다시피 뜯어낼 때 의외로 좀 귀찮게 하는 구석이 있다. 이부분에서는 크린랩과는 다르게 프로그 크린 롤백은 진짜 잘 뜯어졌다.
단단하게 잘 붙어있지만 뜯어지기는 또 잘 뜯어지게 해놔서 딱딱딱 아주 잘 뜯어져 뜯을 때 소리도 좋고 잘 뜯어져서 참 좋았다.
하지만 체감상으로 프로그 크린 롤백이 크린랩보다는 좀 얇게 느껴지는 건 있었다. 촉감도 미묘하게 다른데 크린랩은 좀더 튼튼한 느낌? 이라고 해야할까... 그렇고 프로그 크린 롤백은 매끈함이 더 강한 것 같다. 그렇다고 아주 얇은 건 아니니까 오해없길 바란다. 내 개인적인 체감상으로는 이정도면 크린랩을 대체해서 사용할만 하다고 본다.
설명도 잘 되어있는데 과일 채소, 생선, 어패류, 육류, 식품, 젖은 물건, 소지품 보관에 사용된다고 적혀있다. 나는 위생비닐을 여기 적혀있는 이상으로 활용한다.-_-ㅋ
디자인이나 모양새도 상당히 실용적인 느낌이 있다. 또 의외로 좀 덜 더러워지는 듯? 내가 롤보다 백을 무조건 구매하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지만 그 중에 하나가 더러워진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비닐이 외부에 노출되어있어서 바로바로 비닐에 닿기도 하고 공중에 떠다니는 먼지라던가 기타 등등이 쉽게 묻어나는 게 단점이라 정말 외부노출 해놓으면 어느새 더러워지는데 프로그 크린 롤백은 좀 덜 달라붙는 그런 느낌쓰가 있다.
되려 크린랩이 좀더 정전기 같은 게 잘 나고 프로그 크린 롤백은 좀 덜한 느낌? 근데 이건 진짜 기분탓이고 크린랩을 사용해본 기간이 프로그 크린 롤백을 사용해본 기간보다 무시무시하게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사실 좀더 오래 사용해보고 이야기해야할 부분이긴 하다.
어쨌든 현재로써는 정전기는 나는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좀더 적은 느낌이 있다. 재질은 '고밀도 폴리에틸렌'이라고 적혀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나는 괜찮은 것 같다. 냄새도 안난다. 무색무취이고 좀더 뭔가 촘촘한 느낌은 있다. 크린랩은 조금 숨이 쉬어지는 듯한 느낌쓰? 인데 프로그 크린 롤백는 좀더 차단이 더 강한 느낌쓰...
솔직히 이런 부분들은 앞서 말했다시피 더 오래 사용해보고 적어야할 것 같다. 앞으로도 계속 구매할 생각이 있어서 지속 사용해보고 나중에 롤 말고 백 같은 거 구입해서 한번더 리뷰를 남겨봐야겠다.
현 상태로는 구매해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이다. 원산지는 '대한민국'이라고 떡하니 박혀있고 제조 및 판매원은 (주)오리오, 경기도라고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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