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거 처음 먹어보는 거 아닌데... 그때는 이런 감동이 없었는데 지금 다시 먹어보니까 이거... 'JMT'네... 완전 빠져들어서 누텔라 팬이 되었다.
와 진짜 초코잼으로는 완전 최상급인데?... 진짜 악마의 잼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마성의 맛이었다... 맛은 정확히 페레로로쉐 안에 있는 초코하고 똑같은 맛이었다.
좀 알아보니까 페레로로쉐 안에 들어있는 초코가 누텔라라고 한다.
가격은 7000원 정도이다. 파는곳은 B마트, 이마트24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앞서 말했다시피 누텔라를 처음 먹어보는 것은 아니다. 아주 오래전에 이미 먹어봤고 맛도 기억하고 있다. 당시 먹어봤을 때 딱 그냥 외국산 미치도록 달달한 그런 초코맛이어서 구매해서 먹어보고 그 후로는 안먹었는데 지금 다시 먹어보니까 이거 진짜 마성이네... 살이 마구 찔 것 같다.
식품유형은 준초콜릿이고 제조원을 보면 'FERRERO POLSKA'가 적혀있다. 칼로리는 100당 545칼로리이니까 대충 1800~2000칼로리 정도 되는 것 같다. 후달달...
하지만 당연히 한번에 먹는 건 아니니까ㅎㅎ 나는 지금 거의 다 먹었지만 정말 오래 먹었다. 대충... 6~8회 정도 나눠서 먹은 것 같고 그 때마다 듬뿍듬뿍 먹었다.
누텔라는 실온보관이라고 적혀있다. 개봉 후에는 어떤가 했는데 별다른 내용이 안적혀있기 때문에 실온보관이다. 게다가 그냥 딱 봐도 이거 냉장보관 했다간 대참사날 각이다.
어차피 용기는 밀폐가 잘 되어있어서 문제가 없을 것이다.
음~ 스멜~... 냄새부터가 존맛탱이었다. 누텔라를 다시 먹게된 것은, 마트 냉동 샌드위치를 구매했는데 크림과 누텔라가 발라져있는 샌드위치였다.
먹어보니까 와우... 미치도록 달긴 한데 미치도록 맛있게 달다...
와 이거 개맛있네? 갑자기 생각이 나서 누텔라를 구입하게 되었다.
이미 뭐... 많이 해먹었다. 위 사진처럼 크림빵에 발라먹기도 하고 식빵에 발라먹고 바나나, 기타 빵종류 등등 먹어봤는데 다 필요없고 '식빵'에 발라먹는 게 존맛탱이었다.
크림빵은 위에서 말한 샌드위치가 생각나서 발라먹어봤는데 음~ 노노~ 안어울린다.
크림 자체도 비슷한 결인데 아하... 이게 크림빵의 '빵' 부분이 아무래도 좀 크림에 특화되어있는 빵이이서 초코잼하고는 의외로 잘 안어울렸다.
물론 맛이 없단 건 아니고 맛있게 먹었고 크림빵도 4개인가 사가지고 2번은 발라먹었는데 그냥 누텔라는 식빵이 진리이다.
맛은 앞서 말했다시피 페레로로쉐 안에 들은 초코 맛이다. 진짜 마성의 맛이다... 더 설명할 것은 없을 것 같다. 부드럽지만 밀집이 잘 되어있는 느낌에 걸쭉하지만 입안에서는 사르르 녹아내리고 초코와 각종 견과류 같은 맛, 예를 들어 땅콩잼, 버터, 초코가 섞인 그런 맛인데 또 카카오의 풍미는 잘 느껴져서 아주 고급스러운 초콜릿 먹는 느낌과 동일하면서 잼이기 때문에 꾸덕하게 입속으로 챱! 하고 들어오기 때문에 무조건 누텔라를 아주 듬뿍! 발라서 먹을 수록 그 풍미는 배가 된다.
물론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우면 적당히 발라도 아주 맛있다.
오래 놔두고 먹을 수 있는 것이라서 나는 집에 하나는 항상 비치해둘 것 같다. 사기전에는 조금 고민했지만 후회없는 구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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