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성인 청소년 첫경험 평균 20대 초반 13세 빨리 경험하면 안좋은 이유

성인 기준으로는 20~24세에 첫경험을 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한다. 경험을 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지만 사실 20~24세도 빠른 시기임은 사실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지만 대게는 아마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 본다.

이 이야기는 아래에서 더 이야기를 해보고 정말 충격적인 일은 한국 청소년들의 첫경험 평균이 무려 13세라는 것이다. 이것은 2018년도 조사결과이다.

물론 비율을 봐야 한다. 왜냐면 2018년도 조사 결과가 13세라는 것에 충격적일 수 있지만 찾아보면 이보다 이전에도 첫경험 나이대가 13세인 경우가 있었다는 것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해서 나이대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기에 첫경험을 경험하는 가' 이것이 관건이라 할 수 있는데 2018년도 조사 결과를 보자면 성관계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은 조사에 참여한 6만 40명 중에서 5.7%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통계학에 따른 소수를 가지고 내린 결과이면서 사실상 첫경험을 묻는 조사에서 제대로 답변할 청소년들이 몇이나 있을지... 의문인 게 사실이다.

해서 조사 결과는 5.7%이지만 사실상은 그 이상이라 생각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 쉬쉬해선 안되고 성교육을 해야한다? '맞는 말'

성교육의 필요성은 관계를 제대로 맺으라는 것이 아니라 관계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와 성에 대한 이해를 초점에 둬야 한다고 본다.

어째서 청소년은 성관계를 해선 안될까.

혹시 스무살에 첫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알 수 있다.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을.'

성인이 된 20대들도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성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가 태반이다. 이로 인한 문제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고 범죄도 많이 있다.

그렇다면 성에 대해서도 이해를 할 수 있는 나이대는 어느 정도일까. '적어도 20대 후반'이라고 본다.

성관계는 '많이 한다고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일명 선행학습이라고 하는데 성관계와 같은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성관계는 사람의 성숙도가 필요한 것이지, 많이 해본다고 해서 성에 대해 성숙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너무 어릴 때 경험하게 되면 오히려 성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 쌓아지기 쉽다는 것이다. 이는 연애도 마찬가지이다. 연애도 많이 한다고 해서 잘하게 되는 게 아니라 한 번을 만나도 길게 만나고 내가 많이 성숙해진 상태에서 연애를 해야지 성장을 할 수 있다.

 

이런데 청소년기에 벌써 첫경험을 한다? 잘못하면 큰 일도 벌어지며 너무나도 쉽게 성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 자리 잡히기가 쉽게 된다.

연애는 되는데 성관계는 안된다? 이것도 말이 안된다. 청소년이라 할지라도, 어린이라 할지라도 연애를 하다 보면 감정도 풍부해지고 스킨십도 하게 될 수 있는데 스킨십을 하는데 관계까지 하고 싶은 생각이 안들 수가 있겠는가.

어느 부모는 자식의 연애에 대해 매우 쿨하게 받아들이면서도 관계에 대해서는 극대노를 하기도 하는데 '모순이다.'

문제는 이는 사회분위기와 문화에 따르는 것이라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다. 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다.

해서 필요한 것이 결국은 제대로된 성교육이며 애초에 성에 대한 이해를 위한 기초적인 구성이 필요하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애초부터 남중 남고 여중 여고 이런 게 아니라 전부다 남녀공학이 필요하며 성교육은 필시 진행하는데 의미 없이 아이가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서만 가르치거나 이러지 말고 여자와 남자는 왜 다른지, 여자로서 남자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것, 남자로서 여자를 이해하고 존중해야 할 것 등등 서로 다른 성에서 오는 차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것이 현재로써는 잘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사실 풀어가야 할 부분들이 너무 많다. 그래도 끝내는 해야 할 일이기에 차근차근 만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