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삼립 정통 크림빵은 주기적으로 당기는 것 같다. 한 번씩은 아예 빠져가지고 줄기차게 먹기도 하는데 삼립 크림빵의 매력은 역시 안에 들어있는 정말 노말 하지만 언제 먹어도 달달하니 맛있는 크림과 함께 빵 자체도 진짜 노말 그 자체ㅎㅎ 진짜 국밥인데 그래서 맛있는 빵이다.
- 삼립 크림빵 후기
개인적으로 바나나 우유하고 같이 먹는 걸 정말 좋아한다. 과하지 않고 적당히 달달함은 보충시켜주면서 빵을 부드럽게 해 주는데 바나나 우유가 원래 빵 하고 잘 어울려서 개인적으로는 원체 빵 먹을 때 흰 우유 보다 바나나 우유하고 먹는 걸 좋아한다. 바나나우유가 소화도 더 잘된다.
- 가격
삼립 크림빵이야 워낙에 유명하고 오래되고 추억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아서 정보가 많겠지만ㅎㅎ 삼립 정통 크림빵 75g의 가격은 1200원 정도이다.
여태껏 칼로리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칼로리는 287칼로리였다. 여기에 우유까지 먹는다고 치면 대충 400칼로리 정도 되지 않나 싶다.
파는 곳은 딱히 언급할 필요가 없겠지?ㅎㅎ 웬만해서는 삼립 크림빵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국밥처럼 들어오고 판매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는 빵이다.
- 맛과 향
음~ 스멜~ 이 삼립 크림빵만의 살짝 기름지면서 구수하게 올라오는 빵의 향기ㅎㅎ 만지면 기름기가 살짝 느껴질 정도로 윗부분은 기름기가 좀 있긴 한데 먹어보면 아주 구수하고 소화도 비교적 잘 되는 것 같은 빵이기도 하다.
삼립 크림빵이라고 하면 역시 안에 '크림'을 빼놓을 수 없지ㅎㅎ 정통 크림? 고전 크림? 아무튼 이 맛은 다들 알 것이다. 마치 와플에 바르는 그 크림, 수많은 빵에 발라져 있는 그 크림!
생크림은 아닌데 그 설탕이 살짝 씹히는 것 같은데 부드럽게 잘 갈려있고 달콤하면서 크으... 이 크림만 따로 사서 먹고 싶을 정도의 그 크림! 빵을 많이 먹는 외국에서는 이 크림을 많이 소비하는 걸로 알고 있다.ㅎㅎ 물론... 정확한 이야기는 아니고...
- 총평
이야... 삼립 크림빵이 1964년이라니... 어릴 때도 참 많이 먹었던 빵... 그래서 너무 국밥처럼 느껴져서 손이 잘 안갔던 빵.
하지만 막상 먹으면 겁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빵! 그게 바로 삼립 정통 크림빵이다.
진짜 사실 '기본빵' 같은 느낌인데 참 이것이... 역시 기본이란 게 참 중요하다는 걸 빵 하나 먹으면서 새삼 또 느낀다.ㅋㅋ 그래... 기본이 좋아야 맛도 좋고~ 품질도 좋고~ 그런 것이지~
아유 그냥 맛있다. 추억의 맛을 떠나서 빵이 그냥 맛있다. TOP5 안에 드는 전설(?)의 시제품 빵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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