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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크 탱글탱글한 크래미아 샐러드 후기 PEACOCK 가격 파는곳 꽃맛살 가득한 마요네즈 베이스 식품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9. 25.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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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꽃맛살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안사먹을 수가 없었는데 가격이 좀 부담되긴 한다. 피코크(PEACOCK)의 탱글탱글한 크래미아 샐러드가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었다. 파는곳은 이마트24이다.

근데 양이 생각한 것보다 많이 들어있긴 했다. 그래도 가격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 가격은 4200원이었다. 중량은 200g이고 칼로리는 340칼로리이다.

 

 

- 후기

칼로리가 상당했지만 참을 수 없었다... 식사 후 디저트로 크래미아 샐러드도 한방에 흡입! 뷔페가도 진짜 꽃맛살 샐러드는 무조건 먹는다.ㅎㅎ

 

 

이거는 꽃맛살만 있는 건 아니어서 꽃맛살42.03%에 야채 및 옥수수콘이 좀 들어가 있다. 근데 꽃맛살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있긴 하다. 크기가 주먹 크기라서 엄청 작은데 아주 꽉꽉 채워넣긴 했다. 이게 가격이 2000원 정도면 맨날 사먹는데... 크흠...

 

 

 

양파, 당근도 좀 들어간다. 영양성분은 아랫면에 적혀있었다. 섭취방법이 나와있는데 제품의 윗면 비닐포장을 개봉한 뒤 섭취하라고 되어있다. 뭐 당연한 얘기이긴 하다.ㅎㅎ 기호에 따라서 양상추, 오이, 적채 등을 넣어 먹으면 좋다는데 일단 마요네즈 소스가 상당히 달달하고 진해서 샌드위치에 넣기 딱 좋은 것 같다.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다.

 

 

- 존맛탱

나는 그냥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뜯어서 바로 그냥 아무것도 안해서 다 흡입했다. 물론 꽃맛살은 먹다보면 은근히 느끼해짐이 있어서 다른 것과 같이 먹는 게 좋긴 하다.

 

 

 

국물이 좀 있어보이지만 어쩔 수 없다. 그리고 그렇게까지 뭐... 맛을 헤칠 정도로 국물이 있지는 않다. 아무래도 야채가 들어가기도 하고 국물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 나는 깔끔하게 마요네즈+꽃맛살을 가장 좋아하긴 한다. 여기는 당근이 많이 들어가있는데 보편적으로 보자면 전혀 거슬리는 게 없는 당근이다. 당근의 특유 향은 아예 안난다고 보면 되는데 이게 민감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참고 바란다. 당근을 정말 안좋아하거나 당근 먹고 싶은 건 아니라면 입에 안맞을 수 있다. 당근이 많이 들어간다. 다만, 내 기준으로 볼 때는 당근맛 자체가 안난다고 봐도 무관했고 그냥 당근의 식감만 느껴지는 정도였다. 해서 나는 괜찮았다.

 

 

 

아... 또 먹고 싶다ㅠㅠ 근데 이게 정말 1인분이라서... 뭐 적게 먹는다고 하면 둘이서 디저트 정도로 먹을 수는 있는데 꽃맛살 샐러드가 사실 밥 하고 같이 먹기도 괜찮다. 다른 반찬과 궁합이 생각보다 괜찮기 때문에 밥 먹으면서 같이 먹기가 참 좋다. 그렇게 보면 딱 그냥 1인분인데 이걸 매일 먹는다고 하면... 매일 4200원이 추가로 들어가는 것인데...-_-a 매번 사먹기는 부담스럽다. 하루종일 크래미아 샐러드만 사먹는 건 아니니까.

아무튼 맛은 훌륭했다. 다만 앞서 말했다시피 예민한 사람들은 당근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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