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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많이 먹으면 몸에 어떠한 좋은 변화가 생기고 반대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9. 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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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만큼 사실 완벽한 간식도 없다. 맛도 좋은데 포만감도 제법 있고 영양소도 좋고 장을 건강하게 해 주어 하루 컨디션을 좋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된다. 물론 음식들 중에는 많이 먹어도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많이 먹더라도 특별히 부작용이 없는 음식들도 있는데 바나나의 경우는 크게 자극적인 음식은 아니지만 너무 과도하게 먹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는 있다.

해서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건강상 어떤 이윤이 있고 어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는지 정리를 해보았다.

 

 

 

- 바나나는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준다.

보통 나트륨 배출이라고 하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생각한다. 그것도 맞는 말인데 물도 많이 마시면 부작용이 생긴다. 물은 너무 적게 마시지 않는 것이 필요하지, 많이 마신다고 해서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해서 나트륨 배출을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는 바나나이다. 바나나를 먹게 되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그래서 되려 문제가 되는 부분.

인간에게는 나트륨 섭취도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바나나를 많이 먹게 되면 장 활동이 활발해지는데 나트륨만이 아니라 대소변으로 많은 영양소들이 빠져나가게 된다. 즉,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탈수가 일어날 수 있다.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고 바나나를 많이 먹을 생각이면 바나나를 먹을 때 소금을 적당히 찍어먹어 주거나 우유와 함께 먹으면 좋다. 바나나에도 나트륨은 포함되어 있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적다.

 

 

-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한다.

아래의 내용들도 다 위의 내용들과 연관되는 내용이지만 알아보기 쉽게 따로따로 정리를 하겠다. 바나나를 매일 먹게 되면 혈압을 낮춰줄 수 있다. 해서 고혈압을 예방하거나 개선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저혈압인 사람은 바나나 섭취가 안 좋을 수도 있다고 할 수 있다.

 

 

- 소화를 잘 되도록 해준다.

우리가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 바로 '장건강'이다. 장건강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잘 이해하고 있고 다들 상식이라 할 만큼 알고는 있지만 정작 관리는 미흡하다. 오늘부터 바나나로 장건강을 관리해봐도 좋을 것이다. 바나나를 먹으면 소화를 잘 되도록 해주고 앞서 말했듯이 대변이 잘 나오도록 해주며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바나나에는 불용성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고 포만감도 있어서 과식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건강을 망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과식이다. 이것만 안 해도 삶의 질이 대폭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

 

 

- 충치 발생

바나나를 먹고 '양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은 주목'해야 한다. 물론 바나나를 먹는다고 해서 충치가 발생하는 건 아니다. 그러나 바나나는 당분이 높고 녹말도 포함되어있다. 즉, '치아에 잘 달라붙는다.' 바나나의 껍질이 미백 효과가 있단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도 있을 것인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미백 효과가 있기는 하다고 한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는 바나나의 껍질을 사용하게 되면 바나나의 성분 말고도 기타 성분들이 치아에 달라붙을 수도 있고 바나나 껍질이 미백 효과가 있더라도 이후에 양치를 잘해주지 않으면 되려 충치가 발생할 수 있다. 즉, '안 하니만 못하다.' 관리를 기가 막히게 꼼꼼하게 해 줄 게 아니면 허튼짓이란 이야기가 된다. 바나나를 많이 먹는 것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좋은 효과를 얻더라도 우리는 충치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바나나를 먹고 나서는 반드시 양치를 해주어야 한다. 꼭 치약까진 아니어도 빈 칫솔로 양치를 해주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거나 좀 귀찮다 싶으면 최소 가글 정도는 해주는 게 좋다.  물론 이후에 머지않은 시간 내로 양치질을 해주어야 한다. 바나나의 입자들은 쉽게 떨어지진 않는다.

 

 

[TMI] 필자도 몇 달 전부터 바나나를 매일 먹고 있다. 하루에 6개 정도 먹고 있는데 건강상을 위한 것이면 하루에 3개면 충분하다고 한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는 식사대용으로도 먹고 있어서 많이 먹고 있고 그냥 먹기도 하고 소금이나 우유와 같이 먹기도 한다. 확실하게 변화된 부분은, '장건강'이다. 놀랍도록 장건강이 빠르게 개선되었다. 필자가 식습관이 썩 좋지 않았고 과식하는 습관도 있어서 장이 매일 난리였는데 바나나를 먹고 나서 장이 리셋된 기분이다. 이건 먹는 날부터 바로 효과가 있었고 계속 먹으니까 장이 정말 클린하고 건강해진 기분을 받는다.

매일 같이 시달리던 설사와 복통도 사라졌다. 바나나의 경우는 크거나 작은 것보다 중간 사이즈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덜 익어서 와도 하루 내지 하루+반나절 정도만 놔도둬 아주 맛있게 익어버린다. 보관은 실온 보관하면 되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정도로 익힌 다음에 냉장보관하는 것을 추천한다. 맛이 보존된다. 냉동보관 시 껍질이 까매지는 것은, 바나나가 추워서 그러는 것이라 문제는 없다. 내용물만 멀쩡하면 문제가 없다고 보면 된다. 되려 실온보관을 오래 해두게 되면 바나나가 상할 수 있다. 물론 바나나는 짧게 짧게 먹어야 하므로 한 번에 많이 사지 말고 많이 먹은 사람이면 두 개 사서 뜯어먹고 다시 구매하는 식으로 하고 보통이면 하나씩 사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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