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분석 글도 아니고 팩트를 기반으로 하는 글도 아니라는 점, 미리 밝힌다.
'매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망상)'을 말할 것이기 때문에 관련 뉴스라던가 팩트를 기반으로 한 분석이 필요하다면 다른 진짜 전문가나 신빙성이 높은 네임드가 해리 케인에 대해 다룬 것을 보길 바란다. 분명하게 이 글의 정체성을 밝혔다.
그러면 이제 나의 주관적인 에세이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자, 먼저 '해리 케인'의 이적... 정말로 해리 케인이 우승을 하고 싶다면 '진즉에 했어야 했다.' 또, 본인도 그렇게 하려고 했으나 강력한 제재에 결국 이적하지 못했고 계속 토트넘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과연 '해리 케인'이 '다른 클럽에 가서도 이러한 개인 기록을 세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다.
물론 '해리 케인'은 대단한 선수이며 개인 능력도 높고 자국에서는 국대에다가 스타성도 있고 좋은 선수이다. 그러나, '해리 케인'을 보고 있으면 항상 그런 생각이 든다.
'이 선수의 포지션이 과연 스트라이커가 맞을까.'
왜냐면 해리 케인이 가장 빛나는 건, 사실 '서포트'이다. 공격형 미드필더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수치보다는 근본적으로 볼 때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선수 당사자도 원하지 않고 '토트넘'에서도 해리 케인를 그렇게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언제나 대표 간판 스트라이커로 기용되었고 해리 케인 역시도 어쩔 수 없이 희생을 해야 할 때가 있어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하는 형태로도 활용되었긴 했지만 대부분은 말이다.
특히나 지난 시즌의 경우는, 일부 경기를 제외하고 가장 큰 비중은 완전하게 최전방 스트라이커였고 지원도 엄청났다. 아무리 뭐 물고 빨고 실드치고 해도, 지난 22~23시즌에서 해리 케인에 대한 지원이 엄청났다는 건, 분명하고 이를 부정하는 건 눈 가리고 아웅일뿐이지만, 동의하지 않을 팬들도 많을 것이다.
이게 사실 정말 '토트넘'이 가지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 중에 핵심적인 문제 중 하나라고 보는데... 뭐 여기까지 말하려면 너무 길어지니까 패스하고 해리 케인의 이적에 대한 전망을 개인적인 뇌피셜로 볼 때, 굉장히 '불안정한 것' 같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과 가장 밀접하고 또 바이에른 뮌헨과 해리 케인이 잘 어울리기도 한다. 그러나...
과연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 처럼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아무래도 그렇게 될 것이라 보는데... 토트넘의 경우는 해리 케인의 존재 자체가 매우 중요했기에 모든 것이 거의 해리 케인에 맞춰져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그러니까 내가 애매하다 느끼는 부분은 위에서 다 말했듯이,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의 포지션이 애초부터 '완전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이는 곧 '해리 케인'의 능력을 토트넘에서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채로 수년간 지내왔다는 얘기가 된다.
그런 해리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가서 토트넘과 같은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한다면... 해리 케인이 과연 위치적으로도 그렇고 멘탈리티도 그렇고... 자칫하면 꽤 치명적인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단 생각이다.
부정적으로만 생각한다고 생각한다면 뭐 주관적인 것이니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은 없지만, 내가 볼 땐 해리 케인의 이적은 분명히 긍정적보다는 부정적인 게 더 크다.
물론 그게 토트넘한테도 부정적인가. 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토트넘한테는 긍정적인 일이 될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진취적인 일'.
토트넘에 대해서는 또 말이 길어지니까 패스하고 결론적으로 '해리 케인'의 이적은, 그에게 있어 어찌되었던 간, 최악이든, 최고이든 극과 극으로 나뉠 것 같단 소견이다.
그렇더라도 이적은 하긴 해야 한다. 그게 해리 케인 자신에게도, 토트넘에게도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해리 케인이 잘되기를 응원한다.
곤조 라멘 제육 야끼우동 보통맛 치킨가라아게 후기 추억돋는(?) 맛 주문해볼만은 하다 (0) | 2023.07.21 |
---|---|
내돈내산 뜻 단순한 의미 그러나 이런 신조어가 생길 수밖에 없던 이유 (0) | 2023.07.19 |
갤럭시 S10 5G 케이스 지갑형 카드 수납 모카 다이어리 블랙 GOOSPERY 후기 예상했던 것이 다 빗나갔다 (0) | 2023.07.18 |
류센소 청라 매운 하카타 돈코츠 라멘 류센소 카라 후기 및 TMI (0) | 2023.07.18 |
장 건강에 좋은 음식 18가지 선택해서 매일 챙겨먹자 (1) | 2023.07.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