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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 라멘 제육 야끼우동 보통맛 치킨가라아게 후기 추억돋는(?) 맛 주문해볼만은 하다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7. 21.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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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다음에는... 라멘을 먹어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제육 야끼 우동... 음... 나쁘진 않았지만 크흠...-_-a

아니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나쁘진 않았다.' 그게 전부이다...

야끼우동이라고 하면 기대하는 그 짭조름하면서도 소스맛이 진하게 다가오지만! 우동면의 탱글함과 두툼함으로 중화되면서 마성의 맛을 내는 게 특징적이라 보는데 아무래도 이게 '제육'이 섞여있다 보니까 살짝 더 기름지고 느끼해졌던 것 같다.

물론 제육의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겠으나 살짝 그... 에... 일단 후기로 넘어가자.

 

 

- 곤조 라멘&야끼우동전문 후기

주문한 곳은 '청라점'이고 가게 정보를 보니까 '오랑'으로 되어있다. 으흠... 모르겠군... '곤조' 자체는 체인사업인 것 같은데... 헛... 지금 공식홈피 들어가 보니까... '샵인샵 창업'이라고 써져 있네... 아하.................. 내가 예상 한 것과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군.... 뭐... 패스하고....

제육야끼우동의 가격은 11000원이고 보통맛으로 선택했다.

보통의 맵기는 음... 많이 안 맵다고 생각하면 될 듯.

그냥 좀 살짝 칼칼한 느낌쓰 정도? 크게 안 맵다.

여기에 '치킨가라아게 4P'도 같이 주문해서 4000원 나왔다. 한 개당 1000원인셈이고 사실 치킨가라아게를 맛보면 그 집의 음식 맛을 대략 알 수 있어서 같이 주문했다. 어.... 전문가라는 게 아니라 그냥 내 주관적인 방법이다.-_-ㅋ

배달팁은 600원 나왔다. 거리별 배탈팁이라고 되어있다.

총합 15600원 나왔다.

 

 

 

- 메뉴: '제육' 야끼우동

군만두는 리뷰이벤트 참여 서비스로 받았고 후후 야끼우동이라니... 예전에 내가 환장하던 메뉴 중에 하나였다.

특히 난 호프집에서 많이 먹었었지ㅋㅋㅋㅋ 아무튼....

양은 충분했고 내용물은 숙주도 많이 들어가 있고 떡도 있고 그랬다.

위에 가쓰오부시는 필수지~ 적당히 뿌려져 있다.

일단 냄새부터가 크흠... 딱 아는 향기인데... 완전 솔직하게는 못 쓰겠고... 에... 여하튼 간단히 말하자면 맛있는 냄새는 아니었다.

주방에서 일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방에서 오래 있다 보면 옷에 음식 냄새 많이 배기는데.... 아니다. 여기까지.

아무튼 그래서 조~금 불안했지만.... 결론적으로 서두에서 말했듯이 나쁘진 않다. 하지만 맛있다고는 정말 솔직하게 그렇게는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후기는 솔직히 적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계속 말했지만 나쁘진 않다. 입맛에 따라선 맛있을 수도 있다. 입맛 차이라는 건 당연한 것이니...

내가 그냥저냥 하다는 표현을 쓰는 것은, 내 입맛에서의 기준이다.

주문을 할지 말지 고민이라면 '해도 된다.' 그 정도는 아니다...

한번 먹어볼 만은 하다.

첫 입은 정말 생각보다 괜찮다. 근데 먹으면 먹을 수록 급격히 느끼해지고 음식의 맛이 더 확연히 느껴져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것이지, 첫입은 괜찮았다.

이게 앞서도 말했지만 아무래도 '제육'이 섞여서 그런 것 같은데... 차라리 해물야끼로 주문해 볼 걸 그랬다... 근데 사실 비슷할 것 같긴 하네... 이게 그 중식당 잡탕밥 느낌쓰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러하다.

한번 주문해 보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치킨가라아게, 군만두

에... 사실 뭐 치킨가라아게를 먼저 먹어봤고 그래서 내 주관적 데이터로써는 제육야끼우동의 맛도 예상이 되었었다.

크흠... 치킨가라아게는 크흠...... 이게 내가 주문한 것과 받은 것만 볼 때 전부다 많이 느끼했는데... 후우... 당연히 튀김이니까 그럴 수 있지만 그건 많이 먹었을 때이고 잘 하는 곳들은 고소함이 느껴지는데 크흠... 이거는 그... 그냥 동네 한식뷔페에서 나오는 느낌쓰... 음... 치킨가라아게는 자체가 원래 좀 느끼해서 한 두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데 이곳의 치킨가라아게는 크흠... 분식집 감성쓰...

최대한 나름 조심하고 필터링하면서 솔직한 후기를 남겼는데... 참고로만 보고 입맛이란 건 사람마다 다 다르다. 물론 대중적으로 통일시 되는 맛들은 있는데 그것조차도 사람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나뉘기 때문에 다 필요 없고 나는 뭐... 추천까진 아닌데 한번 주문해 볼 만은 하다고 본다.

나도 다음에는 라멘을 한번 주문해보려 한다. 라멘이 좀 더 괜찮을 것 같단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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