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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 청소 방법 부분적으로 말고 전체적으로 닦기

에세이essay

by 힘들때전화해 2023. 6. 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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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지까지 청소하기는 쉽지는 않다. 해서 주기적으로 날 잡고 한번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어쨌든 하긴 해야 한다. 생각 이상으로 더럽기 때문이다. 혹시 아무리 청소를 하고 환기를 시켜주어도 집안에서 뭔가 구린내가 나고 있다면 벽지의 영향일 수 있다.

하지만 벽지의 경우는, 청소 후 반드시 완전하게 말려주고 환기도 잘 시켜주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마무리를 해야만 한다. 때문에 매번 벽지를 청소하는 건 힘들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자주 해줄 수 있는 방법도 있기 때문에 그 방법도 같이 알려주도록 하겠다. 해당글은 일부분 얼룩진 부위만 닦아내는 방법이 아니라 말 그대로 벽지를 전체적으로 청소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다.

벽지만 청소해 줘도 실내 공기가 좋아지고 냄새도 사라지며 더욱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해줄 수 있다.

특히나 월전세의 경우는, 자주 사람이 바뀌어 관리가 잘 안 되고 세입자가 들어오기 전까지 무작정 창문을 열어놓는 경우들이 있어서 바깥의 온갖 미세먼지들이 다 들어와 집안에 흡착한 경우들이 매우 많다.

 

 

 

- 먼지털이

관리에 있어서 좋다. 자주 해줄 수 있는 청소 방법이기 때문에 하나 장만해 두는 것이 좋다. 먼지털이도 종류가 많은데 벽지는 아무래도 천장까지 손을 대야 하기 때문에 롱대인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먼지털이로 슥슥 벽면을 닦아주는데 물 같은 거 절대 묻히지 말고 그냥 사용해야 한다. 청소할 때는 천장부터 먼저 털어준 다음에 벽의 윗부분부터 쓸어내리면서 아래까지 청소해 주면 된다.

 

 

- 정전기 청소포

사용하는 사람들이 꽤 많을 텐데 이것도 역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먼지털이와 동일하다고 보면 되는데 정전기 청소포는 일회용으로 한번 사용하고 버리면 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 것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고 정전기를 유발하면서 닦아내기 때문에 벽면에 달라붙은 먼지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 편백수+부채

편백수는 다용도 탈취 및 청결제이다. 가장 무난하고 자극도 없어서 딱히 부작용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도 말했듯이 벽지는 수분에 안 좋고 매우 취급에 주의를 해야 한다. 특히나 합지 벽지의 경우는 수분을 그대로 흡수해서 곰팡이를 유발하기가 매우 쉽다. 실크 벽지의 경우도 사실상 물기는 정말 주의해야 한다. 아무리 코팅이 되어있어서 벽지와 물은 상극이다.

다만, 소량 사용해서 청결을 유지할 수는 있는데 그렇기에 다른 거 쓰지 말고 무난한 편백수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편백수를 절대로 많이 뿌리지 말고 한 번씩만 칙칙 뿌려서 전체적으로 도포를 해둔 뒤, 선풍기는 회전으로 돌려놓고 창문은 다 열어서 환기를 시켜주고 환풍기가 있으면 환풍기도 틀고 에어컨 송풍 기능도 사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부채를 이용해서 직접 벽면에 부채질을 해주며 말려주면 된다.

편백수를 뿌린 뒤에 마른걸레로 닦아주어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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